제주아트센터에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제주이주 예술가콘서트 ‘소통’의 타이틀로 ‘팝재즈와 뮤지컬’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다원예술 분야 연주단체인 제주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팝송 ‘헤이쥬드(비틀즈)’, ‘캔테이크마이아이스 오프유(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등 팝송, 영화음악, 뮤지컬 OST 등을 연주한다.
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에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찾아가는 음악회, 팝 재즈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제주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악단체이다.
한편 올해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제주정착 이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의 콜라보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과 이주민간 소통확대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