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5일 오전 10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날, 임시회에서 5월 30일 제416회 임시회 폐회중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마라해양도립공원 육상부(송악산) 내 사유지 매입), ➁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송악산 일원 사유지 (중국투자자 소유) 매입), 2건의 안건과 오늘 제4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➁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의 안건 등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제417회 임시회 회기를 긴급하게 변경됨에 따라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 또한 변경되어, 제41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6월 공감・소통의 날을‘낭그늘 힐링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도의원과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창단을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1부 행사는 의정 자료센터 우수 이용 직원 시상, 의장님 인사 말씀 이어진 2부 행사는 ‘낭그늘 힐링 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낭그늘 힐링 콘서트’는 홍인숙 의원의 감동의 시낭송(눈이부시게), 한동수 의원의 희망의 세레나데(지금 이순간 등), 강세나・홍주연・고혜아 주무관의 콜라보 공연(아름다운 나라 등),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이색적인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의원 및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023년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으로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이에 곶자왈 정의, 곶자왈 보호지역 등의 지정, 토지매수청구 및 특별회계 근거 등을 마련한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곶자왈은 지질, 식생 등 제주만의 특성을 온전히 품고 있는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보전해야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고 말하면서도 “지금도 곶자왈을 둘러싼 보전과 개발, 그리고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 전에 이루어지는 만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여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현기종 의원(성산읍, 국민의힘)은 버스 준공영제에 투명서 강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2017년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이후로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투명성에 대한 부분은 제자리다. 얼마 전 운송사업자가 회계감사 자료를 미제출,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과 보조금 관련된 소송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로부터 투명성 강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현실이다. 현기종 의원은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의 기대감이 크고, 운송사업에 대한 비용을 재정으로 지원하는 만큼 버스 운송사업자도 책임감을 느끼고 운영하여야 한다”라며 “조사 및 평가 미협조를 하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경우 성과 이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또한 준공영제에서 제외할 수 있는 대상을 당초 3년 이내 3회 이상 재정지원금 환수 또는 감액처분을 받은 운송사업자였으나, 5년 이내 2회 이상으로 강화했으며, 도의회 보고 대상도 강화하여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지난 5월31일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이사장 김수철)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 됐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수철 이사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광역지자체 최초의 조례로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길호 의원은 “인간의 5가지 감각 중 80~90% 정도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지만 시각장애인의 경우 그 만큼의 정보 습득 통로가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지나 박물관, 문화·체육 시설등에 점자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점자에는 감정과 느낌이 없기 때문에 점자만으로 주변환경, 분위기, 풍경, 감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6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국내외 지방의회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기조발표는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전.115대 의장)이 맡았다.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기조발표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단발성 국제교류 행사를 ‘연구하는 의원 연맹’ 형태로 개선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국가별로 도의원을 그룹핑해 의원친선협의회를 운용하며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 공공외교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다자협력의 틀을 만들어 글로벌 네트워크 불균형 해소와 지방 균형발전 구조로 선순환될 수 있는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전승을 위한 기록물 수집 작업이 이뤄진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952년부터 1961년(초대~3대) 제주도의회, 시․읍․면의회 회의록, 사진, 신분증 등 각종 기록물을 수집한다. 구체적인 수집 대상은 1952~1961년 제주도의회, 1952~1955년 제주읍의회, 1955~1961년 제주시의회, 1952~1956년 한림․서귀․대정면의회, 1956~1961년 한림․서귀․대정읍의회, 1952~1961년 애월․추자․조천․구좌․안덕․중문․남원․표선․성산면의회, 1956~1961년 한경면의회다. 참여 방법은 기록물 기증의 경우 기록물 기증신청서를 작성해 대상 기록물 사본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록물 소재정보 제보는 기록물 소재정보 제보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록물 기증자와 소재 정보 제보자에게는 소정의 감사 선물이 증정되며, 기증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김경학 의장은 “기록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종합발전계획이 상향식으로 반영되면서 균형발전 정책의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 ․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지역균형발전 강화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읍면동 발전계획 체계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인성 전문위원은 제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현황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주특별법상 특별개발우대사업 육성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제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 예정이다. 이어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을 좌장으로 고태호 센터장(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천창석 위원장(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안균오 박사(前 서울특별시 중구 시설관리공단), 박원재 과장(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김연정 팀장(제주특별자치도 예산총괄팀), 김창완 국장(제주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이 패널로 토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30일 제주도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호형 의원은 지난해 7월, 12대 첫 주요업무보고때부터 올해 매 회기때마다 “각 동네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여 왔다. 박호형 의원은 “우리 동네 또는 마을단위에 형성된 소규모 점포들은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2,000㎡ 이내에 30개 점포)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례가 제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제주시에서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다”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골목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은영 팀장(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골목경제팀장)은 경기도의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의 제정 배경과 조례에 근거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박호형 의원은 “개별 점포로 활동하는 동네의 소상공인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골목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5월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학술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길호 의원은 평소 공공심야약국 정책, 도민의 안전한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안 모색, 중독약물 예방 교육 활성화등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하여 앞장섰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한 관계자는“현길호 의원은 지난 11대 농수축경제위원장 시절부터 약사회와 함께하며 도민의 건강에 꾸준히 관심갖고 함께했다.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은 해제됐지만 최근 약사회에서 비대면진료와 약자판기 문제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을 모금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앞으로도 약사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전체인구의 13.59%, 지적장애인의 6배에 달하지만 이렇다 할 지원이 없고 법정교육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 직업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교봉 센터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주제를 통해 경계선지능인 현황과 특징, 생애주기별 어려움과 니즈 등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양영식의원을 좌장으로 고경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교봉(서울시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 이은선(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성두(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정책과), 홍정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 황현철(제주영송학교 교원) 등 여섯 명이 참석한다. 양영식 의원은 “경계선지능인들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나선다.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해‘지방의회의 공공외교 운영 및 발전방향과 지방의회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6월 1일 15시20분부터 16시4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전.115대 의장)이 “지방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을 통한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이치카와 가즈히로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 신원득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가 참여하여 지방의회만의 공공외교 차별성 및 강점을 발굴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는 5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제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자립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 전진아 센터장의 ‘정신장애 자립생활 지원방안’과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실태 및 지원방안’순으로 진행됐다.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대학교 고관우 교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김태훈 제주지회장,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언 센터장, 태화복지재단 목동하늘샘 전재현 시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최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무가 강조되고 있으며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지역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집행부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노동ㆍ복지청 등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부족 등 현안문제와 1차 농산물 분야 수출 관련하여 실질적인 논의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국외 출장의 주요성과로는 5월 22일 우리도의회 방문단이 울란바토르 시의회 국영방송에 실시간으로 방송 보도됐고, J.Sandagsuren(시의원 겸 부지사)는 몽골과 교류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지역중에서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와 교류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향후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제주도와 협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제주도의 계절근로자 현안문제와 관련해서는 울란바토르 노동ㆍ복지청 관계자 미팅을 통하여 계절근로자 활용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가능성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출과 관련해서는 현지 코트라를 방문하여 제주도의 감귤농축액에 대하여 홍보했고, 현지에 시장성이 있다는 긍정의 대답과 아울러 현지 카페 체인을 운영중인 대표로부터 신규음료 개발과 관련하여 감귤농축액 사용 문의가 있는 상태로 향후 관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역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며,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거버넌스센터는 이정엽 의원에게 ‘우수상’을 수상한 이유에 대해 “‘대륜동 마을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사업인 ‘서귀포시 혁신도시 혁신화 방안’과 연계함으로써 양 사업 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본상의 취지와 부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정엽 의원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써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국가균형발전사업인 서귀포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