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여행지는 명소 이름만큼 방문 시기도 중요하다. 한국관광공사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개한 2026 단풍 지도에는 권역별 수목원의 수종별 절정 시점과 주변 가을 여행지가 담겼다. 남산처럼 도심에서 걷기 좋은 곳부터 화담숲 같은 수목원까지 시기를 나눠 살펴볼 수 있다. ■ 10월 하순은 강원·수도권 명소 지도에 제시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의 절정 시점은 은행나무 오는 27일, 단풍나무류 오는 28일, 참나무류 오는 31일이다. 수도권 국립수목원은 단풍나무류 오는 29일, 은행나무 오는 31일, 참나무류 11월 2일로 제시됐다. 이 날짜는 각 수목원 관측 지점의 수종별 시점이며, 화담숲이나 남산의 절정일을 뜻하지는 않는다. 한국관광공사 지도는 수도권 명소로 경기 광주 화담숲과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 석촌호수 등을 소개한다. 남산은 도심 산책을 원하는 여행객이 살펴볼 만한 선택지다. 서울시는 남산공원 일대에서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열고, 단풍 산책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과 24일, 11월 6일과 7일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 11월에는 충청·남부·제주로 충청권 미동산수목원은 단풍나무류 오는 27일, 은행나무 오는 29일, 참나무류 오는 3
10월 13일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5시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비가 낮에 대부분 그치고, 경남권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 10~50㎜다. 강원 동해안은 5~30㎜, 광주·전남은 5~50㎜, 전북은 5~40㎜, 경상권은 5~40㎜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10~60㎜, 산지에는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늘 늦은 밤 수도권과 충청권, 경남 서부에서 시작하겠다.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남권은 오후 3~6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서울·인천·경기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경기 동부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20~26도로 예상됐다. 수도권은 21~23도, 부산·울산·경남은 22~25도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부터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3일 국회에서 생중계되는 2026년도 국정감사는 10개 상임위원회가 오전 10시 시작한다. 헌법재판소와 국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청, 한국철도공사 등이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법제사법위원회는 헌법재판소 등을,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감사한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국세청 등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살핀다. 국방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을 감사하고, 행정안전위원회는 경기도청을 대상으로 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식재산처 등을,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감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부를,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각 회의의 일정과 대상은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의 2026년 10월 월별 의사중계 일정에 게시됐다.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가 오는 13일 시작된다. 두산 베어스와 정규시즌 4위 팀이 맞붙는 1차전은 오는 14일, 2차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KBO 예매 안내에 따르면 1차전 입장권은 13일 오후 2시,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두 경기는 정규시즌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경기별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판매처인 NOL(야놀자) 티켓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예매 판매가 원칙이며, 취소표가 나오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한 경기 당일 매표소 판매도 마련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등록증이나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은 1인당 1매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불꽃 파이터즈가 군산상일고를 9-1로 꺾었다. 선발 신재영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더스틴 니퍼트는 부상 이후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초반 득점으로 앞서간 뒤 리드를 지켰다. 군산상일고는 1점을 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신재영은 선발로 나서 7이닝을 책임지며 1실점했다. 니퍼트는 9회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KBS 1TV ‘우리말 겨루기’ 한글날 특집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 대회’ 결선이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 7월과 8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8명 가운데 4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김서윤·안윤수·신이도·오원준 도전자가 마지막 경연에서 어린이 한글대왕 자리를 놓고 겨룬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 신이도는 4학년으로 가장 어리다. 오원준은 2023년부터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 대회에 도전해 왔으며, 김서윤과 안윤수도 각자의 목표를 안고 결선 무대에 오른다. 준우승자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결선에는 김봉곤 훈장도 출연해 도전자들에게 문제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조언을 전한다.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 방문객 가운데 식중독 의심 증상을 신고한 사람이 720명으로 늘었다. 김제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기준 유증상자 중 9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54명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축제와 관련한 신고는 마지막 날인 지난 5일부터 이어졌다. 신고자 대부분은 행사장 한 부스에서 판매한 김밥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는 육회 등 다른 음식도 섭취해 보건당국이 원인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김밥이 집단 증상의 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김제시는 음식 조리와 서빙에 참여한 종사자 1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현장에서 사용한 칼과 도마 등도 수거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맡겼으며, 당시 조리 도구를 활용한 재현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오는 19일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입원 환자 검체에서는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검출됐지만, 검출 사실만으로 축제 음식과의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김제시와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9일 축제 방문객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위험성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사과한 데 이어 한국은행 수장도 도입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신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입 과정에서 한은이 제 역할을 했는지 묻자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5월 말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련 문제를 언급했지만, 당시 국내 주식시장과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 평가도 국감에서 다뤄졌다. 6월 24일 발표된 금융안정보고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유출을 줄이고 해외 자금 유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평가했다. 신 총재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않은 판단이었다고 인정했다. 반면 9월 10일 공개된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는 레버리지 ETF 투자의 급증이 수급 측면에서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감에서는 초기 보고서와 이후 보고서의 진단 차이, 금융안정 위험을 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 방문과 감사 참여 자격을 두고 여야가 맞섰다. 감사는 시작부터 이 의원의 퇴장과 이해충돌 여부를 둘러싼 공방으로 지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은 이 의원이 지난 10일 경북 봉화군의 이 대통령 부모 묘소를 방문해 사진을 공개한 일을 비판하며 ‘정치적 부관참시’라고 표현하고 퇴장을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묘소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묘소가 농지에 조성됐고 봉화군이 세 차례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묘소 조성 문제를 국민을 대신해 제기한 것이라며 패륜 정치라는 비판에 반박했다. 원상회복 명령과 이행 여부는 이 의원의 발언으로 제기됐다. 이 의원의 전 방송통신위원장 경력도 감사 참여 자격 논란으로 이어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은 재임 시절 업무를 다루는 국정감사에 당사자가 참여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제척이나 퇴장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국회 검토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고 맞섰다.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이 의원의 위원장 재직 당시
코미디언 이선민이 강남 아파트 마련을 목표로 제시하며 자신의 계산으로는 77세쯤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지난 8일 공개된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크크’의 웹예능 ‘돈쭐청문회’에서 다뤄졌다. 이선민은 프로그램에서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 재테크 목표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남 아파트를 목표로 언급한 뒤 마련 시점을 직접 계산해 봤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가족의 토지와 주식 투자 경험도 대화에 포함됐다. 이선민은 아버지가 300평 규모의 땅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다고 말했고, 자신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전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돈쭐청문회’는 출연자의 소비와 자산 관리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다루는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