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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충전기, 충전복지를 말하다
구매 시 지원되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그리고 파격적인 세제혜택, 내연기관 대비 저렴한 보험료, 거기에 거의 무료나 다름 없는 연료비 부담까지. 충전의 불편함을감수하는 댓가로 전기차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은 그간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였다. 제주에도 장애인의 명의로 등록된 전기차가 존재하긴 하나, 실제 장애인이 전기차를 운행하다보면 충전기 사용에 있어 커다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단 장애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굵고 무거운 전기차 충전기 케이블과 불편한 작동방법 등은 커다란 장벽으로 존재해왔다. ▲ 흔히 구렁이라 불리는 무겁고 긴 기존 충전기 케이블 이에 전기차 메카를 자부하는 제주도는 올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준비해왔다. 사업진행을 맡은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충전기를 기획한 후 공모를 거쳐 시그넷EV를 사업자로 선정, 충전기 설계와 생산을 추진해왔다. ▲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충전기 기획 과정 그 결과 지난 12월 7일, 그 첫 번째 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