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올해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제 3급 법정감염병으로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 또는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편이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8~11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9~10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이 시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9월부터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인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에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의원 및 약국의 휴무에 대비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휴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131개소, 약국 62개소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중에 문을 열며,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도 연휴 동안 일반진료를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명절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의 충분한 익힘, 보관 온도 준수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기관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명절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에 방문한 주거취약가구는 22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제주시는 온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해당 가구를 위문ㆍ격려하고, 차례상 비용으로 탐나는전 15만 원을 전달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0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제주시(제주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7개 기초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수단 차단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번개탄 판매업체 방문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상담, 민관협력 자살예방 릴레이 기고 등 홍보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자살예방 안전망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검진을 지난 9월 6일에 마무리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 지역주민을 선정하여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영양, 운동, 건강(금연·절주) 등의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여, 최종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32명(64%)이며, 또한 과체중 이상 35명 중 21명(60%)이 체중 감소했다.ahqkdl 이중 체중이 증가하거나 건강위험요소가 있는 3명에 대해서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하여 추후 건강관리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개인별 부여되는 미션수행과 우수참여자 선발 인센티브 등 건강관리의 원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지난 5일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총괄반 △상황점검반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코로나19대응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각 행정시별로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난 5일부터 6개 응급의료기관별로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체계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추가 지정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발열클리닉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환자 분산 수용체계를 강화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이 식사를 못하시는 일이 없도록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공백없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식사배달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독거 노인 등)에 속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현재 314명에게 도시락을 제공 중이며, 연휴 기간 동안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제공기관인 성산원광소규모요양시설 등 7개 기관에서 추석 연휴 전주 금요일부터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명절 특별 식사 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한다. 식자재 꾸러미는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 및 간편식들로 제공된다. 또한 명절에 혼자 외롭게 보내는 분들이 많아 어르신께 직접 식사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정기 지급되나, 이번 9월 생계급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구매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고 추석 전인 9월 13일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기초생활수급자 4,898가구(일반생계급여수급자 4,561가구, 시설생계급여수급자 337명)에 생계급여 2,688백만원을 오는 13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의 대상자가 선정되며, 가구원수와 가구의 소득을 고려하여 보충급여의 성격으로 차등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 3일 ~ 9월 23일 까지 강정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추억생생 교복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 교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정서지원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복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시절 학생시절로 되돌아 젊어진 기분이 들고 교복입은 모습들을 서로 웃으며 바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교복을 처음 입어보는데 즉석 사진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영양교육실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주 화, 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당 90분으로 영양 이론교육 후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각 경로당별 최대 3회, 30명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은 전화로 받고 있다. 현재 4개소 경로당 총 157명이 신청했으며, 지금까지 76명 어르신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은 잘못된 식습관 개선 및 영양 균형식 섭취를 위한 건강 식생활 실천에 관한 주제로 실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레시피를 선정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건강한 식사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받고, 간단한 균형잡힌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9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해당 행사에서는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및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9월 11일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신은 꽃”이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사진관 등 생명존중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부터 9월 30일까지 자살 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용 자석 스티커, 그립톡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자살예방 관계기관 및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9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급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 기간이 있어 제수품 구입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에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에 생계급여수급자 1만 1,063명, 시설수급자 1,365명에게 조기 지급하며,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시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하여 제주시 내 종합병원 5개소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을 포함한 병·의원 315개소, 약국 101개소의 의약업소가 지역별, 일자별로 문을 연다. 또한,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도 제주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등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보건소는 응급의료체계가 공백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도 점검한다. 추석 연휴 동안 문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제주시 및 제주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8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위탁부모를 위한‘위탁아동 어린이 놀이마당’행사에서 긍정양육 129원칙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가정위탁 아동과 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주시는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긍정양육 129원칙이란 기본전제 1가지, 실천 원리 2가지, 실천 방법 9가지로 이루어진 양육 원칙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위탁부모와 아동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 따른 1주기 운영평가 결과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256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심사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등 3개 지표를 현지·서면·데이터 평가와 설문조사 방식으로 1차 130개소, 2차 126개소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 결과,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미씨는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