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6월 5일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나들이를 실시하여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하고 차롱 밥상을 체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1:1 맞춤형 사례관리, 방문형 쉼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한 흡연예방 문화 조성과 건강인식 제고를 위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다. 이날 금연·절주 서포터즈와 금연 지킴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올바른 흡연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 꽁초 줍기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의 금연 인식 고취를 위한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홍보하고 더불어 비만 예방, 구강‧정신‧고혈압‧당뇨 등 통합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일일 건강홍보관도 운영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나뿐만 아니라 소중한 나의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으로, 세계 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실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정성을 다하여 위문하고 추념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주 괌 현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마와르’를 언급하면서, 언제 제주를 강타할지 모르는 태풍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구역 점검, 낙석발생 예상지 안전조치, 공사현장․해안가 예찰 등 대비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월 24일 조기개장하는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해수욕장과 7월 1일 개장하는 삼양, 김녕, 월정해수욕장의 시설물정비와 안전관리 인력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바란다고 전하면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이른 물놀이객의 안전과 비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악취민원이 절정을 이루는 극서기(7~8월) 시작 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분뇨 배출시설과 악취 저감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하여 축산 악취 민원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보조금 특정감사 수감종료에 따른 공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하반기 1차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8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문화‧관광‧체육시설과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우선 배치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육아종합센터 운영지원, 푸드 마켓 운영지원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근로일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45억여 원을 투입하여 3개 분야, 575명을 선발하여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하여 시내권 소규모 점포 2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서귀포시 문턱 낮추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장애인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으로 휠체어 이용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로를 설치하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서귀포시 시내 일대(서홍동→대륜동)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 20곳을 선정했다. 이달 말까지 건축주 등 점포 관계자에게 경사로 설치 동의를 받고, 경사로 설치 업체를 선정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경사로 설치를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 사회적으로 장애인 등 이동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정부 지원을 못 받는 의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이빨청춘’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기획하여 2023년 5월까지 16명에게 치과 치료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 공공에서 지원하는 치과 치료비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 지원받을 수 있어 65세 미만 중 치아 질병으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귀포시와 SCL서울의과학연구소가 협력하여 ‘이빨청춘’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서귀포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 16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의 질병 및 치아상태에 따라 인플란트, 틀니 등 치료계획을 세우고 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치과 치료가 상당한 치료기간이 필요해 5월 16명의 치료가 마무리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치료비 3000만 원을 지불했다. 또한 치과병원 14개소에서도 대상자에게 총 520만 원을 지원해 주는 등 의료사각지대 지원에 동참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3명에게 치과치료비 1억 700만 원을 지원 확정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도 ‘청춘돌봄사업’을 운영하여 가족돌봄청년과 돌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6.25전쟁 무공훈장 조사단과 협력하여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기르고자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조사단에서는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지만 병적증명서상 기록과 제적등본상 기록이 상이하여 수훈자 혹은 유족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아직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그 유족들을 찾기 위해 제주시에 협조 요청을 한 바, 이에 제주시는 무공훈장 수여대상자이나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수여하지 못한 205명을 대상으로, 육군본부 조사단원과 함께 협력하여 ‘내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수훈 대상자나 유족 여부 확인을 원하는 대상자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 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유공자에 대해 최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영어수학 등 교과목 학원수강은 물론 미술음악체육컴퓨터 등 예체능과목과 학습지와 인터넷을 통한 강의 수강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 1인당 월 10만 원 이내, 연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짝수월 10일까지 수강료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증빙자료 확인 후 25일에 학습비가 지급된다. 한편, 2023년 4월 말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363가구·1,323명이며, 올해 4월 말까지 68명에게 총 1천 7백만 원을 지원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7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이‧미용료와 목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며, 시설 입소 노인은 제외된다. 최초 지급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결정된 달 부터이며, 기 책정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 부터 지원하고 이미용료 1인당 월 5천 원, 목욕료 1인당 월 6천 원을 매월 20일에 개인계좌로 지급한다. 단, 지원 대상자 중 수급자 중지, 시설 입소, 타 시·도 전출, 사망한 경우는 해당월까지 지원 후 그 다음달부터 중단되고, 수급자 재책정, 전입, 시설 퇴소는 발생한 달부터 지원을 재개한다. 한편 이 사업은 1994년부터 시행했으며, 2022년에는 6,219명에게 6억 6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이‧미용료와 목욕료를 지원함으로써 보건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여성폭력 재발방지율을 높이고자 2023년 여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보조사업자를 공모했던 바, 지난 5월 중순 공모 선정 심사를 통해 가정폭력 상담소 전문기관인 제주가족사랑상담소(소장 김명수)가 선정됐다. 제주가족사랑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수사 지원, 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법률상담과 화해조정, 소송 등 법률적인 지원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여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제주가족사랑상담소와 함께 폭력피해자에게 무료로 법률지원을 함으로써 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방어·보호 능력이 부족한 피해자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소송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의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 제주도내 소재한 자동차학원에서 운전면허를 취득 시 ▲제1, 2종 보통면허는 1인당 50만 원 이내, ▲대형면허는 1인당 65만 원 이내로 장애인 1인당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단,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교육』 및 『제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우선 신청ㆍ이수하여 지원을 받아야 하며, 그럼에도 면허취득을 못한 장애인은 도내 자동차학원 교육을 이수하여 면허취득을 한 경우 제주시에서 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본인 신분증과 교육비 확인서류, 운전면허 취득 확인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2명에게 6백 28만 5천 원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의지 고취와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 후 자립하는 장애인에 대해 주거안정과 초기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당시 만 18세이상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신고·설치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취업, 결혼, 학업, 자립주택 입주 등의 사유로 퇴소·자립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지원금액은 1인 1천만 원으로, 개인별 생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일, 거주시설 입소기간, 연장자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 본인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거주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소거주시설 주소지 관할 행정시에 신청 후 제주특별자치도의 검토를 거쳐 지원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도 7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탈시설 장애인 12명에게 1억2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으로 시설을 퇴소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신규·연임 위원을 위촉하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2021년 교사, 변호사, 의사, 아동기관·단체 등 아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당연직으로 제주시장이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 재구성은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재구성된 위원회는 5월 25일부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시설 등 보호·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친권 제한 및 상실 청구, 후견인 청구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등 현장 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 학대피해 아동 등 긴급상황 발생시 수시 회의 소집과 신속한 보호 조치 결정으로 아동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2021년에 7회, 2022년에 13회 개최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인권 보장과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로서 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원이 세대원기준(노인(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장애인, 영유아(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임산부·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신청받은 세대 중 이사 등으로 주소지 또는 세대원 변동이 생긴 세대는 재신청이 필요하나, 신청자격을 유지하는 세대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독려를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공원, 행사장,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예방 교육은 경로당 중심으로 실내에서 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동 치매예방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삼다공원(놀팟2호), 하영올레 코스, 웃물교 벚꽃축제 행사장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 운영43회 3,677명 참여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울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26일은 놀팟에서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운동습관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문부공원(놀팟2호)에서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어르신 건강운동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퀴즈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체육시설, 마을 행사장, 사회복지 시설 등 현장을 찾아서 다양한 치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