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확대로 보육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육 수요가 높은 서호동 혁신도시 내 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공립 서귀포 하늘어린이집’은 서귀포시 서호동 복합혁신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정원은 70명이고, 연 면적 755㎡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휴게실, 실외 놀이터 등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개원을 앞두고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와 원장, 보육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내부 소규모 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귀포시 어린이집은 모두 117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은 16.2%)다. 이번에 1개소 확충이 되면 확충률은 약 17%로 증가하게 된다.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총 738억 원을 투입하여 부모 급여를 확대해 보육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운영 확대, 노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추진,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증진사업 추진, 지도점검 강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부대․복리시설 개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주차장 설치 및 보수, 5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의 공동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4500만 원이다. 이번 접수 마감 결과 총 12개소 공동주택 단지에서 옥상방수 6건, CCTV 교체 1건, 노후 설비 교체 2건,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지원 1건, 울타리 교체 1건, 지하 방수 및 포장 1건이 접수됐다. 서귀포시는 접수된 건에 대하여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확정하고 지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수가 시급하고 재정력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 시설물에 대한 정비지원으로 입주민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전 연령층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여 치매예방실천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어 나가는 “치매안심 하모니”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치매안심 하모니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치매인식개선을 토대로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기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집중됐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고위험군 대상 집중 검진과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등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치매안심가맹점·선도단체 등 협력을 통한 치매예방 실천 캠페인 등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심혈관계 질환 및 비만 등으로 젊은 연령대의치매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직도 치매는 노후에 일어나는 일로만 생각하여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처럼 정기적인 건강검진뿐 아니라 인지기능 역시 정기적인 예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하게 되며, 소아암 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이 충족 대상자로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투약교육 등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재가암환자 영양제 및 장루관리 간호용품 제공, 월 1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들의 투병의지를 북돋아 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동절기 월동 모기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1월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공중화장실 정화조를 시작으로 조천읍, 구좌읍 소재 모기 유충 서식 예상지에 대한 방제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는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게 된다. 겨울철은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방제약을 살포하면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효과를 높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유충 방제는 한 해의 방역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에 시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집 주변 웅덩이, 배수로와 같은 작은 규모의 고인물 없애기 등 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된 서귀포시 정방동・동홍동 일원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9억 8,500만 원(국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등 특정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스스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해 8개 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시행 첫해에는 지역자원 및 주민 욕구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3년 동안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업기획부터 사업수행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복지 전문가 등 전담 인력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지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피드백 서비스가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80만 원(2022년 기준)에서 202만 원으로 12.2% 인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는 어르신은 기초연금 월 최대 32만 3,18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격한 증가와 65세에 진입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적 수준 개선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최저임금 인상(22년 9,160원→23년 9,620원)을 고려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높여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후 행정시에서 행복e음시스템을 통해 공적자료 등을 조사·결정한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국민연금공단 제주시·서귀포시지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뵙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를 통해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만 65세가 되는 어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된 서귀포시 정방동・동홍동 일원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9억 8,500만 원(국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등 특정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스스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해 8개 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시행 첫해에는 지역자원 및 주민 욕구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3년 동안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업기획부터 사업수행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복지 전문가 등 전담 인력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지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피드백 서비스가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의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환자 조호(간호)물품 지원 ▲ 실종예방사업 ▲ 치매환자 단기쉼터 ▲ 치매환자 가족교실 ▲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치매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주시 주거취약 19가구에 258만 원 상당의 차례상 비용 및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됨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노인학대 예방은 물론 인권지킴이의 인권교육 참여 활성화 및 인권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를 통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인권지킴이는 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 격월로 시설을 방문하게 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로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는 4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에 22명의 인권지킴이(요양시설의 40%)가 배치되어 어르신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애월읍‧한림읍‧한경면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만 6세 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쌀, 감자, 당근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 패키지가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최종 선정 인원은 694명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4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624명이며,제주시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배치되어 환경정리, 주차관리, 디앤디케어(장애인 지원),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로 1년간 참여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201만 58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100만 5,290원,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 월급여 53만 8,720원이다.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 제공으로 안정된 생활 보장과 함께 최중증 장애인의 통합돌봄을 추진하여 자립 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3개 분야⋅698명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에게 틀니 시술비 및 보청기 구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하고,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다. 틀니의 경우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악당 25만 원 범위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청기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은 어르신 대상이며, 34만 원 범위에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틀니는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보청기는 청각장애인일 경우 각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후 7년간 지원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 지원 적합 유무를 확인 및 결정한 뒤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틀니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서귀포시 어르신의 욕구 및 건강상태에 맞는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준공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예담(대표 송옥희)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공유공간 한누리(대정읍 소재)와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어르신 식사지원사업 △방문목욕지원사업 △AI활용 안심돌봄사업 △어르신안심주택운영사업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사업△방문운동지도사업 등이 있다. 특히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식사와 목욕서비스 지원기간을 확대(최대 6개월→12개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