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귀화 외국인 주민을 채용해 민원처리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편을 호소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민원처리 및 생활민원 안내 등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어 분야에 대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서 방문 민원인의 통역 및 민원안내를 실시하며, 읍·면·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통역도 실시간 전화상담이나 사전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1명의 외국인 주민을 채용해 혼인 및 개명신고 등 30여 건의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20일 ‘민원신청 체험의 날’을 운영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정기관 방문과 서류 작성 등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결혼·이민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꼭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매년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건강검진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고,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해당된다. 그리고,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가 매년, △간암은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면 6개월마다 검진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가 무료 대상,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나머지 암검진에 10%의 부담금이 발생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재가암환자와 장애인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암환자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다. 암환자와 장애인 및 가족들은 노고록 무장애 숲길 걷기, 숲속 명상, 족욕 등을 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제주 향토음식으로 만든 차롱치유밥상을 체험하는 등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치유의 숲 건강체험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장애인분들이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암환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및 의료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사)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8일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서비스 질 제고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사업 △지역아동센터 관련 조사·연구·홍보 사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찾아가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오일장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을 상대로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확대, 복지체감도 제고 및 돌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긴급상황부터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식사지원, 목욕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는 긴급 ․ 틈새돌봄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제공기관·이용자 모니터링,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현직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고령해녀수당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7월 한 달간 접수받을 계획이다. 현업 고령해녀수당은 만70세 이상 현직고령해녀에게 소득보전을 통하여 생계안정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70세 이상(2024년 7월 31일 기준)의 현직해녀로 기존 대상자도 신청하여야 하며, 매월 만 70세 이상은 10만원, 만 80세 이상은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수산물 생산·판매실적을 증빙하는 서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현직해녀증 사본, 본인명의의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상반기 686명에게 3억2천1백만원의 현업 고령해녀수당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5월부터 진행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우리동네 건강왕’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3명의 건강시민을 선정했다. 일상에서 실천중인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운동, 식단관리 등)과 건강개선 사례 등의 이야기를 소재로 개최한 이번 공모에는 건강과 관련한다양한 소재의 수기 총 35개 작품이 응모됐고, 제출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대정읍 정두인 님의 ‘우리 가족 플로깅으로 건강하게’가 차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담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동홍동 김성란 님의 ‘일 칠천 보 걷기’, 장려상은 대천동 송우리 님의 ‘먹고, 운동하라!’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받게 되며, 이달 말 열릴 상반기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동 지역 동물병원 종사자 및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제3급 법정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동물의 혈액·체액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해외에서 2013년부터 6년간 반려동물 보호자 및 수의사 등 16명이 동물을 통해 SFTS에 2차 감염되어 2명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년 KB경영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최근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하고, 반려인은 1,262만명 수준이다. 점차적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 접촉 빈도 역시 증가 추세로 아직까지 SFTS 사각 지대인 반려동물 종사자와 반려인의 예방 교육 강화 및 인식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는 "9월 30일까지 동 지역 동물병원 종사자와 병원을 이용하는 반려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SFTS 인지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시간의 특화교육과정으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제공자 8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방법.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돌봄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방법. △정리 수납의 이해와 실습.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과 질환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특히, 응급처치 방법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가운데 현장 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돌봄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많은 보람도 있겠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도 많을 것”이라며 공감을 전하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꾸준히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공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총 27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월 16일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오름 일대에서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말찻오름까지 3시간 동안 동부오름연합회 및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흡연·음주 예방,‘1719, 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이라는 슬로건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동부지역의 낮은 걷기실천율 (29.3%), 높은 비만율(37.7%)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걷기활동 및 중장년층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및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여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 및 지역사회 건강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 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평소 구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한 점들을 청취하고 직접 확인했다. 보건지소 건강관리의 날 행사에 참여 하고 싶은 주민은 △애월지소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 △한경지소는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만성질환관리, 어르신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과 정신 건강(마음안심버스)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온열·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시간제보육 독립반 1개 반, 통합반 44개 반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해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로 부모가 병원 이용 또는 취업 준비 등으로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으로 독립반은 6~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2세 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월 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나 3,000원은 정부에서 지원해 부모는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약 방법은 서비스 이용일 14일 전부터 임신육아종합포털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독립반의 경우에는 시간제보육 대표번호 또는 道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시간제보육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양육 부모가 지원을 받게 되고, 정원 충족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6월 18일 오후 4시 제주 테크노파크 10층 세미나실에서 시설 입소대기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이용 장애인, 재가장애인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설 입소대기자 및 보호자, 유관기관,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개요 설명, ▲시범사업 영상 시청, ▲자립지원 체계 설명,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본 사업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명의 장애인들이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지역사회에 자립해 우리의 이웃으로 생활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통합서비스를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 발생 시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6월~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 발효 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의 생활지원사 383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 5,954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돌봄 대상자에 대해서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소식 톡톡’기능을 활용해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적극적인 서비스 발굴·연계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 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6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 45일간이며, 제주시에 지정 기탁되는 모금액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대1로 매칭해 재원이 마련되며, 매칭된 모금액으로는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냉방비 및 냉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조손, 장애인가구 3,405가구에 4억 9,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주시와 공동으로 '우리 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분은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웃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폭염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