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성산‧표선 분소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총 8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며, 성산 분소는 매주 수요일 14:30~16:30, 표선 분소는 매주 목요일 14:30~16:30 진행된다.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웃음 치료 △원예 활동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건강 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치매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산‧표선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만큼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조호물품 등 치매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가 종료됨에 따라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다양한 테마의 ‘탐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단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종합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단체를 선발했다. 우수단체로는 동지역의 ‘좀 걷는 사람들’, 읍면지역의 ‘가세봉 오름 동호회’, ‘쉬멍 돌으멍 걷기’ 총 3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단체별로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단체의 걷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가 항목에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 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 등이 포함되며, 동점일 경우 참여자 수와 총 누적 걸음 수 순서로 평가했다. 하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가족, 친구, 동호회 등)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8월 1일부터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만성질환자 및 가족, 65세 이상 노인, 치매환자 등 영양 취약계층 115명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만들어보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했고, ‘감자샐러드샌드위치’, ‘곤약면 닭가슴살 겨자채’, ‘여름채소들깨찜’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레시피를 선정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재료에 대해 교육하고, 구하기 쉽고 치매환자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호두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차원에서 서귀포보건소와 서부보건소가 협업하여 1회성이 아닌 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희귀난치성·중증질환으로 인해 도외 병원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외 교통비(항공료, 선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로, 위 질환자가 진료를 위해 도외 병원을 방문할 경우 항공료 또는 선박료 실비를 지원한다. 만18세 미만 아동환자와 80세 이상 노령환자의 경우에는 동반보호자 1인까지 지원하며, 1인당 연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도외 병원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6월말까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72명의 교통비 22,500천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정숙 주민복지과장은 “도외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원하여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서부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부도서관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 중이다.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책 읽기와 함께 시 낭송, 소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후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마음이 편안합니다. 점자책으로만 읽었던 그림책을 막상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내용을 떠올려 보니 맘 속에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지네요.”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신체적 제약으로 독서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과 약시자들을 위하여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자도서와 큰글자도서 등도 지속적으로 늘려 비치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오는 8월 1일(목)부터 주소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고, 희망저축계좌Ⅱ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는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경우에는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돼 적립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 성과 점검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전국 1,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 중 제주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인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에서 S등급(전국 4개 기관 선정)에 선정이 됐으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단일유형인 사회서비스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제주시니어클럽은 3,500만 원,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7개 기관, 89개 사업단 9,042명에게 올해 국비 425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들이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매월 3회(둘째·넷째 주 금요일, 셋째 주 토요일) 장애인 통합돌봄 자조모임 연극동아리‘바투’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통합돌봄 프로그램 연극동아리 ‘바투’는 제주형 장애인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자립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기개발과 자아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발음 및 발성 훈련, 대본 읽기, 몸짓으로 표현하기, 연극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작해 올해까지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으로 장애인지원·자립주택 총 16호(16명 입주)를 확보했으며, 자가 거주 돌봄대상자는 15명으로 총 31명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쳐 청소년의 눈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게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연 1회에 한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우선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후,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6월까지 319명의 청소년에게 2,917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주거 취약가구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휴·폐업, 실직 일용자, 보험료 체납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발굴시스템뿐만 아니라 복지위기 알림 앱, 위기가구 신고 등으로 시민들에게 발굴 및 제보를 받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하고 위기상황을 발견하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은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주거취약가구 24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주거 특성상 안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제주・동부・서부소방서와 함께 하절기 자연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신풍리 다목적회관에서 신풍마을 건강지도자 및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풍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과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걸으며 마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인터벌 걷기 ▲그룹별 리더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나의 보폭 알기 ▲타인에게 걷는 방법 보여주기 등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인 성산읍 신풍리는‘23년부터 건강안심마을로 선정되어 건강지도자 5명을 중심으로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신풍리 벚꽃터널 등 마을안길 걷기, 라인댄스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격주 일요일에 자살유족 자조모임“괜찮 수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유족 5~6명을 대상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 심리치료사가 다양한 미술 매체를 통해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도록 애도의 시간을 지원함으로써 유족의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건강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살 유족이란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자살로 잃고 삶의 변화를 겪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실제 자살사건 발생 시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는 유족의 수는 최소 5명에서 10명이 있는 만큼 많은 자살 유족에 대한 정신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자조 모임 프로그램 외에도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 현장 출동 및 개입, 자살의 원인을 추정하는 심리부검 면담사업,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사업 등 유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위기지원서비스, 자살수단차단사업, 자살 시도자 등 정보제공 등 자살 위험자가 가진 정신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적절한 상담 및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부동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동락 건강증진은 20인 이상 사업장 5개소를 직접 찾아가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교육은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고혈압‧당뇨병)교육,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신체활동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라인댄스, △오피스 증후군 예방요가를 사업장 당 최대 16회차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시간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21회를 진행해 250명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한헌섭 중사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어 고(故) 신윤택 소위, 고(故) 부윤찬 일병, 고(故) 진도호 상병의 유족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쟁 당시 고(故) 한헌섭 중사는 5사단 사령부, 고(故) 신윤택 소위는 15육군병원, 고(故) 부윤찬 일병은 3사단 22연대, 고(故) 진도호 상병은 11사단 20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늦게나마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튼튼제주, 건강 3·6·9프로젝트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걷기협회와 연계하여 노르딕워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스틱을 이용하여 평지나 언덕 등을 노르딕워킹법으로 걸어나가는 운동으로 일반걷기에 비해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자세교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운영되며, 올바른 자세로 걷기, 노르딕워킹 자세 교육, 보행 발동작 및 기초동작 설명, 노르딕워킹 활용 걷기운동 등을 회차별로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릎관절이 약한 분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칼로리 소모가 큰 노르딕워킹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활동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튼튼제주, 건강3·6·9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타바타,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과 건강레시피 영양실습교육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체중감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