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네이밍)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일선 업무 담당자인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6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전담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전담창구 역할을 맡게 될 읍면동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가면서 전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돌봄전담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오는 10월 1일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올해 1월에 사회복지직 7명, 7월에 간호직 15명 등 22명을 배치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식사·영양지원, 병원동행, 심리지원)로 구분되며,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64세의 중장년과 만13세~39세의 가족돌봄청년으로 이용자는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A유형부터 D유형 중 한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유형은 기본서비스 월 36시간에 1개의 특화서비스, ▲B유형은 가사서비스만 월 16시간에 2개의 특화서비스, ▲C유형은 담당자의 조사를 통해 추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본서비스만 월 72시간까지 지원되며, ▲D유형은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로서 2개의 특화서비스만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중장년은 ①돌봄 필요성과 ②돌봄자 부재, 가족돌봄 청년은 ①대상 가족의 돌봄 필요성과 ②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이라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자는 신청한 월의 다음 달부터 제주시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해외 발송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사례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보건소 보건인력 대상‘생물테러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8월 11일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서귀포소방서를 연계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레벨 A1), C2))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우편물 발견시 개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하고 의심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을 벗고 흐르는 물에 씻는 등 의심우편물 발견시 대국민 행동대응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월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참여 증진을 통해 고립 방지와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에 서귀포시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00만 원(국비 52,500천원, 도비 52,500천원)을 지원받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의 수행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빛나는 SOLO “나혼자! 잘산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안전, 교육·문화, 커뮤니티, 적응지원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영역에서는 1인 가구에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을 위해 호신술 교실, 스마트 초인종 지원과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집단 및 개별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는 슬기로운 홀로생활, 소소한 자격증반, 반려견 미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단체상해보험' 추가 가입을 추진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체 가입 대상 3,884명(23.4.3일 기준) 중 2,337명(60%)이 보험가입 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서귀포시에서 부담하고,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가입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08.6.30일 이전 출생한 만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다. 다만,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은 관련법 및 보험사 가입규약에 따라 상해사망 보장에서는 제외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7월 1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 원 △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골절 발생위로금 20만 원 △골절 수술위로금 10만 원 △화상 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 서귀포시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퇴원 어르신의 건강한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퇴원 후 집에서의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 상담 및 필요도 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퇴원 어르신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내 주요 의료기관과 연계 협력하고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사업을 홍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퇴원(예정)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의료기관으로부터 연계된 퇴원환자는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 운영과 도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올해 퇴원 어르신 58명을 발굴하여 식사·목욕지원,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105건의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도내 책임의료기관과의 회의에 주기적으로 참석하여 서비스 연계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고, 서비스 만족도 자체 조사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낙상에 취약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8일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8월 정례회의 개최 시, 보건소 주요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진료소 폭염예방쉼터 운영, 보건지소 치과실 확대 운영, 워크온 걷기 마일리지 참여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홍보를 당부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지역 지도자분들께서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2급 감염병 7종, 3급인 비브리오패혈증, 4급 감염병은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20종으로 총 28종이다.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나 간질환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시 주의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물과 식품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서는 5월~9월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기관 55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관내 질병모니터 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하여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폭염 건강관리 대비반(2개반 10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00명을 대상으로 1:1 건강관리 체크 및 폭염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이불과 부채, 쿨타올 등을 지원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는 능력이 약해 여름철 생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성투석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장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폭염물품(여름이불, 부채 등)을 전달했다. 신장질환자가 땀을 많이 흘린 후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의식장애를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수분섭취를 당부하고, 폭염 시 외출자제, 휴식취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교육했다. 지난 5월에는 신장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투석 혈관 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한마음병원 신장내과과장을 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8월 7일 12시 서귀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건강자문단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시민건강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어린이 건강식습관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필요’, ‘지역별 대표 체육종목 육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맨발걷기코스 확대’,‘마을별 플로깅 코스 개발 및 관리’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 후에 하반기와 내년도 시민건강 프로젝트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건강자문단은 서귀포시 시민건강 정책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전문 교수, 언론, 체육계, 의사회 등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 개최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이달부터 재가 암 환우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암 환우 자조모임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암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월 1회씩 4회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노플라스틱 설거지 비누 만들기, 폐유리를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건강한 밥상 만들기 영양실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환우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성산 분소 활성화 및 성산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성산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16:00 ~ 17:00 총 1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체수분 체크 등 BMI 측정하여 △ 나에 대해 알기 시간을 갖고, 치매예방을 위한 △ 균형 걷기 △ 아로마 마시지 및 명상 △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남원읍에 위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성산 지역 분소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께서 치매 예방을 위한 관리의 적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8월 4일과 7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신평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안심마을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에 참여하여 건강마을 환경조성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3월에 대정읍 무릉2리와 신평리 마을을 건강안심마을로 지정하여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짠맛·단맛 쿠키를 이용한 나트륨·당류줄이기 테스트 및 상담 △‘건강 약고추장 만들기’체험교실 △스포츠테이핑 장점 및 효과에 대한 이론 교육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부위별 테이핑 실습 등이다. 한편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건강동아리(무릉2리 36명, 신평리 33명)를 구성하여 마을 및 오름 걷기, 스트레칭, 체조 활동 등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지방비 4억 992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대상자에게 8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의 비율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 국비가 미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있었으나, 올해 제1회 추경에 지방비 4억 9920만 원을 확보해 사업 중단없이 정상 추진하게 됐다. 이에 제주시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관내 1,4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중복 신청 등 대상자 자격요건 검증,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8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자부담 20%을 포함해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제주시와 계약된 공급업체 쇼핑몰(on-line)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게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통해 임산부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8월 7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임산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TO)와 유니세프(UNICEF)는 매년 8월 1일~ 7일을 세계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모유수유를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한 영양소 공급,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 두뇌발달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임에도 전국적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 홍보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률과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모성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월1-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음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