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도 동참한다. 중앙로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보건소 1층 로비, 제주민속오일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모유수유다짐 서약서, 모유수유 장려 다짐 서명을 받아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8월 7일에는 공예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의 태교와 심신안정을 위한 출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방법과 장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모유수유를 실행하도록 적극 권장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충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주한라대간호학과 실습생 36명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올바른 손씻기 멘토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 인식 개선 및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기획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간호학과 실습생들이 교구(볼링, 고체비누 만들기, 뷰박스 등)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손씻기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연령별 프로그램 운영 전략 및 효과적인 교육도구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둘째,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교육·홍보 사업을 기획·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라대 간호학과 실습생들이‘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만든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보건소 민원실에서 일정기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손씻기에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했다. 윤점미 보건소장은“이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올해 한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구상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홍보 기획 중 일부를 내년 보건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일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유수유 실천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함께해요! 모유수유, 모유는 엄마의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대상으로 모유수유 리플릿 배부와 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한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환경조성 동참 독려를 진행하며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보건소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임산부대상 모유수유상담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 장려를 홍보하고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모 대상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모유는 아기의 면역증강과 두뇌발달을 돕고 엄마와의 정서적 유대 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은 생후 24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권장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초기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시작할수록 증상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오래 유지할수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선제적 치매예방,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8월 5일 ~ 9일까지 집중검진 대상자인 관내 61세 이상 74세 미만 지역주민 8,453명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치매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 안심센터 협약병원을 통한 전문의 진료, 임상신경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 ▲치매환자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은희 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8월 1일부터 정신장애와 사회적 편견으로 적절한 직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정된 고용을 확보하여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납정리 컨설턴트 2급과정으로 이론교육 및 실기물 제출 과정을 이수하고 이론시험 60점 이상 취득 시 자격증이 발급된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일상생활이 가능(GAF 81점 이상)하며, 공동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상자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직업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을 앓고 취업을 유지하는 대상자를 위해 2014년부터 매달 1회 취업자 자조 모임을 운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참여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서로 피드백하여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전보다 정신질환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높아졌으나 정신질환을 수용하는 정도와 부정적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해 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단체별 최소 10명 이상을 구성하여 걸음 수 및 걷기 활동을 인증해야 달성되는 챌린지이다. 참가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1개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평가방법은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총 6회) 인증을 통해 우수단체 평가를 진행한다. 단체 걷기 활동 인증의 경우 단체 구성원 중 80%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걷기 활동 전·후 사진 및 관련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평가 시 동점이 나올 경우 참여자 수, 총 누적걸음 수 순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 달성 결과에 따라 보건소별로 1개 우수단체를 선정,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지역별로 △좀 걷는 사람들(동지역) △가세봉 오름 동호회(동부지역) △쉬멍 돌으멍 걷기(서부지역) 단체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한달동안 관내 사랑나눔 실천참여제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소 및 이·미용업소와 연계하여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카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 2,414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료(커트), 목욕료를 40~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발급된다. 현재 목욕업 7개소,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50개소 총 82개소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업소에 방문하여 격려 및 인센티브(업소당 종량제봉투 4만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참여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업소의 지속참여를 유도하고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를 활성화시켜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중증장애인 단체 상해보험』 추가 가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4년 1차 상해보험 가입자를 제외한 미가입자(1,388명)이며, 가입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서귀포시에서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대상자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09. 6. 30. 이전 출생한 만 15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고 전체 대상자 3,857명 중 2,463명(64%)이 가입이 완료된 바 있다. 보험가입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월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원 ◇상해후유장해 발생시 최대 1,000만원 ◇골절진단 10만원 ◇골절수술위로금 20만원 ◇화상발생위로금 10만원이다. 다만,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은 상법 및 보험사 가입규약에 따라 상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5기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서귀포시 실정에 맞게 2022년에 수립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8개의 추진전략과 3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공부문, 민간부문, 전문가부문으로 나누어 TF팀을 구성했고,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하여 8월 말까지 진행된다. 39개 세부사업별 계획 대비 이행 정도 및 사업추진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 제시된 의견 내용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귀포시 복지위생국 강현수 국장은 “연차별 시행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넘은 저소득,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등록 장애인, 결혼 이민자 가정의 동거부부이며, 소득수준과 동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4쌍 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랑의 결혼식을 희망할 경우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8월 말에 확정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후 오는 9월 26일에 서귀포시 관내 웨딩홀에서 개최되며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1988년에 시작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지난해까지 총 263쌍의 저소득 동거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최하는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서 더 많은 부부들에게 특별히 아름다운 날(결혼기념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8월 한 달간‘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의료비 부담이 많은 저소득 건강보험가입 희귀질환자(1,272개 질환)에게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일부 질환에 대한 간병비(100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37개 질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재조사는 의료비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기존 지원대상자 환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의 변동 사항을 매 2년 마다 조사하고 있다. 2024년은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1,272개로 확대됐고, 탄수화물대사이상 질환(9개)에 대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설 지원된다. 아울러,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기준이‘23년보다 약 1억~2억원 상향 조정되고, 지역구분도 개선되어(3지역→ 4지역) 재조사 시 의료비지원 수급 탈락자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나 ‘희귀질환 헬프라인’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서귀포점 등 6곳에서 임산부 및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활성화 캠페인 및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TO)와 유니세프(UNICEF)는 매년 8월 1일~ 7일을 세계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모유수유를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한 영양소 공급,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 두뇌발달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임에도 전국적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 홍보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률과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모성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월1-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음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모유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8월 17일부터는 확대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에게는 특히 학교와 인접한 도로를 지나면서 흡연하지 않도록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연구역 및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각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의료·사회복지기관 등은 매해 1회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7월 31일 서귀포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 상황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신호와 그것을 인지하고 전문가에게 적절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 내 자살 위기 대응력 증진 및 자살 고위험군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키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매주 화요일(4회기) 14:00~16:00에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더 양성교육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자살 상담의 실제 등 최근 정신건강사업의 변화와 방향성과 관련된 교육 및 소진예방을 위한 스크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직영을 포함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발·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관리, ▲보조금 관리의 적정성,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인건비 집행현황,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참여자 활동일지 작성 미흡, 지출증빙서류 미첨부 및 시스템 미입력 등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