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조천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신년참배행사는 8시30분 국립제주호국원을 시작으로 9시30분 창열사, 10시10분 제주4.3평화공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으며,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 및 기고왕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행정자치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기고왕에는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만희 주무관과 의사담당관실 신미옥 주무관이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4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정효원, 제주보육원, 송죽원 등)를 방문,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축된 경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적으로 갖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1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을 한 분들을 청소년이 직접 발굴, 추천,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재고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청소년희망대상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대상으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하는데 의미가 크며, 1차 심의위원회 심의, 2차 청소년 1,015명의 온라인투표, 3차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비와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날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와 공동국비확보단을 구성하여 공동 대응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동국비확보단은 11월 20일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났다. 이어 23일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결과 도 사업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5천만원이 반영되는 등 12개 사업에 2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건 126억원 대비 5건 8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비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었으나 김경학 의장이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입소 대기자가 많고, 시설 폐쇄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국회에 건의한 결과 신규로 반영됐다. 김경학 의장은 그동안 본회의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대학스포츠대회 신설가능한가?』으로 2023년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리우스호텔에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삼도 1·2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이번 정책토론자는 전용배 교수(단국대학교), 김세훈 부장(경향신문 스포츠부), 금현창 이사(전, 네이버), 김애랑 교수(단국대학교), 김선희 교수(목포대학교), 조우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최윤석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김상훈 실장(한국스포츠정책과원), 좌재봉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등이 참석했다. 26일 발제자 김세훈(경향신문 스포츠부 부장)은 “제주스포츠산업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신속하게 보완하는게 최우선과제라고 하면서, 중장기적 기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27일 발제자인 전용배 교수(단국대학교)는 동계전지훈련 경제효과는 약 1,850억으로 추산되지만,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매우 적다고 하면서 제주의 스포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2023년 활동 성과 보고 2024년 옴부즈맨 활동 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23년에는 37건의 제안․제보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등을 개선 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김경학 의장은 “옴부즈맨은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면서 “시민 감시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2024년도에도 더욱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2023년 12월 기준 62건의 제안・제보 활동을 펼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월 26일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이도이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가연성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처우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환경미화원분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강병삼 제주시장도 함께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2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의회 수상자는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우수상에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며,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에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다. 한권 위원장과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해 선거공보물 우수 작성 의원을 평가하는 제14회 2022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제15회 약속대상에서는 공약이행분야의 경우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4명을 선정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약속대상을 수상한 한권 위원장(4·3특별위원회)은 지방의회 의원 최초로 1년간의 주민보고 및 조정을 거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국 안후이성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21일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타오밍룬(陶明伦)’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안후이성은 최근 스마트농업, IT, 과학기술 등 국유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와 안후이성 간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 농업, 관광,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오밍룬 부주임은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입법 교류는 물론 경제·인적·문화교류를 강화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 도입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일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 홍인숙 의원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고, 스포츠산업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점의 육성방안이 나와야 할 시점이다.”라면서 “이에 지난 2월 스포츠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스포츠투어리즘’이라는 개념을 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 개념을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에 도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여 단계별로 추진해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서승호 대표((사)한국스포츠CMS)가 제주의 환경, 트렌드 변화, 제주도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토대로 제주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최종적으로 제주 무형의 자산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제주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 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 제시, 제주만의 블루오션 시장환경을 목표로 추진 단계별 현안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제언으로 이어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외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2023년 12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 및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중앙ㆍ지방간의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도를 높이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금회 의정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제정ㆍ개정)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동의안 및 결의안 등 처리 실적, 위원회 및 개인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는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시상한다. 김기환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청년 등 산후조리 지원, 밝고 안전한 동네골목길 만들기를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19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를 방문하여‘천췬(陈群)’부주석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만든 첫 대형 크루즈선이 상하이-제주-일본 간 취항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와 상하이 간 심리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고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양 지역의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산업분야에 대한 미래도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양 기관이 격년제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의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상하이시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관계자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12월 18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열린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출범식 및 1차회의’에 참석하여 묘지관리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장사문화의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사회학적으로 변화되고 신종 감염병에 따른 사망자 증가 등으로 장사시설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묘지관리의 부실 등에 따라 토지이용 효율이 저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병우 의원이 제안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이를 수용함으로써 워킹그룹이 추진됐다. 출범식 및 1차회의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김석환 사업지원팀장은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친환경수목장림 조성’을 주제로 대한민국 장례관련 현황 및 국민 수요에 맞는 장사시설 설치·관리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형규 양지공원팀장은 ‘화장문화 변화 및 묘지 이용 실태로 본 장사시설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제주도의 화장률 변동 추이와 도내 장사시설 중 화장·봉안·자연장지에 대한 수급실태를 살펴보면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는 15일 사회보장특별위원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간병서비스 제도화’에 대해 위원회가 300일 동안 다뤄왔던 ‘제주지역 간병서비스 실태와 정책제언’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제주지역의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주지역 간병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간병인의 근무형태, 간병서비스 제도화에 대한 인식, 근무 만족도 및 어려움 등을 조사했으며, 이 중 정책 중요도, 시급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2차 분석을 시행했으며, 간병인과 이용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심층면접 내용으로는 간병인의 근로현황, 간병서비스 현황, 간병관련 분쟁, 간병서비스 개선 등을 그 내용으로 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간병인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운영, 중요도를 고려한 시급성 높은 정책 수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간병인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한 정책 욕구’로는 ‘민원(분쟁) 상담 창구 마련’, ‘산재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보험료 지원’, ‘근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순으로 나타났으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