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1월 9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23년 첫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강연호 농수축경제위원장과 박호형・강경흠·현기종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근 수확 현장과 월동무 세척·출하 현장, 주산지 농협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도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과 서익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도의회 농업현장 방문단은 구좌읍 평대리 양영태씨 소유 당근 밭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좌농협 관계자로부터 “2022년산 당근 재배면적이 지난해 태풍피해 및 가뭄 영향 등으로 전년보다 약 30.2%가 감소한 842㏊이고 출하량 감소에 따라 가격은 전년이나 평년 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당근 생산 및 가격동향을 보고받았다. 구좌농협을 방문해 윤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성산일출농협(조합장 강석보)을 방문하여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고 성산일출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월동무 세척·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작업직원을 격려했다. 성산일출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세척기 2대를 갖추고 있으며 작업인부 32명이 1일 150톤 가량을 처리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시 도남지역 도의원과 상인회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전한(신청한) 정부 공모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9일, 도남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동수 의원은 작년 9월 도남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관계 공무원을 초빙해 중기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도남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도남시장 상인회는 중기부‘시장경영패캐지 사업’에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출 신청했고,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남시장은 올해만 국비 4,000만원, 지방비 400만원 등 총 4,400만원의 사업비로, 공동마케팅․경영자문․시장매니저 지원을 통해 도남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방의회 도의원이 정부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주민과 협업을 통해 사업선정에 기여하는 등 의미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오늘(1/9)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개정을 위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배달 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토론회, 8월에 실시한 ‘근로청소년 실태파악 및 근로계약, 산재보험 적용실태, 피해사례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미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2월 토론회를 거쳐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선정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이 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김경학 의장에게 수상에 따른 상패를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돌봄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장애아 특수학급 설치 운영 확대의 필요성과 학령기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대안 제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공 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제도는 여러 도의원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3번째 수상이다. 장애인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작년 12월 도의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내용이 방대하고 개정내용 하나하나가 도민사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임에 따라 조례 심사 전 개정되는 내용을 파악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은 도민사회와 직결되는 내용으로 조문 하나하나를 심도 있게 다루어야 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추후 심사 시에도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 조례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이달 18일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논의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4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가능성을 주목받은 e스포츠분야의 제주형 성공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고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첫번째 발제는 최은경 한신대 e스포츠 융합전공대학원 교수가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 정책체육 종목화 이후 과제는?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는 이상민 제주도e스포츠협회 부회장이 ▲제주도 e스포츠 저변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강상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서영삼(한국교총 예결위 부위원장), 현창민(프레시안 본부장), 이경민(도 문화산업팀장), 이봉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장), 이남근(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강상수 의원은 “e스포츠는 해외에서 2030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꼽히면서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나, 아직 전국을 포함한 제주 역시 여전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협력해서 제주도의회의 모범정책이 전국에 확산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3일 송재호 의원실을 방문해, 최근 제정․공포된'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내용을 지방자치법에 반영하는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의원당선인 교육조례는 대다수의 초선의원이 어려움을 겪는 첫 해 의정활동에서, 임기개시전 체계적인 교육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원당선인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강철남의원이 제정한 전국 최초 조례다. 작년 6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의 지방의회의원 정원은 광역 872명, 기초 2,988명 등 총 3,865명이고, 민선 5~7기까지 초선의원 비율이 50%를 넘는 만큼 초선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수요만 전국적으로 약 2,000명에 이른다. 그런데 '지방자치법'은 ‘소속 의원들’에 대한 전문성 확보 노력을 규정하고 있으나,‘의원당선인’에 관한 명시적 근거의 부족과 한계 때문에 현재 체계적인 교육연수 없이‘당선인 상견례’나‘의정설명회’ 등 1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결의문 채택, 신년하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의원 및 직원들의 실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12대 의회 개원 후 6개월간 쉴새 없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찾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다”면서 “2023년은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민생안정, 경제회복, 미래준비에 매진해 도민이 행복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3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강철남(연동을) 의원, 우수 이상봉(노형동을), 이승아(오라동) 의원 선정됐으며, 행정감사부문에는 우수 김경미(삼양동·봉개동), 송창권(외도동·이호동 ·도두동), 양영식(연동갑), 한권(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한동수(이도2동을) 의원이 선정됐다. 의정활동 협력부문 유공자로 고보선, 김민정, 김성균, 김은영, 김철홍, 박정호, 부복조, 안동훈, 이은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은 ‘일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기자,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심사를 진행하여 입법, 행정감사 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이날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말 표창 시상식을 병행하여 지역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 110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30일 의장집무실에서 2022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행정자치전문위원․의사담당관(최우수), 농수축경제전문위원(우수), 교육전문위원(장려), 기고왕에는 의사담당관 김영신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5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2023년에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의원 6명은 12월 28일 베트남 국회 및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제주와 베트남간 직항노선 개설과 제주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은 이날 베트남 국회 한․베친선협회(회장 응웬 티 탕)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영주)을 연이어 방문하고 농촌지역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베트남 근로자의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국회와 대사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위드 코로나에 따라 양국 관광 교류가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제주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주요도시와 제주간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베트남간 수출시장이 기존의 반도체, 수산물 위주의 교역에서 한류로 인해 소주, 화장품, 식음료 등의 새로운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의 청정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배트남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베트남 국회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6일, 베트남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마이 반 후인(Mai Van Huynh)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농어촌 인력 공급 공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끼엔장성은 2008년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나 대의기관인 의회 간에는 교류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그 간 교류활동이 없었으나, 아시아 지역간 의정교류 확대 및 다변화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8일, 한-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방문은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끼엔장성 인민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양 도시간 직항 노선을 조속히 개설해 농․축․수산물 등 경제분야와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측이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12. 26일,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과 면담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의정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가 지난 2021년 6월 광역의회 최초로 도입한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안건을 표결할 수 있는 시스템인 “비대면 본회의 표결시스템”과 2022년 4월에는 비대면 화상 생중계로“다롄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의 비대면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하는 등의 선진적인 비대면 의정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양영식 의원은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 면담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 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나,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지방의 중요사항을 결정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기능이 중단되어서는 안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활용한 의정활동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시스템 구축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회와 일본의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상호 공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3일 오전 4·3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고의숙·현길호 위원이 참석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과 김성한 부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총괄팀장과 김유아 주무관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치유대상자와 이용 등록자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충원,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예산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6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시범운영 종료 및 국립 승격 추진에 대해서도 도와 의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트라우마센터를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방문이 어려운 분들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4·3트라우마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정책수혜 대상인 제주 아동들에게 큰 호흥을 얻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제주아동권리기자단으로부터 ‘우리들의 우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철남 의원은 2019년부터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제도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제도화를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통합놀이터 설치 예산 반영 등 아동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문유경 단원(초등 3년)은 “2023년에도 다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제주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우리가 강철남 의원님의 산타가 되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