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오늘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청년위원회와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2030청년세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통일' 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2030 청년세대의 통일에 대한 인식의 차이, 2030 청년세대들이 생각하는 대북관계 및 통일인식, 통일을 위한 기성세대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및 도민 통일역량 강화,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강민숙 위원장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2030 청년세대의 낮은 관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년세대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할수 있는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 발굴이 필요하여, 향후 2월에 있을 도, 도교육청 업무보고시 2030년 청년세대의 눈높이 맞는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위성곤 국회의원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그리고 환경도시위원회 공동주최로 1월 28일 10시 도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봉 의원, 강성의 의원, 정민구 의원, 송창권 의원 그리고 강민숙 의원이 함께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주제발표로는 김태원 박사(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가 “환경보전기여금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검토”에 대해서 발표한다. 주제발표자인 김태윤 박사는 최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과 관련하여 위성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법’과 부담금 관리 기본법‘ 개정 법률안을 놓고 현재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정책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에 앞서 위성곤 의원은 제주를 제주답게 유지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 이들이 최소한의 책임을 나눠가져야 함을 언급하고 이러한 시점에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시의 적절하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토론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성의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환경보전기여금 제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이 어려운 사람들이 경제적·법적 권리를 보호를 지원하는 공공후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다. ‘제주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는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성인발달장애인 및 치매 환자가 존엄성 유지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공공후견인 활동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영희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공공후견 제도가 시행된 지 9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걸음마 단계이기에 성인발달장애인과 증가하는 치매 인구 그리고 고령화 속도를 고려했을 때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는 중요한 과제”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전통적 가족의 보호적 기능 약화에 따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이 사실상 방치되거나, 착취나 학대 등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개입하기 위해서는 후견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공공후견제도 활성화를 통해 많은 분이 지원을 받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는 1년 6개월 간의 활동기간 종료를 앞두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제401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회의를 26일 11시에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신종감염병이 급격히 확산 되던 지난 2020년 7월 28일 구성돼 1년 간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해 오는 31일에 활동기간이 종료된다. 특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산업·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제주도정 전반의 정책기조와 정책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고용·관광·문화·소공상인·산업계 등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및 영향에 따라 적시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는 활동영역을 ⅰ)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 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대응, ⅲ) 정책토론 등을 통한 정책 발굴, ⅳ) 업무보고 등을 통한 도정 견인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전개했으며, 각 영역별 활동실적은 다음과 같다. ⅰ)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 영역: 민생경제 위기를 도지사가 직접 챙겨나갈 수 있도록 경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의장 좌남수)에서는 1.2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유관기관(제주경찰청, 119종합상황실, 해병대제9여단 제주해양경찰청)과 전통시장인 동문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전에는 유관기관인 제주경찰청, 119종합상황실,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치안 및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관기관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도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말했다. 한편 도의회에서 매년 명절(추석, 설)마다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희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지난 23일 한경면 한원리 복지문화센터에서 '제주도 1호 농촌 들녘 자전거 탐방길' 개통식에 앞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영희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한원리 마을 발전 계획을 위한 간담회에서 마을을 찾는 체험관광객에게 마을 체류기간에 휴식 및 레저 활동 시설이 필요다며 마을사업과 연계한 자전거 탐방 운영사업을 제안했고 이어 자전거도로 확보 상의 밭담 정비, 농로 주변 수목, 잡초 제거 등의 선결문제들을 해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자전거 탐방길 코스 선정을 위해 자전거 동호인 5~6명과 함께 현장답사를 통해 코스를 선정했고 마을회와 향후회원들 및 동호인들로부터 일반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재미있고 농촌스러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자전거 탐방길은 총 9km 구간으로 청색으로 유도라인과 횡단보도 표시, 46곳의 안내 표지판 설치, 휴식과 쉼터 공간 2개소에 파고라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맞춰 지난 23일 개통식에 이르렀다. 한원리 마을회에서 오영희 의원의 한경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한원리 마을 발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의 교육환경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과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공동주관으로 ‘제주 중등 특수학급․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의 박정경 대표가 ‘2021 제주 중․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교육환경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정경 대표는 제주의 특수교육 운영 현황을 토대로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인터뷰, 간담회를 통해 나타난 특수교육 분야별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한영진 의원을 좌장으로 국윤학 장학관(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이보림 이사(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 아이), 신혜수 대표(스스로 모임), 김덕화 대표(행복하게 협동조합), 이송미 강사(제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제주도의회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한영진 의원은 “제주 특수교육환경은 ▲학급과밀 현상, ▲직업교육, ▲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남북교류 및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합동 간담회는 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의 제안으로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북교류 협력지원 관련 민간단체를 비롯해 도 및 도 교육청의 관계 행정부서 등 12개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자리였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기관단체별 추진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2022년도 제주형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대응 전략을 공동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남북교류협력 시대의 본격화를 대비한 사전 준비의 필요성, 도내 남북협력사업의 선택과 집중,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관 단체간의 정보공유 및 연대 및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강민숙 위원장은 “이번 민관합동 간담회가 도의회 제안으로 처음 열리게 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제주형…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제주 민주화운동 관련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월 19일 14시부터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축사에서 “과거 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민주헌정질서의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하면서, “민주화 과정에서 헌신하신 분들 가운데 어려운 처지에 놓은 분들이 있어 이제 그 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허진수 이사장은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가 지난 2020년 8월 경남 봉하마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11월 출범 이후, 민주화유공법 제정 노력 및 10개 시도에서 ‘민주화운동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이끌어 냈다.”면서, “며칠 전 세상을 떠나 사랑하는 아들 이한열의 곁으로 가신 배은심 어머니의 뜻이 바로 민주화에 몸바친 사람들이 유공자로서 대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이경용)에서는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대내외 금융경제 현황 및 2022년 제주경제 여건”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현황과 2022년 전망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이종한 제주도 경제정책자문관을 초청했고, 주요 내용으로 2021년 제주도 주요 산업별 동향 및 대내외 금융경제 현황과 향후 제주경제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종한 강사는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제도팀을 거쳐 은행분석팀, 시스템리스크팀 팀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주도청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이어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 재정경제포럼 활동실적과 2022년 활동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김용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1월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여 행정시장 임명예고제의 의무화 및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권고한 의원정수 3명을 증원하는 것을 요청하기 위하여 국회를 방문했다. 앞서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행정시장 임명예고제의 의무화’와 ‘도의원 정수 3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을 2021년 11월 11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 ‘행정시장 임명예고제의 의무화’는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에서 단기추진과제로 선정된 바 있고, ‘도의원 정수 3명 증원’은 2021년 8월27일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개정 권고안’에서 제시됐다. 좌남수 의장과 김용범 위원장은 김태년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민의 지역 대표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제주특별법에 규정된 의원정수를 43명에서 46명으로 증원하여 줄 것과, 고도의 자치권 보장과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하여 행정시장 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의 저자 백일 교수(울산과학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북토크를 성황리에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큰바다 영’에서 개최된 이날 북토크는 성공회 성요한 신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자인 백일 교수의 도서 소개와 함께 고경대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을 통해 기존 경제학이 강조하는 ‘최소 비용 최대 효과’의 원칙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발생으로 ‘시장실패’, ‘정부실패’, ‘연결(network) 실패’라는 취약점을 들어내게 됐고, 이제는 ‘적정 비용 적정 효과’로 경제 원칙을 재정립하여 ‘안정성장(stable and reasonable growth)’를 지향해야 함을 설명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경제학'의 의미에서 기본소득 정책의 유용성에 대해 저자는 기본소득이 퍼주기 논란이 붙을 수 있는 불완전하고 실험 중인 제도이기는 하나, 인류는 확신 보다는 불확실성으로부터 진보해 나간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동)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주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발굴과 영입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하면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박경훈(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과 IOC선수위원 유승민(현, 대한탁구협회장)을 ‘제주 명예도민’으로 추천하였었다. 김황국 의원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박경훈(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과 유승민(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에게 ‘명예도민증 전달’하면서 제주의 체육발전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 했다. 박경훈(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은 “2022년 10일부터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제주 훈련을 시작합니다. 제주의 축구산업 거점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시설 ACL진출과 제주홍보와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민(IOC 선수위원)은 “제주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한체육회와 국제올림픽기구에서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탁구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 탁구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황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2021년산 노지감귤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자가격리가 시행될 예정이다. 오늘(1월 7일) ‘2021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대책 현안보고’에서 도에서는 노지감귤 유통처리 마무리 대책으로 ‘2021년산 상품감귤 가격안정화를 위한 비상품감귤 유통단속 강화’와 ‘규격 외 감귤 잔여 예상물량에 대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 한 것이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지난해 말부터 규격 외 감귤 처리문제가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늦어졌다”며, “이상기온으로 인해 규격 외 감귤이 20% 이상 발생된 점을 감안할 때, 가공용 처리 등 행정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의 설치 목적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감귤 산업의 주요 부분인 가공에 관심을 기우려야 한다”며, 제주개발공사의 역할도 당부했다.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도 “규격 외 감귤은 생산단계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점을 감안한 최소한의 경영비 지원”이라고 하면서, “현장에서 가공용 감귤 처리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지속되었던 만큼, 자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은 1월 6일, 우도면사무소에서 우도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고충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경학 의원을 비롯하여 양철안 우도면장, 고광환 우도면 이장단협의회장, 고흥범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철 오봉리장,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도면 어르신들의 시내권 병원 진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우도 효도차-탑써’에 대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재 주3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해 줄 것과 작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학 의원은 “우도 효도차 운행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에 도움이 되고 있어 다행이며, 작년부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도센터를 통해 복지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어 부족하지만, 복지사업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 마련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