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 홍인숙 의원은 “파크골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먼저 제기됐다.”면서 “또한, 파크골프가 노인스포츠에서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제주형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게됐다.”면서 연구 취지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제주대학교 체육학과(책임연구원 서태범 교수)는 현장답사와 파크골프 전문가 및 동호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15분 내 이동 가능한 3대 가족 테마형 파크골프’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파크골프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의 특색이 드러나는 오름, 돌문화, 해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농어촌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늘(12/22)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재정경제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우리 제주의 1차 산업은 신 3고 현상에 따른 문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규모의 농가부채와 영농비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 농가의 어려움을 방증하는 농가부채는 매년 3.7%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기준 1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제주 관광산업은 코로나 19 이전 1,500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소재이자 농어촌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농어촌 관광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관광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인 로컬리티와 소규모 관광, 특수목적 등 고객 경험의 가치가 중시되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과의 상견례 겸 지방의회와 국정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대통령님도 아시다시피 제주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4·3은 말할 것도 없고 강정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추진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253명이 사법처리됐습니다. 사업이 완료된 지 5년이 지났지만 41명만 사면 됐습니다.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통합으로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나머지 분들에 대한 사면을 요청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들은 대통령님께서 사법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약속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며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면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제주도민들이 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 그것은 지켜져야 한다”며 사면 검토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개최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전략』으로 2022년 12월 21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9년 9월 17일 『제주 해양레저스포츠산업 정책 및 전략 마련 간담회』이후 후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입법담당관실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공동으로 개최하게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박태현 사무처장(한국스포츠관광학회), 권웅 교수(제주대학교), 최영근 박사(제주연구원), 한예승 팀장(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 김민철 교수는 국내 메가스포츠이벤트 개최도시의 성과, 개최 시설 분석, 개최지역 주민의 의식조사, 지역관점의 미래 스포츠이벤트 개최전략과 개최 가능한 제주자치도 국제 스포츠이벤트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는 “국제스포츠이벤트 전후 시설사용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됐던 시설인프라를 특화된 해양프로그램을스포츠쿨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 산업으로 연계가 되어야 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20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질높은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에서는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보육교사 1명당 돌보는 장애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는 자격을 갖춘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하영 의원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또는 유아특수교사, 치료사 등의 자격기준을 갖춘 직원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데 시범사업 초기의 일시적 문제인지 아니면 도내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기적인 문제인지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주시 강성우 복지위생국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12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의 제정 목적은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적·경제적 측면에서 노인계층에게 삶의 보람과 소득보전 제공 등에서 의미를 가지는 바, 노인정책의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노인인구 비중이 매해 증가하면서 제주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남근 의원, 홍인숙 의원, 한동수 의원, 정민구 의원, 박두화 의원, 이경심 의원, 강경흠 의원, 하성용 의원, 이상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감귤 및 월동채소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에 물류비 인상 및 하처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일몰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0년에 해상컨테이너 당 비용이 36만원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51만원으로 3년사이에 41.6%(15만원)가 인상됐다”고 지적하며,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원, 4만원이 인상됐으며,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맞물려 8만원이 인상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고태민 의원은 “특히 육지부는 컨테이너 비용에 변동이 없는데, 제주도만 15만원이 인상된 것에 대해 해운사가 담합한 의혹은 없는지 점검을 했어야 한다”며, “화주, 컨테이너 사업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가락동 시장의 “하차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의 일몰됨에 따라 연간 18억~20억의 지원이 중단되면, 물류비 부담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감귤, 월동무, 양배추, 조생양파가 집중출하되는 시기인만큼 물류비 인상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심각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4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이“해양수산국 명시이월 및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2022년도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명시이월사업은 164건으로 1,202억원이 이월되고 있고, 이중 해양수산국이 44건으로 576억원이 이월되어 전체 48.0%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명시이월현황에서 수산정책과는 2019년도 이월액이 274억원(17건)으로 가장 적은 반면, 올해는 이월액이 576억원(44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집행현황을 보면, 11월말 기준 해양수산국 총예산현액이 2,118억원 중 지출액이 1,086억원으로 집행률이 48.7%로 매우 저조하다”며, “이 가운데 해양산업과가 예산현액 412억원 중 집행액이 겨우 151억원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연내 집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최근 신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 농어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어업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이월예산이 최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에서 지난 12월 15일 2022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월 16일 온라인 꿈길을 통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2022.10.18.), 권역별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2.12.14.~2025.12.13.)이며,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및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청소년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여 제주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울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제주시 서부,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창식 의원이 발의 한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도내 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의 내실있는 제정을 위해 지난10월 도내 모든 대학 관계자 및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관학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논했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조례에 담았다. 조례안은 관학협력의 성립과 계획수립을 비롯하여 △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개발 공동연구 및 지원 △ 대학 연계 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한 대학 입학전형 방안 마련 등 관학협력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이 조항에 담겼다. 김창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내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해당 조례가 제주 교육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내일 열리는 제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지역문화 특화 선진지를 탐방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및 연찬회를 계획하여 서울 마포구 연남도 경의숲 일대와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현장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 일정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김현기 의장 주재로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도다. 서울시민이 빌딩 숲에서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새로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힐링하여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용만 의원은 “1950년 남북분단으로 신의주와 잇지 못한 서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41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7.5%(5451억원) 증가한 7조 7883억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정 예산액 대비 3.4%(571억원) 증가한 1조 7095억원 규모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도 심의한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44건, 도지사 제출 의안 24건, 교육감 제출 의안 8건을 포함한 총 7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신3고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삶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추경 예산 및 조직 개편이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 ‘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학술세미나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의원)가 주최하고,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정책입법포럼(공동대표 정민구의원)이 주관하는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가 16일(금) 15시, 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개 기관 공동학술세미나 중 의회세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제주특별자치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재정적 자주권 제고 방안’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 최인수 자치분권세도실장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통합적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을 좌장으로 김성표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김 필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미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경민 전문위원(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정책입법담당관)는 16일 오전 10시에 입법조사처(정치의회팀)와 공동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제주도의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제로 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입법정책팀장이 ▲ 조직구성권(행정기구 설치관련)에 관한 특례 설치 ▲전문인력(정책연구위원 제도) 확대 방안 ▲ 인사청문회 대상기관 확대 ▲ 의회 예산운용의 자율권 확보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으며, 토론자 김형열 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은“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하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명문화됐다고는 하나, 여전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조직 및 정원등 자치조직권에 있어 명시적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반쪽짜리 자치분권에 불과한 실정이고, 정책연구위원 수에 있어서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오히려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본질적인 차이가 없는 문제점을 제시했으며 특히, 지방의회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조직권에 수반되는 의회 예산운용권의 자율성 확보도 필요하다고”강조했다. 토론자 이정진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그간 지방의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시대 문화예술이 함께 실천&행동 할 수 있는 일”을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문화예술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실행과제 도출 기반 마련을 위하여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도내 예술계 인식 전환 기회 마련과 실질적 방안 모색에 대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번째 발제는 박남희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제주 비엔날레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후위기와 문화실천”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는 정은혜 에코오롯 대표가 ▲“기후 위기와 문화행동”이라는 주제로 ‘제주바다 플라스틱 만다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양영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종합토론은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변영근 (도 문화정책과장), 민경언 (커뮤니티 아트랩 코지 대표), 김연주 (문화공간 양 큐레이터), 강진영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문화관광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