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할 것을 제안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회복과 건강관리, 신생아의 양육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다자녀(2인이상)인 경우 소득기준 없음) 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첫째아이 경우 6개월 이상, 둘째아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지원 대상의 신생아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박두화 의원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사업이다”면서 “우리 제주는 보건복지부 지침에서도 제한을 두지 않는 소득제한, 거주기간 등 지원 대상을 제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주인의 정신, 고상돈 기념사업 추진 토론회'라는 주제로 6월 21일 오후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고상돈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의 도전 정신을 제주도의 역사·문화적가치와 연결하여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이 '산악인 영웅, 고상돈을 기억하며'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강정효((사)고상돈기념사업회 이사), 변태보(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회장), 김봉현(제주의 소리 이사), 김양보(도 문화체육교육국 국장)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8번째 지구인으로, 첫 번째 한국인으로, 첫 번째 제주인으로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으나 도 차원에서 이제까지 고상돈을 기념하고자 했던 노력은 많이 부족했다.”면서“고상돈의 도전 정신은 제주인의 불굴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주인의 정신, 고상돈 기념사업 추진 토론회'라는 주제로 2024. 6. 21 오후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고상돈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의 도전 정신을 제주도의 역사·문화적가치와 연결하여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엄홍길 대장이 '산악인 영웅, 고상돈을 기억하며'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강정효, 변태보, 김봉현, 김양보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8번째 지구인으로, 첫 번째 한국인으로, 첫 번째 제주인으로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으나 도 차원에서 이제까지 고상돈을 기념하고자 했던 노력은 많이 부족했다.”면서“고상돈의 도전 정신은 제주인의 불굴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제주도의 문화적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19일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창암교육활동센터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라원, 길 직업재활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미숙 제주시 복지위생국장, 박효숙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학 의장은 애월읍 소재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창암교육활동센터를 방문하여 박영재 시설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은 낮 시간 동안 적절한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많고 다양한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시설장은“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병가, 장기휴가 등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직업재활시설인 애월읍 소재 한라원과 한림읍 소재 길 직업재활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19일 제6차 회의를 개최, 활동결과보고서를 최종 승인하면서 약 1년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11월 구성된 특위는 ‘CFI 2030’ 정책 추진을 점검하고 탈플라스틱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지하수·용천수의 에너지화 활용방안 마련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마지막 특위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생활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오는 6월 26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특위는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의 수열에너지 사업 확장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 ▲친환경적인 대체재 보급 활성화 등 크게 3가지 정책을 제언했으며,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도 같은 회기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고 의결될 예정이다. 끝으로 강경문 위원장은 “지난 1년 8개월간의 그 모든 여정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제주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구심점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9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제주글빛소리 시니어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과 의회 구성원간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노년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노래로 구성된 시니어 여성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여흥을 넘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공감 소통의 날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실버합창단의 공연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직원은 "의장님의 인사 말씀이 우리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학 의장은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가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모두의 협력과 이해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18일 열린의장실에서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교육권 확보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장애인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박정경,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대표 김주리,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정경,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덕화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도 사회적 지지와 서비스 부족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제주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됐고, 올해 3월과 6월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와 공공형 단기거주시설인 북촌스테이가 각각 문을 열었으며, 또 다른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의 신축 예산이 확보되어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고,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지원센터와 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어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을 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8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주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하여 제주항에 입항한 크루즈에 승선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승선한 크루즈인 상해발 ZHAO SHANG YI DUN(자오샹이던)호는, 길이 228.2m, 객실수 464개, 승무원 정원 465명, 승객정원이 928명인 47,842톤급 선박으로, 중국 선적의 크루즈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크루즈 보안검색을 거쳐 크루즈에 탑승 후 크루즈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크루즈 선내를 둘러보고, 선상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크루즈 선내 관람을 마치고, 쟈오샹이던호 선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산 선용품 공급 확대방안과 제주 크루즈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동행한 도 관계자들에게“현재 제주 크루즈 관광산업은 대기업 중심의 면세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옴부즈맨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옴부즈맨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년간 옴부즈맨 활동에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6기 옴부즈맨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으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룰수 있었다”며, “비록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제주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새롭게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임산부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임신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주특별자치도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보다 더 낮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으며, 제주지역 역시 역대 가장 낮은 0.83명으로 나타났다. 출산율 하락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필요가 있다. 김기환 의원은 도내 임신부의 의료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제고에 기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임신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공공시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6월 17일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와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사업은 실패한 사업으로 사업중단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실질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전거 정책사업 개발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시에서 추진중인 공공자전거 구입과 관련한 질의를 시작하면서, 지난 2022년 11월에 있었던 2023년 본 예산 심사시와 다음해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시 등 수차례에 걸쳐 의회에서 제주시 공공자전거의 대여실적 저조, 공공자전거 구입단가, 스테이션의 접근성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공공자전거 90대의 추가구입을 강행한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이번 공공자전거 납품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사정으로 계약파기가 되고 약 9천만원의 예산이 대부분 사고이월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공공자전거와 공공자전거 스테이션은 약 13년전인 2011년 7월 제주시에서 도입·운영됐으나, 그 이듬해인 2012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6월 17일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우도에서 추진중인 다회용컵 세척 민간위탁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비 중 홍보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문제와 투입되는 예산에 대비해 실적이 매우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올 수 있도록 행정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올릴 수 없다면 사업의 중단까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23년 이 사업의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시 계획하고 있는 세척수량(일 4,000개)에 비해 사업비가 과도하지 않느냐는 지적과 향후 국비 지원이 줄어들거나 끊길 경우에 대한 우려가 상임위원회에서 있었음을 밝히면서, 우선 1년간 편성된 사업비가 8억원이지만 올해 2024년의 민간위탁사업기간이 9개월에 불과함에도 사업비가 변경되지 않고 8억원으로 교부를 결정한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기간이 축소됨에도 사업비가 변경되지 않은 것은 당초 계획과는 달리 홍보비에 1억원을 추가로 산정하여 홍보비에만 1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보드룸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요 안건 논의와 공항소음 관련 현안 이슈 보고를 청취하고 참여한 위원들 간에 지역 공항소음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공항소음 관련 이슈로는 ‘공항소음 대책사업 이슈 및 과제’에 대해 서울 공항소음 대책 주민지원센터 이영석 센터장, ‘소음피해 배상금 관련 문제와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장학금 지원 현황’에 대해 제주 공항소음 지원센터 현승도 센터장, ‘인천광역시 소음 대책 인근 지역 지원 현황’에 대해 인천광역시 항공과 박경원 항공정책팀장 등이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의원(서울시의회), 신영희 의원(인천시의회), 명 진 의원(광주시의회), 안경자 의원(대전광역시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최규만 의원(강원도의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이영석 센터장(서울공항소음센터), 현승도 센터장(제주공항소음센터) 등의 위원들은 공항소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지역의 역사적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애월읍 수산리에 소재한 귀엄저수지(구 수산저수지)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정당하고 특별한 목적없이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복원·관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지난 제428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 회의에서 “지역구에 소재한 저수지는 2곳으로 수산저수지(현 귀엄저수지)와 광령저수지가 있다”며 “수산저수지는 제방 420m, 높이는 9.3m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시설이며, 광령저수지 또한 제방이 300m, 높이가 5.1m까지 되는 상당한 시설을 갖춘 저수지”라며 “예전에는 다양한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농업용수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말했다. 특히, 수산저수지는“지역 유지인 문창유 선생이 연구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저수지를 1950년~60면대 조성한 것으로 지역역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시설에 어떠한 주민동의 절차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은 중단되어야 하며, 빠른시일 내 원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8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승인 회의에서, 예산집행과정에서 지원금액을 변경하고, 예산을 전용하여 집행한 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양영수 의원(진보당,아라동을)은 “저소득, 저신용자 대상으로 고햇살론15 등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고금리대안자금성실상환 지원사업’이 당초 5,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나, 최종 지원인원은 2,535명으로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50%에 불과하다”며, “이는 예산편성시 대상인원 산출에 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이며, 반대로 살펴보면 행정에서 홍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영수 의원은 “당초 1인당 지원금을 20만원으로 계획했고, 그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홍보한 바 있으나, 제도 시행 중간에 집행율 저조를 이유로 지원금액을 40만원으로 상향한 것은 도민사회에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고 꼬집었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도 “의회에서 승인받은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심의나 보고없이 담당부서에서 세부지급 내역을 변경했고, 또한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