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회의장에서 법환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펼친다. 법환초등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도의원과의 만남,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서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전자표결, 찬반토론, 3분 자유발언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➀ ‘학교 급식 식판을 다양한 크기로 바꿔 잔반 줄이기’에 대해, ➁ ‘청소년의 폐쇄장소 이용’에 대해, ➂ ‘한국의 대표 음식 만드는 방법’에 대해, ➃‘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⑤ ‘동물 실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정엽 의원(대륜동)은“처음으로 접한 의정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과 대화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코자 9월 23일 제주도의회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호운동장에서 제주도의회 의원과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하여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 체육행사’는 식전 공연, 개최선언 및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APEC 성공개최 게임, 단체고리 던지기, 4방피구, 축구게임 등 다양한 체육 경기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의회·제주도·교육청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체육 경기순으로 마무리하여 스포츠로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 부대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수세미와 천연염색동아리에서 감물 베갯잇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에서“의원 및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반갑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치고 경기를 통해 긴장과 업무에 지친 이들에게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기간제근로자에게 지급이 배제되어 왔던 ‘건강검진비’가 2025년 현장근로자부터 기간제근로자 전체에 확대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서귀포시 대륜동, 국민의힘)은 22일 제42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현재 기간제근로자에게 배제된 ‘건강검진비’를 2025년 현장 근무 기간제근로자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게 된 성과를 보고했다. 이정엽 의원은 지난 6월, 행정자치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양 행정시 등 공직에 근무하고 있는 약 5,400여명의 기간제근로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차별받는 문제를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차별을 시정할 것을 제주도정에 요구해 왔다. 이에 제주도정은 2025년 상하수도 검침원, 고장수리원 등 약 1,200여명의 현장근로자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건강검진비(30만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엽 의원은 “당장의 제도개선이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의회의 문제의식을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대안을 마련한 오영훈 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 하시는 근로자분들에게 차별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관광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입법 장치가 마련됐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뉴스 및 방송에서 특정 관광지의 지나친 고물가 문제가 지속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공정관광 육성계획의 수립, 공정관광위원회의 기능 및 지원사업에 관광지 물가안정, 미풍양속 개선, 물가 실태 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룰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조례를 개정하는 사항이다. 최근 도내 관광지의 숙박, 음식, 교통 등 고물가에 대한 빈번한 언론보도와 함께 제주 관광의 불만족 사유 1위가‘높은 물가’로 조사되는 등 제주 관광의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정관광 계획 수립에 물가안정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킴으로써 관광 부조리 근절과 공정관광 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함에 있다. 제주도내 관광업계에선 추석연휴로 시작되는 6일간의 황금연휴기간과 축제의 계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2일 제42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도내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 이 조례에서는‘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계절근로(E-8)에서 도내 결혼이민자가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배우자 포함) 이내 친척으로 확대 규정하면서 , 방문동거(F-1), 동반(F-3), 결혼이민(F-6)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으로 정의했다. 또한 범위를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이 방학기간 등을 활용하여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학생(D-2)도 포함했다. 또한 도지사로 하여금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장 및 근로·주거환경 등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관련사업과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승준 의원은 “제주농가에서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음에 따라 농촌지역의 인력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조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조례’가 금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도민서비스평가단 구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서비스 평가활동, 불편사항 제보,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 및 현지조사 등 평가단의 역할과 정기평가 개별평가 등 서비스평가 활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서 운행 중인 버스 준공영제에 대하여 이용객인 도민이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를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중 서비스 평가에 50% 비율로 반영하는 등 도민서비스평가와 함께 평가결과에 대한 실효성도 담보했다. 김기환 의원은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서라도 이용객의 직접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개선을 통해 버스 이용객을 증가시켜 장기적으로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준공영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22일, 제42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12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이 제안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부터 제6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21명 의원이 도정질문을, 11명 의원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121건(조례안 46, 동의안 72, 의견제시 2, 청원 1)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그리고, 고태민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토론과 원화자 의원은 제주여상, 일반계 고교로 반드시 전환 필요에 대하여, 이정엽 의원은 의회의 역할과 진정한 협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 할 예정이다. 제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운영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법정의무 교육으로 기관장 및 지방의원, 간부공무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대면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에 스며드는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확립 및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학 의장은“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직장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서 의원과 간부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의원님과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이해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쳐버린 성차별과 불균형적 요소들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성별에 따른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해결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22일 제420회 임시회 폐회식 직후 전체 의원과 도와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유치 공동 노력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APEC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도민의 역량결집과 적극적인 지지를 위한 박차를 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학 의장은“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하여 서울, 부산, 인천, 경북 등 유수의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의회에서도 의원 개개인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1일 제420회 임시회 회기 중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방문했다.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2018년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19년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14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내에 문을 열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원료와 제품연구·개발 및 생산 현황과 기업입주 현황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센터 관계자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혁신산업국 관계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에게 “제주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주 청정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고부가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기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제정했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함께 안전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성조사 확대,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안전에 관한 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2023년 8월 24일부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함에 따라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제주수산물의 안전성조사를 산지위판장,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전 품종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내 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의 빈곤예방,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은 장애인 중 장애정도, 연령,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하여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는 2023년 7월 기준 34,098명이며 이중 장애인은 6,738명으로 전체 기초생활수급자에 19.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빈곤 및 소득불평등 지표'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비장애인 가구의 자산이 2021년 5억1,557만원에서 5억6,442만원으로 9.5%상승한데 반해 장애인 가구는 3억8,658만원에서 3억8,677만원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산물 가공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산물의 부가가치와 상품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수산물가공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수산물 가공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가공업 단체의 육성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수산가공업체는 총107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606억으로 2010년도(1,307억)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며, “도내 수산물 산지가공처리시설 및 산지위판장 현대화사업 추진과 함께 가정간편식(HM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했다. 21일 아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제주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제주한라대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하면서, 사업 현황 점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 예산 1억 원을 반영하여 의회에 제출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을 증액하여 총 1억 5천만 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4월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천원의 아침밥’ 관련 간담회를 가지면서 적정 예산 편성을 약속한 바 있고, 지난 6월 제주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9월 20일 14시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회의실에서 청년 CEO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CEO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정윤창 소상공인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지훈 본부장, 청년 CEO 5명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제주도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청년 기업이 나오는 그날까지 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년 CEO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CEO들은 ▲청년창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