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420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는 제주도에 태권도 상징인 주먹탑이 태권(跆拳) 발상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므로 도민이 태권도를 통한 심신단련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태권도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기본이념으로 제정 발의됐다. 본 조례의 내용은 태권도의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체육 진흥 계획과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태권도 진흥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진흥사업으로 지도자 및 팀 육성과 함께 태권도 관련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특히 태권도 발상과 관련하여 고증사업을 통해 태권도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항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13일부터 “태권도 발상 70주년 기념, 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 추진을 위한 사진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라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는 도민들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도민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아 의원은 지난 2월 제41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단순 정보화교육 차원이 아닌 보다 정책적으로 접근하여 평생교육차원의 관점으로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었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은 디지털 시민의 필수 역량으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역량으로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디어 문해교육이 없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할 정도로 세계 각국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승아 의원은 “카트너그룹의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진짜정보보다 허위정보에 더 많이 노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제42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미신청’과 관련하여 집행부에게 질의했다. 이남근 의원은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내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에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별법' ‘보통교부금 총액의 1만분의 157로 산정’되는 보통교부금에 관한 특례에 따라 별도 재정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보통교부금은 산정방식만 다를 뿐, 17개 시·도교육청이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 안된다”며 “해당 논리라면,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제주는 계속 제외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9월 15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주요활동보고, 신임 대표의원 및 부대표 의원 선출 및 2023년 하반기 활동계획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고의숙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성의 의원(화북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부대표를 수락해주신 강성의 의원님과 우리 모든 참여 의원님들과 뜻을 잘 모으면서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연구단체가 제주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고의숙 대표의원·강성의 부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문 의원·강성의 의원·강철남 의원·김경학 의장·양경호 의원·이상봉 의원·정민구 의원·한권 의원·현지홍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아동발달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2023년 9월 16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6회 교육정담회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6회 교육정담회에서는 “아동발달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그린즈’참여 아동 11명과 대학생 그린즈 서포터즈 6명, 복지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호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린즈’아동들은 참여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당사자이며 주체로서 인식, 숙의, 제안, 해결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동발달에 대한 교육, 여가와 문화생활, 건강과 안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공부에 대한 압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필요하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14일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여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장애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장애인 복지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을 표명하고,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규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과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박향란 회장과 관련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확대, 교육 및 문화 접근성 향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돌봄사업 확대 등 장애인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학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고, 당장 반영이 어려운 내용들도 의회와 행정에서 지혜를 모아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9월 14일 16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5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90일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에서 추진한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연구' 용역결과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맡았던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는 건축자산 기초조사 자료를 토대로 서귀포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서귀동을 중심으로 18개 근대건축물을 제시하고, 그 중 강의원과 고씨상가 2개의 근대건축물을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제시했다. 이번 '근대건축물의 가치와 지역문화 연계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는 서귀포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지역구 강상수 의원이 좌장으로 나서고,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 국제대학교 이인호교수, 유희동 전)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동범 서귀포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윤세명 서귀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15일, 제4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김기환 의원, 강하영 의원, 현길호 의원, 김승준 의원, 이승아 의원, 5명이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기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독도교육 실태 점검 및 교육 강화, 통일교육 실태 점검 및 활성화, 인터넷 도박중독 예방 시책, 자전거 이용 등·하교 활성화 시책, 학생아르바이트 노동인권 강화 지원 요구, 제주 학생부모 지원 방안 마련 요구, 학교텃밭 교육에서 학교스마트팜텃밭 교육으로 전환, 환경교육 다양화에 대한 제안, 강하영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장애학생 원활한 배치를 위한 특수학급 증설, 초등돌봄 전담인력 처우개선 대책, 드림노트북 지원 정책, 학교 석식급식 다자녀 지원 확대 관련,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 이후 부지 활용 방안, 교육 균형발전 차원 서귀포시 학생 지원 대책,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 출전 선수 자격 제한 개선에 대하여, 현길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사의 교육활동보호와 학생인권의 관계, 지방공무원 복무, 다문화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임정은 의원, 김경미 의원, 강철남 의원, 김창식 의원, 강충룡 의원, 박두화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제주도서관, 교육시설 주차장, 학교·학생안전문제 대응을 위한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국제학교 매각추진에 따른 제주도교육청의 역할 및 입장에 대하여,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교 교육시설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유․보통합 시행, 초등 돌봄 프로그램 관련, 일률적인 학교 놀이터 형식을 벗어난 창의성 개발 중심 놀이터로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견해, 유아체험교육원 설립 관련, 제주지역 대안학교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견해, 단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견해 및 향후 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9월 12일 10시40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을 방문해 경로식당 급식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경학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사회복지관 급식봉사로 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양주연) 봉사자18명과 함께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사회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급식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급식봉사를 끝낸 후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한빛라이온스클럽 봉사자, 전재구 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경학 의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아라파출소(소장 김희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유지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경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13일,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한권 의원, 현지홍 의원, 양홍식 의원, 김대진 의원, 현길호 의원, 이상봉 의원, 송영훈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출범 1년의 성과 평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행정 혁신 관련하여,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도민들이 원하는 2024 우선 투자 분야별 관련 현안(환경, 보건·복지, 안전)에 대하여, 양홍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제주수산업의 위기대응대책, 국제크루즈선 입항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해녀문화 세계화를 위한 해녀물질공연장 활성화 방안, 제주 말(馬)박물관 건립 필요성, 농산물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에 따른 향후 추진방향,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시인의 마을 조성의 필요성, 국제카페리 신규 취항 필요성, 제주해운항만물류공사 설립 필요성, 서귀포시 장애인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 확대 방안에 관하여, 김대진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12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강연호 의원, 이남근 의원, 강철남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정민구 의원, 정이운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강연호 의원은 서면질문 방식으로, 농업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방안,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개시에 따른 도 대응 방안,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도정의 전략 및 준비사항, 도정의 신성장사업 추진(분산에너지 등 에너지전환,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과 관련한 인력양성 방안, 농업용토지 진입로 목적 공유지 매각 신청 및 매각현황과 관련하여 이남근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제주K4축구단 창단·운영 제안에 관한 견해, 도내 주택분양 관련, 상장기업 유치·육성,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고령운전자 감축을 통한 도내 교통사고 저감 계획, 출연·출자기관 운영 상 문제(감사지적 등)발생에 대한 도정 차원 관리 방안에 대하여, 강철남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분야 직능단체장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화북동 소재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가진 사회복지분야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와 협력으로 제주도 사회복지를 책임지며 두터운 복지, 촘촘한 돌봄의 제주를 만들어온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잘 수렴하여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예산에서 사회복지예산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감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시설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채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보수는 적고 일은 힘들기 때문이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어 오후 5시에는 오라동 소재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32명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첫날인 11일, 제420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경호 의원, 고태민 의원, 오승식 의원,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현기종 의원, 양영식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양경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항공 관련, 버스준공영제, 수소트램, 노형오거리 입체화 및 원형 육교 설치 관련,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확장사업 지구지정 변경 특혜 논란 관련,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용역이 시행 중으로 용역 완료 후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순리인데, 조례 개정을 서두르는 이유, 2024년 7월 1일부터 공공농업용수 지하수 원수대금을 이용자에게 부과징수를 추진하는 건에 대한 도지사의 신념, 제주특별법과 공유재산관리법,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는 제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에 대해 부모부담경비 중 ‘입학준비금’을 지급함으로써 부모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어린이집 신규입학 아동에 대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사업 신설 협의 요청을 했으며, 검토 결과 지난 6일 최종 ‘협의완료’ 결정 통보를 받았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에 의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에 대하여 보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어있지만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정하는 범위에서 필요경비를 부모에게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 보육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3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완전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보육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론회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부서와 완전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수차례 논의한 결과 부모부담경비 7개 항목 중 입학준비금을 우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