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의원은 8월 1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동문수산시장을 찾아 제주동문수산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을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동문수산시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소비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과 수산물 도․소매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도의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비 촉진을 위해 더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일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본회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2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쳐 직접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하며, ‘학생 번호 순서를 공평하게 하자’, ‘학생들의 예절교육’, ‘초등학생의 PC방, 룸카페 등 폐쇄장소를 이용해도 될까’, ‘기후 문제’, ‘어린이 놀 공간의 불평등’, ‘공공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3분 발언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예정이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 난상토론편'이라는 주제로 8월 1일 제주스퀘어 동문시장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문화자치의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던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이후, 보다 구체적인 문화자치 실천방법 논의와 법적근거 마련 등 현재 추진상황에 대하여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에 도민문화향유자, 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자 등 문화주체가 모여 실질적인 문화자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여과없이 의견을 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지난 민선8기 공약이 발표됐을 때부터 제기된 ‘문화예술홀대론’은 문화예술현장의 깊은 이해없이 마련된 공약계획에서부터 시작됐다.”라며 “이에 작년7월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기 전, 의회는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의견을 모아 공식적으로 도에 전달했고 이는 문화자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문화정책 결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아 의원은 “공청회를 계기로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중 7. 28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준모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KOICA 몽골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청취하고, ODA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제주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KOICA 몽골사무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KOICA가 한국과 몽골의 양국 관계의 증진을 위하여 여러 공공기관과 소통하며 One Team, One Korea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강조했다. 김준모 소장은 “코이카는 몽골에 전문인력 지원과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교통과 안전에 관한 소프트웨어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몽골과 협력 시 환경과 시스템 등을 고려해 투자나 협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지난 몽골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울란바타르시 칭길테이 구의회 5층 구의장실에서 몽골-제주의 국제적인 호혜관계 유지를 위한 문화교류로 지역문화의 특수성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몽골 현지에 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원과 칭겔테이 구의원 등 8명과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의원 8명이 참여했다.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연수단은 7월 21일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칭길테이 구의회, 몽골 올레센터,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방문에 이어 열악한 139번 게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00명의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제주 세계유산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7월 22일 울란바타르시 문화예술 현장방문은 국립칭키스칸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국립대극장을 방문하여 몽골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몽골국립예술대극장에서는 “몽골 방문의 해” 선언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참석 등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 27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 기념식 참석 직후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투브아이막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양 지역 간 의정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 스포츠 및 통상, 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여 공동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밝혔다. 잠발수렌 투브아이막의회 의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장애인 스포츠인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비위, 폭행 등 스포츠계 인권침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의 현재를 진단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좌장을 맡은 박두화 의원은 “지난 4월 스포츠윤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 중 1명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라면서 “장애인 체육계가 워낙 좁아 선수 생활에 불이익이나 보복을 당할까봐 신고를 두려워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각지대는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두화 의원은 “제주 또한 연일 끊이지 않는 체육계 인권침해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이 매우 걱정된다.”라면서 “장애인스포츠인권은 장애인, 스포츠, 인권이라는 각각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개념으로 비장애인 스포츠인권과 차이점을 인지하고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한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년 7월 8일 의정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월 26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종구 대사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몽골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및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제주와 몽골 간 상호협력 및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플랫폼의 역할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 지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5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 의원 역할을 맡아 직접 조례안 2건의 의안을 상정하고, 상정한 안건에 대해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의결하는 과정과 5분 자유발언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독거노인 복지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기후 위기와 채식에 대해’학생의 시각으로 사회의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소신껏 발언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기환 의원과 고의숙 의원은 “오늘 1일 도의원 역할을 체험하므로써 경청과 대화를 통해 고민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7월 26일 14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에 따른 제주해양산업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진희종 강사, KBS제주방송총국 김익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도희 변호사, 제주자연의벗 양수남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제주특별자치도 김종수 해양산업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진희종 강사가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도입 이론적 배경 및 공론화 전개과정’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KBS제주방송총국 김익태 기자가 ‘제주가치의 관점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관광’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영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에 따른 제주해양산업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황경수 교수, 진희종 강사, 김익태 기자, 김도희 변호사, 양수남 사무처장, 강민철 추진단장, 김종수 과장이 참여하여 지정 토론한다. 송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연구단체가 챗GPT로 우리에게 익숙한 초거대 AI기술의 행정의 활용방안과 제주의 적용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는 지난 20일,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를 방문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제주의 가능성’에 관한 특강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특강은 네이버 김필수 실장으로부터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인 공공데이터의 중요성 및 행정에서의 활용사례와 AI기술의 제주 헬스케어 산업의 적용가능성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공동대표 정민구 의원은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독거노인의 위험상황 인지, 정서와 질병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인 현길호 의원도 “챗GPT로 대변되는 초거대 인공지능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면서 “기술의 핵심인 공공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을 통해 제주도정의 행정을 과학화하고 효율화하는 의정활동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중·남부 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609만원을 7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 사랑 나눔 성금 기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2023년 튀르기예 지진피해 돕기 등 국내외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김경학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며 “우리 도의회에서는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계기로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위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2023년 7월 22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4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4회 교육정담회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전교조제주지부 관계자, 일선학교 교사, 도교육청 학생인권지원관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교조제주지부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설문조사(총 5,803명, 128명 응답, 응답율(2.2%))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최근 3년간 54.7%의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대한 침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98%의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교원의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인식하고 있었다. 누구로부터 교육활동 침해를 받았는가에 대해서는(복수응답) 학생(77.1%)과 학부모(70%)의 비율이 높았으며, 향후 조례 개정 시 교사의 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이달부터 제주지역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간병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 내에 증가하는 간병서비스 수요에 따른 사회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로 간병서비스 제도화 필요 내용과 인식, 간병인 근로환경, 권리증진 등에 대해 조사한다. 이는 제주지역의 간병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이용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간병서비스가 직접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반영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후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 간담회, 용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은 “간병서비스의 제도적 접근은 제주지역 의료 및 돌봄의 사회안전망이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 요소”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4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소통강화, 성희롱 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소통 및 성교육 전문가인 경기대 최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의 상호 소통강화 방법, 사례 중심 성희롱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호한 직장 내 성희롱 개념과 유형에 대하여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비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공직문화에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