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 기간 중 11월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상해’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이를 위해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해 관장은“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 시에 제주 상품을 소개해 달라는 곳이 많다.”며“앞으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제주 특산품 수출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담 후,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직원을 격려하고 제주사무소 운영상황을 청취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학 의장은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악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악발전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2023년 11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악 진흥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은 제주에는 제주도만의 전통과 풍속, 언어, 색다른 민요 등 문화적 가치가 많은 만큼 국악을 통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타시도와 달리 제주의 경우에는 국악 관련 국공립 연주단체가 없어 연습실 확보도 어려우며, 연주단체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여 단체를 꾸려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그리고 제주지역의 경우 국악에 대한 수요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 소홀, 관련 정책과 예산 부족 등으로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고의숙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국악이 소외되고 있으나 지난 7월25일 국악진흥법이 제정됐고, 법률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규정된 만큼, 향후에는 국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며 발전이 예상된다고 했다. 고의숙 의원은 국악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오라초등학교 제2기 학생자치회 학생 14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청소년 의정체험은 오라초등학교 제2기 학생자치회 학생들로 4~6학년 학생 14명이 직접 의장, 의사담당관, 도지사, 교육감 등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2개의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반대, 찬성 토론 등을 거쳐 전자투표를 해봄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3분 자유발언에서는 ‘학교 급식 식판을 다양한 크기로 바꿔 잔반 줄이기’, ‘청소년의 PC방, 룸카페 등 이용 관련’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승아 의원, 고의숙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도민이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의회 전문성 강화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야시간과 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여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한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이 2024년 1월 운영을 앞두고 있어, 그간 제주도에서 지정 운영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외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연동365일 의원과 탑동365일 의원 2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의 의원실(더불어민주당, 화북동)에서 주최하여, 제주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11/6)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가 성장 유망기업에 투자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조성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벤처펀드'조성에 참여하는 등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도내 창업 및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선순환(투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병선 센터장(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은 “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 센터 최초로 시드머지 투자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투자생태계를 변화시켜 왔으며, 엔젤투자자 25명과 결성한 스타트업 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 조합 1,2호,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여 제주지역에 투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TECH’와 ‘LOCAL’을 구분하여 보육-발굴-스케일업-투자-협업·성장-판로지원·사업화 지원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422회 임시회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 제4조), 사업 추진(안 제5조), 사무의 위탁(안 제6조), 주요사항의 자문(안 제7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8조), 표창(안 제9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이운 교육의원은 앞으로 제주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교육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평가, 과제수행 활동 등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며 이 조례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교육의 변화를 대비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22회 임시회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역사 및 영토 왜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심화ㆍ확대하며 독도를 침탈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여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교육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및 교직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2조), 기본계획의 수립(안 제3조), 실태조사(안 제4조), 사업 추진(안 제5조), 독도교육주간(안 제6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7조), 표창(안 제8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김기환 의원은 앞으로 제주교육청이 독도교육을 강화하여 제주학생들도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하여 독도 영토주권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11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칭)청년친화관광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의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양승열 관광정책과장, 김수은 관광정책팀장이 함께 했다. ‘청년친화관광도시’는 “MZ세대 청년들이 즐겁고 만족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친화적인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을 지향하는 도시”로 정의하고 있다. 양영식 의원은“청년친화관광도시 조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광을 선도하는 MZ세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광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언급했으며, 이와 더불어 양승열 과장은,“앞으로의 관광은 MZ세대가 주도해 나갈 것이며, 그들이 지향하는 관광의 프로그램 등이 향후 제주관광의 콘텐츠 개발에 중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양영식의원은 “향후 유관기관간 의견수렴을 통해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입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의정체험은 이호동주민자치위위원회 김수성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7명이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이호테우해수욕장 및 그 주변 포구 방문객 쓰레기 투기 금지 마을 규칙안’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가진 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하는 등 의사진행을 직접 한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 ①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 ② 공항소음 피해 문제 ③ 명품해수욕장 조성 문제 ④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이호 바다 영향 등에 대해 소신껏 발언한다. 이 날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양한 이호동 지역 현안과제를 선정하여, 찬반토론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스스로 지혜롭게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비회기를 이용하여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17회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및 자생단체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단이 제주에서 화합을 도모했다. 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단은 양 의회 교섭단체 간 협력 방향과 지방의회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3선, 제주시 구좌읍 우도면)을 비롯해, 국민의힘 현기종 대표의원(초선, 서귀포시 성산읍), 이남근 대변인(초선, 비례), 김황국 부의장(3선,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초선, 제주시 한림읍), 고태민 의원(재선, 제주시 애월읍 갑)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총 3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현기종 대표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정비, 민생 소통,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도정에 대한 철저한 견제, 새로운 협치 모델의 모색은 지방의회의 오랜 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4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성공적인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도지사의 의지가 중요하리라 판단해 도지사의 책무를 넣음으로써 책임감 있는 맨발걷기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시책 발굴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맨발걷기 활성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할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활성화 사업 그리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도 규정함으로써 조례를 더욱더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최근에 맨발로 걷는 것이 심신 치유와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맨발걷기를 위한 보행로 조성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김기환 의원은 “제주지역에 조성된 도시공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도시공원 등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서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기환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1월 1일 09:20 제주를 방문한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부위원장 및 헌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다니엘 볼벤’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운영위원장, 홍인숙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제와 의회의 입법기구 역할, 타 시·도와는 다른 제주의 특색과 제주방언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스웨덴 국회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경학 의장은“제주를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방문하는 동안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제주의 역동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스웨덴 국회, 지방의회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에릭 오토슨 부위원장은“의장님과 의원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제주가 특별자치도라는 권한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10월 31일, 의정활동을 위한 재정정보 및 현안 이해 증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14호(2023년 9월~10월)를 발간했다. '재정정책정보지'는 재정·예산 동향, 국내 주요 기관과 국회 관련 분석기관 등에서 실시한 국가 및 지방 재정 연구 동향과 법령 제·개정 사항, 재정정책 이슈 등을 요약하고 이에 대한 분석의견과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제언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주요 내용,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 현황과 전망, 2023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 자체수입 징수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분석·요약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지방채무 현황 및 관리 방안, 지방소멸 위기 및 대응정책 관련 쟁점,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 등을 소개하고 정책제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재정정책정보지 발간을 통하여 “재정정책에 관련 분석 자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의정활동 지원 강화 및 우리도의 건전한 재정정책 확립에도 많은 도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일 본회의장에서 대정고등학교의 사회이슈토론 동아리 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테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도정·교육행정질문과 긴급현안질문 등 의사진행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여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진다. 제주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해 도정질문을, 자유학기제에 대해 교육행정질문을, 독거노인 정책 추진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청소년 마약문제의 현 상황과 이에 대한 예 방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발언한다.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양병우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체득한 토론과 경청의 자세로, 미래 제주의 멋진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일원에서 지방분권시대 선도! 특별자치시도 동반성장을 위한 지방의회 간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제주에서 전(북)하는 자치분권이 강(원)한 세(종)상”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뿐만 아니라 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 의회와 2024년 출범예정인 전라북도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및 분권모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특별자치시·도 의회의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특별자치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관련한 협력과 △특별자치의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동협력, △특별자치시도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협약했으며, 이어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방분권시대 선도를 위한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 역할 및 협력 강화 토론회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와 대전세종연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특별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