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2024년 운영 목표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과 교육’으로 정하고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 △모두가 누리는 교육의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운영 중점으로 하여 7개 운영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의 운영 과제로 △가치 있는 교육자료의 수집·보존, △교육자료집 발간 및 사이버박물관 운영을 추진한다. 구입과 기증을 통하여 가치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 등록과 보존 소독 실시 등 소장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개교 100년 이상 학교의 역사관에는 보존 약제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업하여 '제주인 학교설립사(가제)'를 발간하고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써 제주 교육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소장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두가 누리는 교육의 역사와 문화’의 운영 과제로는 △제주 교육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3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제주특별법 제43조제4항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4조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6명을 포함하여 7명을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3월 12일,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보고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첫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이상봉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훔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상봉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종사자들의 노고가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도의회에서도 나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지난 11일 통영 인근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았다. 이번 사고는 3월 9일 오전 6시 43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근처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제2해신호, 20톤)이 전복되며 발생했으며, 현재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한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상태이며, 5명은 실종된 상태다. 강연호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 현장지원상황실을 방문하여 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호위원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통영시 사고수습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과 교육위원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은 오는 3월 13일 수요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김경미 위원장은 영유아에서 학령기 청소년의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2024년 1학기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은 학교 여건과 지역 돌봄 인프라를 고려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운영되는 면이 있다며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김황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득 센터장(전,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 순 과장(제주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이영훈 과장(제주자치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 안명희 회장(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지회), 김형순 회장(제주특별자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오는 3월 12일 화요일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학교 부지 현장에서 학교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송창권 위원장은 제주시 서부지역에 신설 추진되는 중학교 신설 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의 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기반 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의 관계 당국자 간 협업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송창권 의원을 비롯한 강동선 국장(제주자치도교육청 행정국), 김영길 과장(제주자치도 대중교통과), 김형도 국장(제주시 도시건설국), 문성인 단장(제주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양경수 동장(제주시 외도동), 김창희 교장(외도초), 강미숙 교장(도평초), 송영휘 위원장(외도초 학교운영위원회), 고정철 위원장(도평초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7일과 8일 양일간 타 지역 의회와의 교류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고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은 지난 1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 방문 이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호 교류·협력 방안 논의 및 양 지역의 재정상황,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제주도의 현안 중 하나인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여유 공간을 공원, 물재생체험관, 전망대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기관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우리도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을 초청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정책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지역자원시설세,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과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지난 6일과 7일 경남기록원, 창원대학교 박물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을 방문하여 기록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록원 방문은 제주기록원 설립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보·기록권을 확대하고 기록물 영구 보존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기록연구사 등도 함께 했다. 2018년 지방자치단체로써는 처음으로 설립된 경남기록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스스템 고도화 3차 사업’ 중 ‘영구기록관리시스템(AMS, Arhcives Management System) 구축’시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기록관리 시스템과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경남기록원은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조기 완공, 예산절감’ 등이 장점도 있겠지만, ‘기록물의 보전·관리,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한계가 있다고 여겨졌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잊혀진 이야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의원 (강성의·강하영·고의숙·김경미·박두화·원화자·이경심·이승아·홍인숙) 9명은 김시숙 지사에 대한 독립유공자 등록 신청 과정에 지지를 보냈다. 김시숙(金時淑, 1880 ~ 1933)은 1920년 제주여자청년회 조직 활동을 시작으로 1927년 야학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재일여공소비조합 회장을 맡아 여공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생존권 투쟁을 벌인 김시숙은 재일본여공노동소비조합을 창설해 사업주의 착취에 맞섰고,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신진회에 가입하여 항일투쟁에 적극 나서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 선정이 되지 않자 2023년 3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의원 (강성의 의원 외 8명)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 촉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제주도는 독립유공자 신청에 필요한 추가적인 공적 자료 수집 등을 통해 포상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성의 의원 외 8명의 여성의원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김시숙 지사의 공훈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이끌었으며 현재 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사회보장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는 7일 고령 장애인 대상 서비스 내용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를 통해 ▲고령장애인 서비스 지원 대상 연령 기준 필요성 ▲장애인 대상 고령 연령 기준에 대한 현장에서의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차원에서 고령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출범 이후 제주도 내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지원서비스 방안에 대해 주목해 왔다. 장애인은 조기노화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에 따르면 65세가 되지 못해 필요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 재확립의 필요성은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이용 기회에 있다”면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의 고령장애인 정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초기 응급 처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금의 역경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정부에서도 의료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여유를 갖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로 번역하여 영문법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4‧3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4‧3정담회 제주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된 '제주4‧3영문명칭 연구'에서 제기된 사항으로, 후속조치 차원에서 4‧3특별위원회가 직접 방문하여,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그리도 제주도민들이 ‘riot(폭동)’이라는 단어에 갖는 정서와 최근의 4‧3역사왜곡 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수정을 공식 건의했다. 위의 연구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일 마라도 인근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서귀포항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이번 사고는 3월 1일 오전 7시 24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방 11해리 근처에서 조업중이던 어선(2008만선호)이 너울성파도로 인해 선박이 전복되며 발생했으며, 현재 선원 7명은 구조됐으나, 실종된 선장 1명을 비롯하여, 2명은 사망한 상태다. 강연호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호 위원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 노력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의원 임정은(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이경심(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2월 29일 오전 11시에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2024년 활동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신임 대표는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 부대표는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선출됐다. 양병우 대표의원은 “지금 제주에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하는 현안들이 산적합니다. 의원연구단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며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하영 부대표의원은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