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8일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탐라교육원에서 2023년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1박 2일) 실시하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일정에 모의의회 의정체험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이 과정에 참여하는 중학교 회장단들이다. 오늘 의정체험은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1일 모의의회 의정체험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제주 장애인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빠르게 마련하기 위하여 8월 3일에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를 방문하고 벤치마킹 사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7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 바 있는데, 토론회에서 한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스포츠 인권 조례'제정 추진과 현재 보조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상담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발빠른 사전준비로 박두화의원과 한권의원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를 현장방문하여 경기도 체육진흥과 정혜영 체육진흥팀장,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 총괄 임재은 상담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황을 살펴보았다. 먼저, 간담회에서 한권 의원은 “스포츠인권과 관련하여 비장애인과 전문 선수 스포츠 분야에서 우선 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장애인 스포츠 분야는 후순위 밀려나고 있는 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소식지 계간'드림제주' 여름호(통권 제39호)를 발간했다. 이번 여름호는 환경과 도시를 주제로, △제주의 여름 여행·관광 △환경·도시 정책에 대한 전문가 칼럼 △상임위 특집(행정자치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등을 담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의 환경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미래환경특별위원회’를 대표해 강경문 위원장을 만나 활동 사항과 운영에 대한 각오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최장기 근속자 현은규 주무관을 소개하는 ‘드림 인터뷰’와 제주시 원도심을 소개하는 ‘가름 산책’, ‘동인열정’으로 만나본 ‘한라산수국회’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김경학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더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견제와 감시, 균형과 협치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열린 자세와 소통의 마음으로 도민께 더 다가가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4일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탐라교육원에서 2023년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1박 2일) 실시하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일정에 모의의회 의정체험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이 과정에 참여하는 중학교 회장단들이다. 의정체험은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대화와 경청의 지혜를 배움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각자 품고 있는 희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지금까지 10회 249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과 이상봉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3일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정책의 대상을 취업 여성으로까지 확대하고 경력단절에 대한 예방지원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위하여 지난 2021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는 사항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는 2013년 제정되어 2017년 일부개정된 이후 개정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연구한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욕구와 정책 지원방안’에서 조례 전부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한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민정 연구위원은 “연구결과에 나타났듯이 미래 유망직종 발굴 연구 및 공공기관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성의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일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그린즈’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운영한다. 오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2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이 날, 2분 자유발언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가 행복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사항과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해 11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9일 고등학교 4개교 학생 28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경합한'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결과, 우수학생 31명과 지도교사 4명에 대해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일본(오사카, 교토, 고베)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고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7명)과 각 팀 지도교사(2명), 중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7명)과 각 팀 지도교사(2명), 개인역할상 최우수 학생 3명 등이 참가한다. 주요일정으로 재일교포의 역사와 일본 다문화와 공생하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오사카 역사자료관을 탐방한다. 그리고 재일본 제주4ㆍ3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통국사를 방문하여 제주 4 ․ 3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갖게 되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고베 지진 메모리얼파크, 청수사, 산넨자카 등을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혜를 배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강경흠 의원 사직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의원의 사직은 '지방자치법' 제89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한 사직서를 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해야 하고, 폐회 중에는 도의회 의장이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8일부터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2일 사직허가를 결정하게 됐다. 사직허가로 인한 결원사실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곧 통지할 예정이며, 9월 중 열리는 제420회 임시회 시 본회의에 사직관련 보고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 강한 윤리의식과 지속적인 자정노력을 기울여 도민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명심하겠다”며 “앞으로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의원은 8월 1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동문수산시장을 찾아 제주동문수산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을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동문수산시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소비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과 수산물 도․소매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도의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비 촉진을 위해 더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일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본회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2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쳐 직접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하며, ‘학생 번호 순서를 공평하게 하자’, ‘학생들의 예절교육’, ‘초등학생의 PC방, 룸카페 등 폐쇄장소를 이용해도 될까’, ‘기후 문제’, ‘어린이 놀 공간의 불평등’, ‘공공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3분 발언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예정이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 난상토론편'이라는 주제로 8월 1일 제주스퀘어 동문시장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문화자치의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던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이후, 보다 구체적인 문화자치 실천방법 논의와 법적근거 마련 등 현재 추진상황에 대하여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에 도민문화향유자, 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자 등 문화주체가 모여 실질적인 문화자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여과없이 의견을 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지난 민선8기 공약이 발표됐을 때부터 제기된 ‘문화예술홀대론’은 문화예술현장의 깊은 이해없이 마련된 공약계획에서부터 시작됐다.”라며 “이에 작년7월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기 전, 의회는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의견을 모아 공식적으로 도에 전달했고 이는 문화자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문화정책 결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아 의원은 “공청회를 계기로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중 7. 28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준모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KOICA 몽골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청취하고, ODA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제주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KOICA 몽골사무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KOICA가 한국과 몽골의 양국 관계의 증진을 위하여 여러 공공기관과 소통하며 One Team, One Korea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강조했다. 김준모 소장은 “코이카는 몽골에 전문인력 지원과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교통과 안전에 관한 소프트웨어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몽골과 협력 시 환경과 시스템 등을 고려해 투자나 협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지난 몽골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울란바타르시 칭길테이 구의회 5층 구의장실에서 몽골-제주의 국제적인 호혜관계 유지를 위한 문화교류로 지역문화의 특수성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몽골 현지에 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원과 칭겔테이 구의원 등 8명과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의원 8명이 참여했다.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연수단은 7월 21일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칭길테이 구의회, 몽골 올레센터,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방문에 이어 열악한 139번 게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00명의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제주 세계유산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7월 22일 울란바타르시 문화예술 현장방문은 국립칭키스칸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국립대극장을 방문하여 몽골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몽골국립예술대극장에서는 “몽골 방문의 해” 선언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참석 등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 27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 기념식 참석 직후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투브아이막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양 지역 간 의정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 스포츠 및 통상, 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여 공동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밝혔다. 잠발수렌 투브아이막의회 의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장애인 스포츠인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비위, 폭행 등 스포츠계 인권침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의 현재를 진단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좌장을 맡은 박두화 의원은 “지난 4월 스포츠윤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 중 1명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라면서 “장애인 체육계가 워낙 좁아 선수 생활에 불이익이나 보복을 당할까봐 신고를 두려워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각지대는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두화 의원은 “제주 또한 연일 끊이지 않는 체육계 인권침해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스포츠인권이 매우 걱정된다.”라면서 “장애인스포츠인권은 장애인, 스포츠, 인권이라는 각각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개념으로 비장애인 스포츠인권과 차이점을 인지하고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