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장전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의정체험에 참여한 15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기후 문제’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에 대한 주제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봉직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에서 배운 토론과 경청의 자세로 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의원 양병우(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2024년 7월 30일 오후 14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병우 의원은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결과를 통해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지역주민 상생 방안으로 ▲해양보호구역 ▲해양생태박물관 ▲테마 마을 조성 ▲농어촌6차산업 활성화 ▲생태교육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제주국제대학교 홍종현 교수가 최종보고를하고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 주민 및 도청 관계자가 함께 한다. 이 외에도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질적으로 개선되고 보다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특별자치제도를 완성하고 지방 분권을 선도하겠다”며 “올해 내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자치모델임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18년 동안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선도해왔던 그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제주도민의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 공식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다양한 외국인정책 설계의 시범지역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워케이션 최적지인 제주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7월 25일 오전 제주시 원도심 지역 대표 상권인 칠성로 및 중앙로 일대 상인회와 조합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양홍식·한권 의원,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 등이 참여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함께 했다. 상인단체에서는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양창영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 김선애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상인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은 “제주도의회 의장이 칠성로와 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배려와 관심에 힘이 난다”며 “주차장 용지 매입 등 건의 사항이 잘 해결돼 상인들의 삶이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창영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은 “중앙로 배수구 정비가 안 돼 모기 등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방역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 해결책으로 배수구 정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제주도 청년 세대의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를 주제로 연구용역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김기환 대표 의원,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영 리서치플랜비 이사는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2030세대는 결혼·출산·자녀 육성 등 기본 인식에 변화를 보이며, 혼전 동거, 비혼 출산 등 전통적인 가치관과 성역할에 자유로운 사고를 하고 있음(○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여성은 ‘그렇다’(73.4%), 남성은 ‘그렇지 않다’(54.9%)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음, ○결혼의 주된 목적이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며, 결혼 후 자신의 개성과 인생의 희생에 대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개선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인권동아리 ‘이끼’의 요청으로 개최된 간담회에서 최지슬 학생은 제주가 관광약자에 대한 사업을 조사한 결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타 지역의 조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타 지역의 경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보다는 ‘무장애 관광’으로 명시하고 있고 무장애 관광 관련 사업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점을 해수욕장의 사례를 들어 조례개정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은 현재 조례가 ‘무장애 관광’ 으로 개정되는 것은 좋은 방향이나 무장애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관광지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중인 ‘무장애 관광 주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원도심 지역 민생경제 활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7월 24일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교육·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한 권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고의숙 의원(교육, 제주시 중부 선거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상봉 의장은 제주시 일도1동에 소재한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함께 IB월드스쿨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 보았다. 소개에 나선 최지연 교감은 “학생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히며, 개방형 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의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급 교육현장으로 전파하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건의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이를 위한 첫 일정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원도심(일도1동) 지역을 찾아 경제·도시재생·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 현장도 점검하여 원인 분석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상봉 의장은“제주의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생경제 해법 찾기 첫 일정으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도심 지역 현장 간담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임정은 위원장) ▲환경도시위원회(정민구 위원장, 송영훈 의원) ▲농수축경제위원회(양영식 위원장,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한권 의원) ▲교육위원회(오승식 위원장) 소속 의원 및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부대표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7월 19일 10시반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에서는 도내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2년 제1차 애월읍과 한립읍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서귀포시 동지역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바 있다. 이번 연구는 세 번째로 서귀포시 동부지역 근현대건축물과 지역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문 부대표의원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성산읍, 표선면, 남원읍의 근현대 건축물의 특징과 역사문화성을 살펴 문화도시사업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성을 반영한 웰리스관광 연계 방안을 연구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되도록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해녀문화와 음식문화, 그리고 문화예술을 브랜드화한 ‘해녀의 부엌’과 같이 혼인지의 신부상, 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는 도장애인체육회 24명, 제주시 31명과 서귀포시 22명 총 77명 정원 중, 현원이 제주시 27명, 서귀포시 18명 총 45명으로 결원이 지속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2022년부터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전환되어 인건비는 기본급의 50%는 국가가 부담하고 50%는 지방비로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급여체계가 근무 연차 수에 비례하지 않고, 획일적인 보수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조례안 발의 전에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가 개선되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때,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직장 이직을 막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의 내용은 도지사 책무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하여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5년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024년 7월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하반기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고, 대표의원으로 강상수(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의원을, 부대표의원으로 홍인숙(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선출됐다 새로이 선출된 강상수 대표의원은 “지역현안이 가장 많은 도시교통분야”라면서 “좀더 깊이있는 고민과 대안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도시와 교통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은 물론, 도시·교통 문제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체계적이고, 계획적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연구단체에는 강상수(대표), 홍인숙(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김만덕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만덕은 뛰어난 사업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여성 거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흉년으로 기아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나눠줌으로써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김만덕상을 매해 만덕제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에서 김만덕상을 세계적인 상으로 격상하기 위해 ‘김만덕국제상’ 제정의 의견이 제시됐다. 홍인숙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 김만덕기념관과 조례 개정을 위한 (가칭)김만덕국제상 T/F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 이번 통과된 '제주특별자치도김만덕상 조례'에는 매해 만덕제에서 시상하는 ‘김만덕상’과 함께 도지사가 정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의원으로 선출됐다. 19일 오전 10시 반,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기환 의원은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대표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한동수 대표 의원,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기환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이 자리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결과,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대표로 추대된 김기환 대표의원은, “우수한 연구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의 대표로 추대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정의 청년 정책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끔 여러 경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장, 양병우·강충룡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강민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 등이 함께 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의 자기 결정권 행사로 행정체제개편 여부를 결정하고, 상시 협의하면서 추진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전반기 상설정책협의회(‘22. 9. 8.)에서 합의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안) ▲주민투표 건의 계획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 절충 등 공동 협력 방안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 사무배분의 기본방향과 원칙,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이 12대 의회 하반기 총회를 오늘 개최했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은 2022년 8월 2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년동안 연구용역, 토론회, 국내 탄소중립 벤치마킹, 업무협약 등의 활동을 해왔다. 연구단체에는 이승아, 강상수, 강충룡, 김승준, 박두화, 송영훈, 양영식, 양영수, 양홍식, 이상봉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늘 총회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정관에 따라 하반기 대표 및 부대표 선출건으로 개최됐는데, 대표는 환경도시위원회 이승아 의원, 부대표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이 선출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친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다”고 말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제주형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의 창립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대표인 양영수 의원은 “제주의 사회․경제분야의 기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