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조례’가 금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도민서비스평가단 구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서비스 평가활동, 불편사항 제보,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 및 현지조사 등 평가단의 역할과 정기평가 개별평가 등 서비스평가 활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서 운행 중인 버스 준공영제에 대하여 이용객인 도민이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를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중 서비스 평가에 50% 비율로 반영하는 등 도민서비스평가와 함께 평가결과에 대한 실효성도 담보했다. 김기환 의원은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서라도 이용객의 직접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개선을 통해 버스 이용객을 증가시켜 장기적으로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준공영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22일, 제42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12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이 제안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부터 제6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21명 의원이 도정질문을, 11명 의원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121건(조례안 46, 동의안 72, 의견제시 2, 청원 1)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그리고, 고태민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토론과 원화자 의원은 제주여상, 일반계 고교로 반드시 전환 필요에 대하여, 이정엽 의원은 의회의 역할과 진정한 협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 할 예정이다. 제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운영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법정의무 교육으로 기관장 및 지방의원, 간부공무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대면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에 스며드는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확립 및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학 의장은“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직장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서 의원과 간부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의원님과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이해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쳐버린 성차별과 불균형적 요소들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성별에 따른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해결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22일 제420회 임시회 폐회식 직후 전체 의원과 도와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유치 공동 노력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APEC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도민의 역량결집과 적극적인 지지를 위한 박차를 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학 의장은“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하여 서울, 부산, 인천, 경북 등 유수의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의회에서도 의원 개개인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1일 제420회 임시회 회기 중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방문했다.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2018년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19년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14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내에 문을 열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원료와 제품연구·개발 및 생산 현황과 기업입주 현황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센터 관계자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혁신산업국 관계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에게 “제주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주 청정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고부가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기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제정했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함께 안전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성조사 확대,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안전에 관한 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2023년 8월 24일부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함에 따라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제주수산물의 안전성조사를 산지위판장,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전 품종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내 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의 빈곤예방,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은 장애인 중 장애정도, 연령,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하여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는 2023년 7월 기준 34,098명이며 이중 장애인은 6,738명으로 전체 기초생활수급자에 19.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빈곤 및 소득불평등 지표'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비장애인 가구의 자산이 2021년 5억1,557만원에서 5억6,442만원으로 9.5%상승한데 반해 장애인 가구는 3억8,658만원에서 3억8,677만원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산물 가공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산물의 부가가치와 상품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수산물가공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수산물 가공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가공업 단체의 육성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수산가공업체는 총107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606억으로 2010년도(1,307억)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며, “도내 수산물 산지가공처리시설 및 산지위판장 현대화사업 추진과 함께 가정간편식(HM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했다. 21일 아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제주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제주한라대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하면서, 사업 현황 점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 예산 1억 원을 반영하여 의회에 제출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을 증액하여 총 1억 5천만 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4월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천원의 아침밥’ 관련 간담회를 가지면서 적정 예산 편성을 약속한 바 있고, 지난 6월 제주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9월 20일 14시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회의실에서 청년 CEO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CEO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정윤창 소상공인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지훈 본부장, 청년 CEO 5명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제주도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청년 기업이 나오는 그날까지 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년 CEO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CEO들은 ▲청년창업 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420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는 제주도에 태권도 상징인 주먹탑이 태권(跆拳) 발상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므로 도민이 태권도를 통한 심신단련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태권도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기본이념으로 제정 발의됐다. 본 조례의 내용은 태권도의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체육 진흥 계획과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태권도 진흥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진흥사업으로 지도자 및 팀 육성과 함께 태권도 관련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특히 태권도 발상과 관련하여 고증사업을 통해 태권도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항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13일부터 “태권도 발상 70주년 기념, 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 추진을 위한 사진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라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는 도민들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도민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아 의원은 지난 2월 제41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단순 정보화교육 차원이 아닌 보다 정책적으로 접근하여 평생교육차원의 관점으로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었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은 디지털 시민의 필수 역량으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역량으로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디어 문해교육이 없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할 정도로 세계 각국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승아 의원은 “카트너그룹의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진짜정보보다 허위정보에 더 많이 노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제42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미신청’과 관련하여 집행부에게 질의했다. 이남근 의원은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내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에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별법' ‘보통교부금 총액의 1만분의 157로 산정’되는 보통교부금에 관한 특례에 따라 별도 재정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보통교부금은 산정방식만 다를 뿐, 17개 시·도교육청이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 안된다”며 “해당 논리라면,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제주는 계속 제외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9월 15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주요활동보고, 신임 대표의원 및 부대표 의원 선출 및 2023년 하반기 활동계획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고의숙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성의 의원(화북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부대표를 수락해주신 강성의 의원님과 우리 모든 참여 의원님들과 뜻을 잘 모으면서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연구단체가 제주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고의숙 대표의원·강성의 부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문 의원·강성의 의원·강철남 의원·김경학 의장·양경호 의원·이상봉 의원·정민구 의원·한권 의원·현지홍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아동발달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2023년 9월 16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6회 교육정담회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6회 교육정담회에서는 “아동발달권 증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그린즈’참여 아동 11명과 대학생 그린즈 서포터즈 6명, 복지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호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린즈’아동들은 참여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당사자이며 주체로서 인식, 숙의, 제안, 해결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동발달에 대한 교육, 여가와 문화생활, 건강과 안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공부에 대한 압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