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5일, 제4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오승식 의원, 이남근 의원, 현지홍 의원, 정민구 의원, 김대진 의원, 양용만 의원, 송영훈 의원, 강연호 의원, 8명의 의원의 도정에 관한 질문으로 3일간의 올해 하반기 도정 질문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오승식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제주 관광사업 내실화, 유보통합, 장애인복지시설, 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홍보 및 지도 강화방안에 관한 사항을, 이남근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지연 문제점과 피해자 지원,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안 관련, 제주시 서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제주우주산업, UAM 등 신성장 산업의 국비 확보 방안, 바이오산업 육성, 성과가 나오는 시점, 제주 해녀 관련, 읍면동장 내부공모제, 학교복합시설, 사건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의료공백사태에 따른 제주의 대응, 응급의료·공공의료 강화 방안 마련, 일관성 없는 지역화폐 정책,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고금리 극복을 위한 대환대출 추진 시급, 휴·폐업에 따른 안전사각지대 발생(액화석유가스 소형 저장탱크), 공직사회의 의식 변화 및 기존제도의 활용, 과감한 저출생 극복 정책에 관한 제언, 특별법 개정(관련 사무이양)을 통한 제주형 인구정책 동력 확보에 관한 사항을, 정민구 의원은 제주형 평생교육 휴가제 선도적 도입의 필요성 및 견해, ‘지방외교 제도화’를 위한 지방외교법 제정 등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스포츠산업도시 조성의 필요성 및 견해, 공동체 주택 활성화 방안 관련,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추진 관련, 차고지증명제 관련 사항을, 김대진 의원은 제주의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 관련, 출산률 제고를 위한 도정의 방향,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운영 방향, 문화예술·관광관련 해설사 체계적 관리 및 처우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정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성공적 추진방안에 관한 사항을, 양용만 의원은 서부지역(한림항, 애월항) 연안항 활용방안, 고수온 장기화로 인한 양식업 경영난 해소방안, 제주농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사항을, 송영훈 의원은 2025년 국비예산 확보 성과,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의 의미와 향후계획,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관련,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RISE) 관련, 디지털 대전환 관련, 민간우주산업 및 UAM 관련,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추진 관련, 감귤산업 관련, 남조로(국가지원지방도) 추진 상황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강연호 의원은 제주도 문화예술분야 지원 관련, 성읍민속마을에 대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3개 전략, 9개 과제 추진 관련, 농업용토지 진입로 목적 공유지 매각 신청 및 매각 현황 관련, 버스노선 및 마을안길 미지급용지 해소방안 관련, 미지급 용지 관련 사항을 질문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한 3일간의 도정질문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6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강봉직 의원, 원화자 의원, 김황국 의원, 이정엽 의원, 하성용 의원, 강경문 의원. 6명의 의원이 교육행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