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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지 않는 제주이주 열풍, 올상반기 월평균 1,303명 제주로

수도권에 근접할 정도로 치솟아버린 부동산 가격 등 갖가지 악재 속에서도 제주 이주 열풍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주민과 원주민이 어우러져 제주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최신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주 지역의 인구는 1,031명이 증가한 668,1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1월 791명을 기록, 제주이주 열풍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던 제주 이주민은 2월 1,384명으로 곧바로 회복세로 돌아선 후 3월 1,600명, 4월 1,362명, 5월 1,649명, 6월 1,031명을 기록했다.


▲ 이주민들은 제주의 가장 큰 매력으로 언제나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들었다


올 상반기 월평균 제주이주민수는 1,303명으로 사상최대의 이주민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1,810명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제주이주의 열풍이 완전히 꺼졌다는 등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제주로 이주하는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크게 유행한 후 한동안 잠잠했던 방송매체의 제주이주 관련 보도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의 가장 핫한 아이콘 중 하나인 이효리 씨가 애월읍의 자택까지 공개하며 '효리네 민박'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에서의 삶을 방송하는 등 다시 한 번 제주이주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러한 제주이주 열풍에 대해 전문가들은 "육지에서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 중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들이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육성하는 것이 제주의 미래 발전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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