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2일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17 제주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제주살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착상담 및 우수 귀농·귀촌인 사례 전시, 제주 문화 체험,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6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청년과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의 진솔한 제주살이 토크쇼, 제주어 밴드팀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1 귀농귀촌 정책지원 및 영농상담을 위한 귀농귀촌 종합 상담실 운영, 농업마이스터 강연, 상공회의소 주관 이주민 일자리 브릿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착주민의 창업 및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