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마트 시티 도약…디지털 기술로 교통·환경 등 고질적 도시 문제 해결

지능형 교통 관제 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 쓰레기통 보급 확대…시민 편의성 획기적 향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통 정체와 쓰레기 처리 등 복잡한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티 조성이 제주 도내 곳곳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도내 디지털 정책 부서에 따르면 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 흐름을 분석하여 신호 체계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도심 주요 구간에 설치하여 차량 통행 속도를 15% 이상 향상시켰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 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탑재되어 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압축하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함을 도심지와 관광지에 전면 배치하여 수거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하고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리빙랩을 운영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의 접목은 행정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며 제주의 미래 지형을 바꾸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도시 시스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될수록 네트워크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도 함께 커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위치 정보와 생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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