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체계로 탈바꿈하고 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대형 화재 발생 시 발화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열화상 드론과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초동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침수 구역 등 재난 취약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도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스마트 알림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험준한 지형의 산악 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수색이 골든타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매뉴얼 역시 디지털화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 도입 이후 산악 구조 시간은 평균 15분 단축됐으며 화재 초기 진압 성공률도 전년 대비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인명 피해 감소 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재난 시스템이 디지털화될수록 네트워크 장애나 보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긴급 상황에서 시스템이 마비되지 않도록 강력한 사이버 보안망 구
[제주교통복지신문]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초행길 렌터카 운전자들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교통 안전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연평균 500건을 넘어서며 전체 교통사고 발생률을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이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다 교차로에서 급정거를 하거나 규정 속도를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특히 야간 시간에 산간 도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경찰단은 주요 관광지 진입로에 구간 단속 카메라를 전면 배치하고 렌터카 인수 시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업체들에 권고하고 있다. 렌터카 업체들 역시 차량 내부에 안전 운전 주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고 다발 지역 진입 시 음성 안내를 강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관광객의 운전 미숙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렌터카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과속 경고 시스템 탑재를 법적 의무 사항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 지역의 미래 동력인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육지로 떠나는 인구 유출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사회의 역동성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를 떠나는 청년 인구 중 상당수가 수도권의 IT 및 전문 서비스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순유출 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의 주력 산업인 관광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고 근로 여건이 열악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 가격이 청년 정착의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 사업과 공공 임대 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워케이션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특히 도외 유망 기업의 제주 이전을 독려하고 지역 인재 채용 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인구 구조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오이코스대학교 권영찬 교수(상담심리학 박사)는 "청년들에게 제주는 기회의 땅이 아닌 고립된 섬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청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스마트폰 악성 앱 유포와 대면 편취형 수법 등 날로 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제주 도내에서 기승을 부리며 서민들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7일 제주경찰청 수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5억원에 달하며 수법 또한 수사 기관이나 금융 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 방식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침체와 고금리 대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을 노린 정부 지원금 빙자 대환 대출 사기가 급증하면서 한계 상황에 몰린 서민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확대 편성하고 도내 시중 은행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의심스러운 고액 현금 인출 시 즉각적인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 기관 창구 직원이 고액 현금 인출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늘고 있으나 범죄 조직의 수법이 워낙 정교해져 완벽한 차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회장은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킹된 개인정보를 범죄에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총책 검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 지역의 숙원 사업인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보건복지부의 평가 방식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현재 제주는 서울과 함께 수도권 권역으로 묶여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 병원들과 상대 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에 놓여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로 인해 도내 중증 환자들이 정밀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 대형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간 역외 유출 비용만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민들은 제주를 별도의 진료 권역으로 독립시켜 의료 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권역 분리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의료 기관의 명성을 높이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권 및 건강권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으로 향후 정부의 평가 지표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정부의 획일적인 권역 설정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보건에 관한 권리를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 지역 내 1차 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급증하고 있으나 언어 장벽과 안전 관리 부실로 인해 이들이 산업 재해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산업 재해 승인 건수는 350건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로 어선어업과 영세 건설 현장 등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고위험 직군에 외국인 인력이 집중 배치되면서 추락이나 끼임 등 중대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경우 사고가 발생해도 강제 추방의 두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숨기는 사례가 빈번해 실제 현장의 피해는 통계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주가 실시하는 안전 교육 역시 대부분 한국어로만 진행되거나 형식적인 서류 작성에 그쳐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는 불법 체류 신분을 빌미로 산재 은폐나 공상 처리로 무마되는 경우가 많아 법적 보호가 시급
[제주교통복지신문] 청정 제주의 환경 자산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천 운동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생활 폐기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카페와 관광지 내 다회용 컵 보급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 플라스틱의 분리 배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다회용 컵 사용으로 절감한 일회용 컵 분량만 5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친환경 서약 캠페인을 도입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내년까지 다회용 컵 세척 센터 인프라를 확충해 도내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힐 방침이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강력한 환경 규제도 중요하지만 민간 영역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범위가 확대된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제주국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심사 등록대를 설치하고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의 입국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항 내 심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자동출입국심사 확대 시범사업이 인천공항에서만 운영돼 지방 공항을 통해 처음 입국하는 외국인은 이용이 제한됐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입국심사 현장에 등록대를 마련해 외국인이 입국 시 현장에서 등록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초 등록 이후에는 다음 입국부터 전국 공항에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 현장에서 등록할 수 없어 입국 후 출입국 민원실을 별도로 방문해야 했다. 대상 국가는 기존 독일·대만·홍콩·마카오 등 4개국에 싱가포르,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14개국이 추가된 총 18개국이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관광대학교가 ‘2026년 로컬창업 기업 육성 사업’ 제주 권역 컨소시엄에 합류해 사업을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기업가 정신과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로컬창업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 권역 주관기관으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으며, 제주관광대학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공단은 전국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1개 기관씩 총 8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제주 권역 컨소시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최대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 등을 통합해 운영하는 구조다. 권역별 오디션을 통해 창업가를 선발하고, 보육·멘토링·사업화 자금 지원·판로 개척 등을 연계한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교육,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기본 교육 과정도 포함된다. 투자사 및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실무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대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7일 애월읍 봉성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다삼무 걷기'는 건강·행복·웃음이 많은 삶과 비만·우울·치매가 없는 삶을 목표로 제주시 서부지역과 주변 15개 보건진료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어도봉둘레길과 선운정사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2㎞ 구간을 걸으며 치매와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김수영 센터장)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강지언 센터장)가 혈압과 혈당 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행사는 오는 6월 21일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마을 중심의 걷기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주 광령보건진료소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날씨도 너무 좋고 주민들도 너무 많이 오셔 가지고 성황리에 개최돼서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 보건진료소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