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BMW 차량 화재로 노후차량을 보유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8년 이상 노후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20일, 자사의 8년 이상 노후 차량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오토큐 등에서 가능하며,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이 대상이다.
접수된 차량에 대해서는 기본점검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엔진룸 오염 및 이물질 제거, 전기배선 손상, 기타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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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년 09월 24일 18시 4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