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제주도의회의원 및 이도2동 동장, 도남청년회,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대학교 남진열, 김상미 교수와 도남청년회, 그리고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도남동 지역주민 40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시급한 아동 관련 이슈로 '교통안전 문제'가 꼽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교통안전 문제를 포함 지역 현안에 대해 당사자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