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2019 새생명 나누기 사랑의 장기기증캠페인이 열린다.
오는 27일 제주시 벤처마루 앞마당과 탐라문화광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도내 신장장애인 500여명을 비롯 제주도민 등이 참가하는 사랑의 캠페인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사랑의 생명나눔 걷기와 2부 개회식, 3부 공연 및 장기기증 홍보와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 김우찬 협회장은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보편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