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저소득 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사업」에 포기자가 많음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세 차례 모집을 통해 총 124가구가 신청했으나 그 중 26가구가 하수관거 연결까지의 추가비용 부담과 화장실 개선에 따른 동티가 우려된다는 풍습의 영향으로 포기 또는 연기의사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사업목표인 125가구 선정을 위해 4차 추가모집을 통하여 27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7월 18일까지 건축물 대장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