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오는 19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험전시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 스스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와 음성출력기,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 보조기기 20여종의 제품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체험전시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제주시 월평동 소재, 064-710-1364)으로 하면 된다.
양예홍 관장은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마감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가까운 주민복지센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at4u.or.kr, 문의 1588-2670)를 통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