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일, 카카오와 협력해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는 버스가 맵 위에서 실시간으로 운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도민과 관광객들은 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승이 편리해 지며, 버스정보안내기 미설치 지역인 경우에도 휴대 전화로 실시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