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공영버스 운전원 1일2교대 근무체제를 2019년 1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시간선택임기제 운전원 46명을 새로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운전원들의 경우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 운전 경력자가 다수이며, 20대에서 30대에 분포한 연령층이 13명에 이르는 등 젊음과 연륜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이 수혈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들의 빠른 업무적응과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을 12월 4일부터 12월 19일 기간동안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