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 지하주차장이 인증 및 인력충원을 마치고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은 산짓물 공원(연면적 : 2,326㎡․주차 71면) 및 북수구 광장(연면적 : 1,832㎡․주차 51면) 지하주차장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시에서는 주차장 운영을 책임질 주차관리인력 6명을 지난 25일 공개 채용해 배치했으며,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 후 26일부터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초과 15분당 3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