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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제주 지역 대기질 최악

중국발 미세먼지와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폭풍이 북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제주 지역 역시 대기질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1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매우 나쁨에서 위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시야마저 확보되지 않아 차량 운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국내로 유입된 중국발 오염물질로 인해 남부 지방의 경우 종일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기상청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렇게 대기질이 악화되었을 때는 집안에서 가급적 창문을 모두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하루 3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다만 환기 후에는 반드시 실내 바닥을 닦아 유입된 먼지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편 제주 지역을 뒤덮은 중국발 오염물질은 오후 늦게부터 서서히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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