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2,000여대를 설치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각 어린이집에 개소당 4백만원을 예산으로 책정, 보육실 및 유희실에 각 1대씩 총 2천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수 있는 쾌적한 영유아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기청정기 보급과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