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가 도내 최초로 실내 체육수업을 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육시스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제주영송학교는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VR가상현실 체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급변하는 자연환경, 학업위주 사회 풍토, 부족한 체육활동 인프라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운동하는 분위기,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