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800명을 선발해 승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재학 중인 소속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은 승마시설과 승마일정을 조율해 10회까지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강습은 1회당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보험료를 포함해 32만원이며, 이 중 22만4천원을 제주시가 부담하고, 학생은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