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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 최초 행복주택, 아라동에 48세대 건설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700세대 용역중

제주시 아라2동에 행복주택 48세대가 건설된다.

 

제주도청에서는 제주도개발공사에 맡겨 추진하는 첫 행복주택 건설사업으로 아라2동 탐라중학교 맞은편에 48세대를 지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로, 제주도청과의 사용협의가 지난 9월에 끝났고, 이후 지난 23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건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48세대이며, 세대당 면적은 28~40, 준공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제주도청에서는 내년 7월에 입주자격 및 임대료를 확정짓고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청에서는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에 공공임대주택 700세대를 건설할 계획으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이 용역은 내년 3월에 끝날 예정이라며, 용역이 완료되면 제주도의회와의 협의를 비롯한 논의 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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