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7년 제주 최초 지자체의 지원으로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제주지역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국립재활원이 주최하는 '2022 보조기기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성과 교류회는 보조기기 수요자, 정책전문가, 개발자, 서비스제공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모여 보조기기 개발 및 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조기기 수리‧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대표 김현태)과 ‘제주지역 전력 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협약기관은 제주의 ‘탄소 없는 섬, 2030’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출력제어 완화와 내년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되는 전력 실시간 시장을 대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출력제어 완화 및 대응 기술개발, 제주 중앙급전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참여, 가상발전소를 위한 재생에너지 유연성 자원 구성 및 솔루션 협력, 전력시장 제도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대응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곧 전국으로 확산될 문제이며, 공사에서 해결책을 찾고 신사업모델을 통해 제주 CFI2030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1월 5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랩업) 활동결과공유회에 참석하여, 2023년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랩업) 활동결과공유회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청년들의 일상에 대한 연구사업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 또한 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개 팀이 연구를 진행했으며, 청년 식생활 및 수면 등 청년들의 실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문제에 관한 연구와 함께 청년 커뮤니티 실태, 일자리, 1인 가구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연구 등 상당히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활동결과 공유회에 참석한 한권 의원은 “성공적인 정책은 정책의 대상이 되는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에, 1년 간 연구를 진행해온 청년들의 연구 결과를 직접 듣고 싶어서 참석하게 됐다” 면서 “청년정책의 양적 성장이 있었으나,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실천의 체계적 추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과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공동주최로 11월 8일 오전 10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국가 정책과 발맞춰 지자체의 탄소중립 기반을 살펴보고, 제주만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보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기온,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촌의 문제 앞에서 제주는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제주의 경험과 전략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가 제주의 탄소중립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탄소중립은 정부의 가치 지향이나 철학이 아닌 새로운 경제·국제질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 공동의 목표”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주제발표는 조경두 인천광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 더불어민주당)는 11월 8일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는 전반적인 체육정책을 검토하여 엘리트·생활·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 관련 법 제도적 기반 마련, 체육정책 예산확보 및 집행의 효율성 분석 등 제주 스포츠도시 육성을 위한 의원연구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참여의원은 홍인숙(대표), 현지홍(부대표), 강동우, 강성의, 강철남, 김황국, 송창권, 양용만, 이승아, 현길호 의원이다. 이번에 위촉된 의원은 강창용 도 체조협회장, 고영호 도 장애인 축구협회장, 김민호 아라중학교 교장, 김자선 자전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민경수 제주시 배드민턴협회장, 박병주 제주태권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송복자 중앙여고 교사, 양우선 도 장애인유도협회 부회장, 한미래 제주시 탁구협회장, 홍창숙 도 장애인유도협회 전무이사로 총10명이다. 제주 체육정책을 위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 분야의 실무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체육발전연구회가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제주 체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학교밖청소년의 장학지원과 졸업식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년 11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ㆍ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대진 의원은 그 동안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는 도지사의 사무인지 도교육감의 사무인지 항상 논쟁이 되어 왔는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원칙적으로 도지사의 사무에 해당되면서도 ‘교육지원 등’에 관한 사무는 도교육감의 사무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에 양기관간 서로의 업무와 역할을 고려하며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해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김대진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가정여건과 교육지원은 부족한데, 장학금 지급의 경우에 있어서도 도청과 도교육청 모두 재학생에 대해서만 지급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볼 때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가정과 행정기관에서의 관심은 매우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2022년 11월 6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2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이 되는데, 이번 제2회 교육정담회에서는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진행이 됐다. 정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과 일선학교 교사, 교육관련 단체, 제주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구좌읍교육발전협의회 김명선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00인 시민 원탁회의’에서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의 주체로 제주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주교육공동체를 통하여 마을과 교육이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때라고 했다. 또한 정책제안으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에 대한 중간지원조직 구성, 마을교육과정 지원, 정책연구조직, 시민 원탁회의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에 교육공동체 참여 등을 제안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다수의 참여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에 대한 정립이 먼저 필요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는 11월 8일 제410회 임시회 폐회중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추자면을 방문하여 어촌뉴딜300사업, 항만개발 추진현황 및 수산물 가공업 현장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추자, 신양항에서는 어업인 및 관광객 등에게 편의 제공 및 안전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중인 어선접안시설, 물량장 및 방파제 보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중인 묵리항을 방문하여 올해 제주시에서 발주한 기본계획 수립의 진행현황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지역주민 의견 반영여부를 점검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신양리에 위치한 참조기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가공현황 및 HACCP 인증을 위한 추진계획 등 수산물 수급에 따른 전반적인 수산물 가공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 정주여건이 불리한 가운데 어업을 영위하면서 참굴비 및 멸치 등 특화품목을 가공하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항상 안전한 조업을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이번 현장방문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개선, 지원정책 등이 필요하다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가을호(통권 제36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바람’을 주제로 꾸려졌다. 양창식 시인의 ‘제주도는 바람이 간이다’가 처음을 장식하며 제주 섬을 휘감던 바람이 곧 제주인의 삶이었음을 말해준다. 가을호의 특집으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슬로건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한 3대 의정 방침과 그에 따른 활발한 의정활동 등을 담았다. 이어 렌터카 총량제 정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렌터카총량제 흔들림 없이 지속해야’, 바람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담은 ‘바람의 고향에서 삶의 노래를 불러라’를 소개했다. 의정칼럼에서는 이정엽 의원의 ‘도민 이익 우선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김기환 의원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 복지’, 하성용 의원 ‘지역과 협력하는 국가공기업 상생방안 마련되어야 한다’, 양홍식 의원 ‘제주의 비전과 다문화정책’, 홍인숙 의원 ‘도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파크&컴플렉스 리빌딩 연차사업으로’, 강하영 의원 ‘탄소중립이 우리에게 주는 숙제’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명인열정으로 강찬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호텔조리과는 지난 5일과 6일 개최된 '제6회 제주향토음식품평회&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관광호텔조리과에 재학 중인 강재현 학생(개인전 파스타 부문)이 ’당근 퓨레를 곁들린 치킨 또르텔리니‘를 선보이며 실버메달, 박시온 학생(개인전 쌀 요리 부문)의 ‘닭구이를 곁들인 쌀 크림 퓨레’와 이소이, 정혜연 학생(2인 1조 라이브)의 ‘토마토 젤리를 곁들인 홍가리비 관자 세비체’, '고사리 라이스를 감싼 배추롤과 등심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국제요리경연대회 제주 유치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로컬푸드 식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는 지난 5월 개최된 제19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이사장상 및 대상 6개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