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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드림제주'가을호 발간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가을호(통권 제36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바람’을 주제로 꾸려졌다. 양창식 시인의 ‘제주도는 바람이 간이다’가 처음을 장식하며 제주 섬을 휘감던 바람이 곧 제주인의 삶이었음을 말해준다.


가을호의 특집으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슬로건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한 3대 의정 방침과 그에 따른 활발한 의정활동 등을 담았다. 이어 렌터카 총량제 정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렌터카총량제 흔들림 없이 지속해야’, 바람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담은 ‘바람의 고향에서 삶의 노래를 불러라’를 소개했다.


의정칼럼에서는 이정엽 의원의 ‘도민 이익 우선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김기환 의원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 복지’, 하성용 의원 ‘지역과 협력하는 국가공기업 상생방안 마련되어야 한다’, 양홍식 의원 ‘제주의 비전과 다문화정책’, 홍인숙 의원 ‘도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파크&컴플렉스 리빌딩 연차사업으로’, 강하영 의원 ‘탄소중립이 우리에게 주는 숙제’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명인열정으로 강찬언 촌장이 머무는 제주도예촌과 고영림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이 소개하는 ‘국향 난타’,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사의 ‘또다시 바다로 간 고래가 이상하지 않아야 한다’, 김신자 시인의 제주어 산책 ‘골으멍 들으멍’, 강용희 (사)제주문화연구소장이 다루는 제주인의 음식문화 등이 실렸다.


김경학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전반기 의정슬로건을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로 정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제주, 누구라도 와서 뜻을 펴고 경제적 성취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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