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5일과 11월 4일, 8일 3일간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850여 명, 대학생 80여 명 등 총 9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비신고 의무자인 대학생들에게도 아동학대 예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교육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메시지를 함께 외쳐보는 '이것만은 기억해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2022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1월 10일, 일본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제일대한민국민단을 방문하여 오늘날 제주가 이룩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재일제주인1세대를 위한 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재일대한민국민단를 연이어 방문하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의회차원의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본격적인 2·3세 시대를 맞이한 재일 제주도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다양화 하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김경학 의장은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재일대한민군민단 방문을 통해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재일제주인 2·3세 시대를 맞이하여 내고향은 제주라고 당당히 자랑할 수 있도록 제주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와 9일 오전 조천읍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아가곱드래’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이민숙 회장(아가곱드래 원장)과 양창오 부회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협회 이사, 감사 등 11명이 참석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현안들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재활시설협회측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신3고(高)’위기 속에 장애인 생산품의 원자재 운송료와 유통업체의 납품 운송료 부담, 물류비 인상에 따른 직접물류비 증가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이 진정한 의미의 장애인 복지이며,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설의 당면한 현안들을 개선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9일 오후 2시에 연동119센터와 함께 2022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위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 함양과 더불어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인명대피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위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인명구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도 함께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대표 제로웨이스트 스토어 지구별가게에서 11월 17일(목) 오후 5시 지구별 워크숍 '제주가득 차롱도시락'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구별가게는 지난 10월 기존의 소규모 매장에서 확장 이전해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구별워크숍 '제주가득 차롱도시락'은 오픈 기념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제주가득 차롱도시락'은 쿠킹스튜디오 ‘제주일상식탁’의 대표이자 제주음식연구가인 '이윤선 대표'가 진행하며, 제주 음식문화와 식재료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고 제주 향토 음식 2종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메뉴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주 향토 음식을 시식할 수 있으며, 차롱도시락에 10종의 음식을 담아갈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지구별가게 제품인 튤립백과 수저 세트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구별가게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기존 10만 원 상당의 클래스이지만 지구별가게의 확장 이전 오픈 기념 이벤트로 1만 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로웨이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소장품 기획전 '조우(Close Encounter)'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2일, 19일(14:00~16:00) 총 2회 운영되며, 1회차 강좌는 '회귀' 작품의 조형미와 캘리그라피 서체를 융합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회차 강좌는 전시작품 감상 후 느낀 감정을 문장 위주로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참여 신청은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술관 안내 데스크나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보조기기센터는 2022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양예홍 센터장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 표창(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예홍 센터장은 제주지역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노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제주보조기기센터는 작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 보조기기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을 받은 바 있다. 양예홍 제주보조기기센터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노인 등의 고뇌를 절실히 이해하며 제주지역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노인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을 11월 13일,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제주 성읍마을은 세종 5년(1423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약 500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이며, 2023년 정의현 도읍지 600년을 앞둔 현재 성곽을 비롯해 동헌으로 쓴 근민헌과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있는 곳이다.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공연은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정의현감 행차가 지정되어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행사이다. 정의현감 행차와 더불어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 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할 예정이며,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성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은 옛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성읍마을 만의 독특한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제주 성읍마을만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 11월 30일에 종료된다. 이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전화 ARS를 통해 서둘러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0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도서·음반·항공권·스포츠용품 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에는 7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가맹점 및 이용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제주문화예술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