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2023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나만의 브루잉 커피’를 2023년 3월 12일 운영했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활용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09:30~12:30), 2회차(13:30~16:30), 3회차(17:00~20:00)에 각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브루잉 커피를 주제로 커피 추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습을 배워보고 나만의 브루잉 커피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문화·여가 생활을 향유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예작품의 융합수업을 통해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향상하고자‘놀래올래 생활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로 트레이 말들기, 냅킨아트로 시계 만들기, 카네이션 꽃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제작 활동을 체험해본다.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으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3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3월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50개교(초32, 중18), 학교 자체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은 19개교(초5, 중4, 고10)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의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메이커 교육활동이 어려운 읍면지역 소규모학교 또는 원도심학교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1학기와 2학기를 구분하여 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메이커과정, 과학탐구과정, 과학놀이과정 등 3가지 과정으로 구별되어 운영된다. △메이커과정에는 목공예, 로봇과학, 자동화 장치 제작과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과학탐구과정에는 대기·항공과학, 전기의 이용, 재미있는 과학실험, 이공계 진로탐구 프로그램 △놀이 과정에는 과학블록놀이, 클레이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자체 메이커교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5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위촉된 명예교사는 총 50명이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통해 올해 9년째 4·3의 교훈을 후세대들에게 전승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교사 위촉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명예교사들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4·3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 학교 인근 4·3유적지 설명, 4·3의 교훈, 평화·인권 가치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올해는 4·3전문가과정을 이수한 교사 전문가와 함께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읍면 초등학교인 경우 인형극을 활용한 명예교사 수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수업이 운영된다. 올해 명예교사제를 신청한 학교는 63개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명예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급적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의 학교에서 수업하도록 하고 있다”며“학교수업을 주로 하던 명예교사의 활동 범위를 현장 체험학습까지 확대 운영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외국어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내실이 있는 다문화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학생 성장 지원을 중심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을 개편하는 2023년 주요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국제적 역량과 다문화를 품는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목표를 제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교육 내실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생 교육 지원 △미래 대비 외국어교육 패러다임 전환 △함께 동행하는 다문화교육 인프라 확산 △더불어 사는 다문화주체 성장 지원이라는 5가지 운영 중점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변화와 도약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주민), 교직원 대상으로 학습자 맞춤형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193강좌를 운영하며, 읍면지역 등 원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과정을 32강좌 포함한다. 특히 학생 외국어강좌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영어독서프로그램을 동부와 서부외국문화학습관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3월 10일 교장실에서 제주시 노형동 연합청년회와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 지도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제주시 노형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은 학교 및 학교 주변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라중 관계자는“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모두 행복하고 더 안전한 한라중학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현고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교복 무료 나눔' 행사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지난 3월 11일 본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서 1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복(동복, 하복) 상의와 바지, 와이셔츠, 춘추복, 체육복 상의와 바지, 생활복, 넥타이 중에서 필요한 품목의 옷들과 소품을 골랐다. 박○○ 3학년 학부모 대표는“지난해 보다 기부 받은 옷이 늘었고, 또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복 무료 나눔 행사에 관심을 보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도 버려질 옷들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인 옷들은 2022학년도 및 이전 졸업생들이 기부한 것으로 총 360여 벌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영주고등학교는 3월 8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1 구간단체 2위(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를 했으며 3월 9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2(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개인 경기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개인 1위를 했다. 대회의 마지막 3월 10일 크리테리움 구간 단체 경기에서는 단체 3위로 마무리했고 최우수감독상에는 영주고등학교 사이클 감독 우금석 감독, 최우수지도상에는 김락훈 지도자, 최우수선수상에는 개인 1위를 달성한 박경령 학생이 수상하며 2023년에도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의 멋진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감독과 코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준 제주자전거연맹(고혁남)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동성 교장은 선수들에게 먼저 노력한 결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고 즐겁게 연습과 경기를 임해달라고 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한 사이클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쿨렐레 교실(중급) 수강생을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 2023년 우쿨렐레 교실(중급)은 김운영(우쿨렐레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우쿨렐레 이론 및 실기를 배우며‘가을 아침’등 중급수업에 맞는 다양한 곡을 연주해볼 예정이다.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제남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바르게 독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3월 11일 ‘2023년 책 읽어주세요 1기’를 개강했다. ‘2023년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는 데 목적이 있다. 1기는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4회 동안 진행되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감성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기는 돌아오는 3월 22일에 모집 예정이며 설화와 옛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으며 어려서부터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지적 호기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2023년 책 먹는 아이들’를 3월 11일 개강했다. ‘2023년 책 먹는 아이들’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장연심(독서논리논술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용기를 주제로 도서 '야쿠바와 사자'를 함께 읽고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에 대해 토론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봄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부모의 역량 강화와 가족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2023년 내 아이를 위한 책 읽어주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및 청소년, 영어 그림책 4단계로 구성하여 각 과정별 전문 강사가 자녀의 발달 특성에 맞는 책 읽기 지도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도서관 관계자는“자녀의 연령 및 발달특성에 맞춘 책 읽기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책 읽기의 재미를 알게 하고,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13일부터 2023년 소규모·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수산초등학교와 송당초등학교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각 학교로 찾아가 영어 교과 수업을 지원한다. 소규모·원거리 학교 프로그램은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교사가 주 1회 각 학교로 찾아가 영어 교과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를 줄이고 특히 소규모·원거리 학교 대상 영어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동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2월 중 참가신청서 접수 후, 운영대상학교를 확정했다. 3월부터 7월까지 수산초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8월부터 12월까지 송당초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의 수업 지원으로 체험 중심의 다양한 영어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영어교육 발전 도모를 목표로 한다. 소규모·원거리 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원어민교사와의 의사소통 기회 제공, 다양한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내 유·초·중학교 22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전 각급 학교에서 실시한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통학로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 부서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대규모 예산 투입, 장기간 소요, 전문성 필요 등으로 학교 자체 개선이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원활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교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내 취약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1일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도내 모든 고등학교 1학년 국어․수학․영어 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원 연수' 를 교과별로 실시했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미이수제를 대비하여 2023년 ~ 2024년에 1학년 공통과목 국어, 수학, 영어 교과목에 적용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에 도내 모든 국어․수학․영어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최소 성취수준 평가계획을 작성하는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교과별로 △최소 성취수준 설정 방안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수립 △최소 성취수준을 적용한 평가 문항 개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강사와 함께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고교학점제 핵심요소 중 하나인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