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주관하여 9월 17일 14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작은별 프로젝트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했던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후속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2차로 진행하는 행사로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강연·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도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우주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각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벼운 주제의 강연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을 맡고,‘어쩌다 어른’·‘차이나는 클라스’·‘유퀴즈’ 등에 출연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사)색동회’를 초청하여 색체예술극인‘너나우리’를 진행했다. ‘(사)색동회’는 어린이의 권리, 복지, 문화 증진을 통하여 한국 어린이를 건전한 국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 사업과 복지시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사)색동회’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색감의 활용과 더불어 비닐, 천, 종이 등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러한 오브제와 함께 현대무용을 결합하여 바닷속 생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바닷속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공연 관람 후 배우들이 함께 수화와 몸짓 언어를 활용해 객석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눈빛과 몸짓으로 예술 안에서 서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학생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13일 친구사랑·언어폭력예방·생명존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반이 주관하는 생명존중 및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생명 존중·언어문화 카드에 담긴 질문을 던졌고 질문을 들은 학생들은“괜찮아 힘을 내 친구야!”등의 힘이 되고 따뜻한 말로 답함으로써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가정하여 생각해보고 지금까지의 행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행동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외래어(외국어), 비속어가 난무하는 우리들의 의식을 개선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순우리말 '우리사이 너나들이, 우리들은 사랑옵이' 문구를 정해 외치며 무심코 지나쳐 할 수 있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외도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와 친구, 모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로 따뜻함을 전하고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경험을 간직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우도자연환경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카메라 속에 스며든 우도’를 주제로 우리학교 중학생 25명 모두가 지난 1학기 동안 우리 마을에 대해 배우며 촬영한 사진 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우도초·중 관계자는“아직 전문적인 촬영 기술은 부족하지만 중학교 학생들의 눈에 비친 우도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전시회를 관람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은 ‘NH농협은행과 농업재단이 공동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용 가방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금융·은행 남제주지점 이상기 지점장과 임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대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생용 가방 20개를 기증했다. 이상기 지점장은“서귀포중은 사제동행으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통·협업능력과 생태감수성 등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기 위해 열정과 사랑을 쏟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우리 은행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공동 주체로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법 강의 등을 열어 교육기부도 할 예정이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녕고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알리는 제9회 남녕 수학과학 한마당이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녕고 교실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멋지다 남녕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는 주제로 남녕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여하여 천체관측 이외에 과학 28개, 수학 3개, 특별이벤트 9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과학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학중점 남녕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매해 도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올해 9회를 맞이했다. 남녕고등학교는‘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지 10년 동안 운영하며 얻어낸 축적된 결과와 주제 탐구활동을 통해 향상된 역량으로 도내 초·중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분야의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학,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300여명의 학생이 총 40개의 다양한 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초등학교 19개교, 통학버스 21대를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강창학 종합경기장 주차장(1일차, 서부지역)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주차장(2일차, 동부지역)에서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지원을 위한‘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확인, 하차확인장치 등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관계법령 및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신규 교감들을 위한 특별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2023년 9월 1일자 신규로 발령받은 초등학교 교감 4명과 중학교 교감 6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진행됐으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신 선배 교감들이 멘토로 참여, 그들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었다. 이번 컨설팅의 핵심 주제로는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 △민주적인 학교 운영 △위기와 갈등 관리 △교권·학생인권의 균형 △복무 관리 등이며 선배 교감들의 사례와 경험 공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 교감들은 실제 학교 운영에 관련된 교감의 역할과 현장의 어려움 및 그 해결방안에 대해 선배 교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 공유는 그 어떤 이론 교육보다도 가치 있고 효과적이다. 오늘 멘토로 모신 선배 교감들의 귀중한 경험과 지식은 신규 교감 선생님께 소중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이번 멘토링이 여러분의 교육 경력에 있어 한 획을 그은 값진 경험으로 남았기를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놀이숲 체험을 했다. 학교 숲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클라이밍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강사로부터 나무의 역할, 건강한 나무, 먹구슬 나무 이야기를 듣고 측백나무에서 몽키클라이밍을 먹구슬나무에서 트리클라이밍을 했다. 먹구슬 나무 아래서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줄을 타고 나뭇가지까지 올라가 보았다. 재릉초 관계자는“학생들은 한발한발 오롯이 내 힘으로 올라가면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며“놀이숲 체험활동으로 교실 밖 색다른 경험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 학부모 안전지킴이 동아리는 11일 ‘안전한 스쿨존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화초 학부모회가 주축이 된 안전지킴이 동아리에서 주관한 것으로, 삼화초 교육의 3주체인 전교학생회 임원, 학부모동아리 회원,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보행 시 이어폰·휴대폰 이용하지 않기,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이용하기, 승하차 구역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안내를 했고,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삼화초 학부모 안전지킴이 동아리는 총 17명의 회원으로 4월 결성되어 매주 월요일 아침 08:20~08:50까지 변함없이 교통봉사에 임하여 삼화초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삼화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1일 학업중단예방을 위해‘교직원과 3학년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서귀포중 특색교육활동인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서귀포중학교장배 사제동행 런치리그 축구대회’개막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서귀포중은 10월과 11월에 1·2학년과의 사제동행 친선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중은 학교 특색사업으로‘함께 뛰자! 런치리그(Lunch League) 축구경기’와‘함께 읽자! 런치리드(Lunch Read)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런치리그는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이다. 런치리그는‘학업중단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효과를 보이며,‘학교폭력Zero’전통을 쌓아가는 데 필요한 서귀포중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런치리그는 전후반을 1, 2부 리그로 구분하여 소외된 학생없이 전원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급 구성원의 협업과 우애를 이끌어 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리그에서 우승한 3개 학급에게는 학교장 표창과 사제동행 1박2일 비양도 체험권이 주어지는 만큼 학생들의 승리에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를 1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서체에 대하여 배워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글씨를 표현해본다. 11월 14일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으로, 연필을 사용하여 한 자 한 자 예쁜 손글씨를 써보는 연습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만들어 보면서 표현 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5월과 9월에 걸쳐‘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답사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3개교(귀일중, 대정고, 한림고)의 역사·문화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귀일중은 5월 9일에, 한림고는 9월 13일에 알뜨르비행장 및 섯알오름 학살터 일대를 찾아 일제강점기부터 4·3사건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고는 5월 17일 금악마을 4·3길을 찾아 오소록이동네(잃어버린 마을)등을 답사하며, 4·3사건의 의미와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교과서에는 없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제주국제교육원은 8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교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통한 학생 영어교육 내실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 ․ 학습법 공유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됐다. 워크숍 주강사로 나선 동광초등학교 수석교사 배진영은‘Enhancing Language AcquisitionEffective Techniques for EFL Classrooms (영어수업에서 학생들의 언어 습득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학생들의 수업 이해를 돕기 위해 교사는 시각 자료를 자주 활용하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언어뿐만 아니라 제스처, 얼굴표정, 몸짓 등 다양한 비언어적 장치들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우수 원어민 교사들의 시범수업과 강의,‘Utilizing Physical Activities as Part of Everyday Lessons (수업 중 신체활동 활용사례)’,‘How to Gamify Your Cla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사이버파이와 블록코딩’1~2기,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사이버파이와 블록코딩’프로그램은 초 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프로그램은 초 5~6학년을 대상으로 교구와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교육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사이버파이와 블록코딩’은 파이썬 소개, 디스플레이 출력, LED제어, 곡연주, 터틀, 두들 그림 그리기, 파이썬 기초와 고급, 파이 게임 만들기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파이썬과 핑퐁AI’는 파이썬 실행, 센서 배틀봇 제어, 핑퐁 머신러닝 모델학습, 음성인식과 음성변환 활동 등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