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도내 특수학교 및 초·중·고를 방문하여 제주교육이 나갈 방향을 논의하는‘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방문 첫날인 6일 특수학교인 영송학교, 영지학교를 시작으로 이달에 소규모, 읍면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추후 시내 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운영을 통해 학교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제주교육의 나갈 방향에 대해 학교 관계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이를 제주교육 정책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주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제주교육을 위해 학교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3월 2일 11시 30분에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정은아 사무국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본교 2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근면성실한 학생들로 선정됐다.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따뜻한 온기를 담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은 꿈과 용기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와 (사)남주장학회가 3월 2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양창운 총동창회장과 고왕경 (사)남주장학회 이사장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3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남주장학회는 남주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2007년도에 결성한 장학회로 2008년부터 해마다 모교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50명에게 지급한 총 장학금액은 5억 3천만원이 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고왕경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를 받은 후배들이 장차 지역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3월 2일 10시 30분부터 본교 송암관(체육관) 제40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와 학교장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학교장 환영사와 이사장님 축사, 신입생 재학생 인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로“목표”를 가지라는 말씀과 함께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도전하고, 스스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신입생들에게 대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를 당부했다. 재단법인 송암장학회에서 입학성적 우수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사장님께서 성적우수학생 27명에 대하여 총 1,0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특별장학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된 학교법인 대기학원 김평해 이사장님 장학금으로 27명의 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3년 3월 2일 2023학년도 제72회 입학식을 실시하고 72번째 새내기들을 맞이했다. 2023학년도에는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과에 총 246명이 1학년으로 입학했다. 신입생들은 긍지 높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학업과 기능 연마에 정진할 것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에 대하여 한명회 장학금 100만원과 ㈜한라산 장학금 200만원을, 학교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에게 총동창회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교장 선생님은 환영사를 통하여 신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함께 3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독려했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를 맞이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입학식을 통해 동문 선배와 후배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안내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창의 융합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3월 2일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조회단상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교가’,‘축제’, 신모듬『놀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일 10시에 신례초 체육관에서‘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운영했다. 이번‘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은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협력사업으로써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관내 초등 1학년 신입생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된 신례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신입생 6명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받은 후 학교장이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타임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례초등학교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입학식이 특별하고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 읽는 가정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내 모든 읍면지역 초등학교에서는 3월 중순까지 1학년 학생 모두가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동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3월 2일 11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 위해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제주시-송파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대면, 비대면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제주시-송파구 청소년의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교육 강사 양성 연수, 학부모교육 등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시-송파구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와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호 교육장은“이 협약으로 서로의 지역을 뛰어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체험 협력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우리가 마련하는 교육활동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변화하는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준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직원 52명은 지난 20~21일과 27일 3일간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2023학년도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커숍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을 바탕으로 서귀포중 교직원의 소통으로 만든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 전략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역사를 터전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존엄성의 가치와 교과 융합을 통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서귀포중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연찬·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점점 고조되어 가는 교육에 대한 관심 및 여러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에 나선다. 최근 늘어나는 제주지역 돌봄 수요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원을 위해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도민의 비만율 해소를 위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된 생활습관 형성 정착문화 조성이 필요한 만큼 제주시청, 제주보건소 등과 함께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제주시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한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거친 바 있으며, 최근 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비만예방 등을 위해 제주시청, 제주보건소 실무부서별로 다양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 근거가 마련되는 즉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청, 제주보건소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여 정례 협의체를 구성·출범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 수학여행비 실비(단 장소가 국외일 경우 지원한도액 있음)를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41만 5천원, 중학생 58만 9천원, 고등학생 65만 4천원을 연 1회 지원한다. 기존 현금계좌이체 방식에서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기존 교육급여 대상자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대상자는 바우처 신청을 하여야 한다. 기존 수급자인 경우 2023년3월 2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인 2023년 3월 29일부터2024년 6월 28일까지 기존 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방과후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월 28일 15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곶자왈 생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곶자왈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곶자왈 생태체험 학교’운영을 위한 운영방안 마련 및 행사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동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학생들이 제주 곶자왈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기르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됐으며 2023학년도에는 제주시 관내 29개 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1학년 꿈끼틔움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진로 탐색 활동이 주로 이루어지고, 2학년 꿈끼자람교육과정은 학습 탐구 집중 학년으로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력과 탐구력을 강화하게 된다. 3학년 꿈끼피움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와 관련해 진로를 설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특징과 자유학기 운영의 일반사항과 유의사항, 평가와 그에 따른 피드백 강화, 3월부터 보급될 드림노트북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의 1학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 1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운영계획 컨설팅과 학기 중 권역별 컨설팅을 통해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7일‘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의 주요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하여, 2022년도 237실에서 2023년도에는 돌봄교실 18실을 증실하여 255실을 운영하며,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키움터”도 13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의 퇴근시간이 반영된 현실적인 돌봄 운영시간 요구를 반영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초등돌봄교실 17시 이후 시범운영을 24교 29실(제주시 16교 19실, 서귀포시 8개교 10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형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3월 중에 도의회, 도청(행정시), 교육(지원)청(이하 3개 기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진행하여, 대규모 학교 돌봄 수요 해소 및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3개 기관은 난상토론, 타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 대응,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제주의 지역사회와 마을교육자원 연계 운영, 보편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단위 SW·AI교육 내실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정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중등학교 SW교육 실습을 위한 교구비를 지원하고, AI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의 딥러닝 서버를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자재 지원을 통하여 깊이 있는 정보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디지털·AI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인 제주중앙여고(AI융합교육중심고)를 정보분야 미래역량학교로 서호초(AI교육선도학교)를 디지털학교로 선정하여 학생들이‘디지털 리터러시’,‘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며 챗GPT, AI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AI 소양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형 정보교실 구축 지원 사업 및 메타버스 활용학교 지원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SW·AI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여 학습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