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제주습지학교 8개교 교원과 학생 등 45명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는‘2023년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및 순천만습지 교류활동에 참여한다. 9월 7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주, 경남, 전남, 인천교육청이 함께 하는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제주 8교, 경남 8교, 전남 4교, 인천 7교, 총 27교의 습지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통과된 습지교육 결의문을 이행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이다. 본 창립식을 통하여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습지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습지 보전을 위한 협력이 이루어진다. 특히, 창립식 기간 동안 제주의 효돈중, 서귀포여중의 학생들과 전남 순천의 인안초, 대구초의 학생들이 순천만 습지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탐구하고, 서로의 습지체험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교류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번 습지학교 간의 교류와 협력활동으로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습지보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곽금초등학교는 1일 보건실 새 단장을 기념하여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한 가운데, 학년별로 보건실 오픈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실 소개와 내부 구경을 진행했으며,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학생들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실 리모델링 기념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가정에서 건강 목표를 실천하고, 학교에서 튼튼북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미숙 교장은“학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보건실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5일 운동장에서 유치원과 전교생이 흥산살이 놀림활동인‘신나는 물놀이’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배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워터슬라이드장, 야외용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물총놀이 등을 하며 즐겁게 놀았다. 흥산초 관계자는“가을 햇볕 속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배려심을 익히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며 흥산살이‘다놀이 활동’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5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교연계프로그램‘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소망을 담은 제주 문자도 그리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일상생활에 활발하게 사용됐던 제주문자도의 내용과 구성, 의미를 탐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구성 방식을 바탕으로 현대적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제주문자도를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초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특징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망을 문자도로 표현해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에는 『궁금하지만 물어보기엔 애매한 학교도서관 이야기』의 저자인 황왕용(전라남도 광양시 광영고등학교 사서교사)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있어 궁금하지만 누군가에게 물어보기엔 애매한 학교도서관 이야기와 다양한 운영 사례 등 강사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볼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9월 5일부터 업무포털 공문으로 신청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3년 배우미 교실-바느질 기법으로 앞치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우미 교실은 청소년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교육실에서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은영 강사의 지도로 재단에 필요한 명칭 배우기, 패턴지에 옷본 옮겨 그리기, 주머니와 바이어스 달기 등 손바느질로 앞치마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다문화 학생 21명,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6명이 참여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1차 원고 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함께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이중언어 실력을 발휘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금상 수상자 2명의 학생이 제주를 대표해서 11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 금상 수상자의 가족에게는‘부모 모국 방문 지원’의 일환으로 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가구당 3인 이하, 총 500만원 이내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초등부 참가팀은‘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 것을 심사했고, 중등부는‘나의 진로 계획’을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 후 심사위원의 한국어 및 모국어 질문에 각각 한국어와 모국어로 답변한 것을 토대로 심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23일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 사례발표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를 바라며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듣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강조하고 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듣기중심영어 10년, 시간의 힘! 꾸준함의 힘!', '듣기중심영어를 만난 후 우리집의 변화', '터잡기 과정과 영어 원음 듣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혔던 영어습득의 생생한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승민 제주국제교육원장은“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4일 삼매봉개발주식회사와 장학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본 협약은 서호초등학교와 삼매봉개발주식회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며, 기업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삼매봉개발주식회사는 서호초등학교에 매년 일천만 원(10,000,000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세부 협력분야는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개선, 해외문화교류 사업 지원, 기타 별도 협약에 따른 사항으로 되어있다. 양정윤 교장은“삼매봉개발주식회사와의 장학지원사업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기금을 적정하게 운용하여,‘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생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강민구(동남초)는 남초부 -36kg급 결승전에서 김동하(신정초)에 안뒤축감아치기 한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선수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남초등학교 유도부가 더욱더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은 8월 28일, 9월 1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운영했다. 1학년 4개 반 학생 97명이 애월읍 하가리와 장전리로 나누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20년 무보수로 마을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한 장봉길 하가리장님께는 이장의 역할, 힘들었던 점, 보람된 점 등을 주제로 인터뷰하고 그의 학창 시절 이야기와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마을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어서 문화재‘잣동네말방아’를 찾아 말을 활용하여 곡식을 정미하던 조상의 지혜를 살펴보고,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초가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는 제주 전통 초가 ‘문귀인가옥’을 둘러보고 100년 전 조상의 숨결을 느껴보았다. 또한 강세표 전 장전리장님께는 마을 포제단과 옛날 마을 사람들의 생활용수이자 소통의 장소였던 *‘건나물’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완국 전 초등교사와 함께한‘제주어로 마시는 웃음차 한잔’에서는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제주감저’와 차로 환대를 받으며 그의 구수한 제주어와 미소가 담긴 제주어 손수건에 채색 활동도 하면서 웃음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1일 현량관에서 김창성 총동창회장, 장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신입생 10명 및 준마장학금 대상자 2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수 신입생 장학금 대상자는 고등학교 입학 성적 50% 및 1학기 내신 성적 50%를 합산하여 총 10명을 선정했다. 수석 학생에게는 허영배(본교 16회 졸업생)님이 기탁하신 학교발전기금에서 출연한 500만원을, 그 외 학생에게는 대정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회계로 접수된 총동창회 장학금으로 총 1,1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준마 장학금 대상자는 전교생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자기성취예언을 수립하고 실천한 학생들의 학기 말 자기성취예언보고서 제출을 통해 학기별 50명 내외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1학기에는 21명의 학생들을 선정하여 2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준마 장학금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학기 초에 자기성취예언으로 수립하고, 학생이 자기성취예언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4일 본교 회의실에서 비영리국제기구 단체인 글로벌이너피스(Global Inner Peac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제고, 국제협력 참여 증진 및 국제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본교 교장과 글로벌이너피스(Global Inner Peace)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게 됐다. 협력의 내용은 ▲청소년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교내 동아리의 제주지역 내 국제 행사 및 국제 캠페인 참여, ▲세계시민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이너피스(Global Inner Peace)는 국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추월하여 지구(Global)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교육을 통한 내적(Inner) 성장’을 통해 해결하고 지구의 평화(Peace)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비영리국제기구 단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3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실 4개 강좌, 평생동아리 5개 강좌와 자율동아리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실 수강생 모집에서 수채화 강좌 신청이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평생학습 모집 결과를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화 원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일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코딩을 주제로‘9월 SW체험의 날’을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9월 SW체험의 날’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코딩 체험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하거나 가상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4개 프로그램을 총 2회차 운영했다. 9월 SW체험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코딩 활동을 주제로 초등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코스페이시스 AR태양계 만들기’,‘코스페이시스 방탈출 게임 만들기’,‘ZEP 나만의 미로찾기 만들기’,‘ZEP 방탈출 게임 만들기’가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9월 SW체험의 날’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개인과 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잠재력 발굴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