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초·중학교는 4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명존중문화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주간 동안에 각 학급 교실에서는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체시간을 이용하여 우드걱정인형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불안과 근심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자신의 걱정을 덜어줄 인형을 만들며 안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힘을 쏟았다. 9월 5일 등교시간에는 또래상담자들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이 활동은 자신을 아끼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겠다는 생명사랑실천을 서약하는 것이었다. 그리고‘서로 다른 생명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라는 표어가 담긴 단백질바 나눔 행사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소중히 다루어야한다는 생명사랑 스티커를 교내에 부착하며 생명존중의식을 강화했다. 9월 6일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그림책과 동영상을 활용하여 케이지에서 알만 낳는 닭들과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면서 동물권 보장 이해와 계란의 난각번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릉초중 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권 보장 인식을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울라이온스클럽은 7일 귀일중학교를 방문하여 2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학업정진 격려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를 빌려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울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성지교회장학회는 5일, 애월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40만원 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주성지교회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도 제주 서부지역 8개 중학교 2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노경천 목사는“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제주성지교회에서 학교로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2023년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및 지도교사 31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의 해설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전망대, 백마고지 전적지, DMZ생태평화공원(용양보철교, 옛금강산철길 등), 승일교 등의 장소에서 답사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2023 소통해야 통일입니다’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생활 모습 등에 대해 알고,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평화․통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 사제동행 토론회 조별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은“학생들이 답사 현장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는 활동을 통하여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시함으로써 평화․통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위(Wee) 프로젝트 업무 추진 역량 강화 도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초․중학교 위클래스 상담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시․도교육청 업무 관련자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대안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적용 가능한 특색 사업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업무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의 연수에서 방문한‘신나는 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공립 대안학교로 학생이 주도해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6년제 기숙형 중․고 통합 대안학교이다. 서울 소재의‘지구촌 학교’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께 배우는 공동체 교육을 추구하는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된 초․중․고 통합의 사립 대안학교이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다양한 교육의 현장과 그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2023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글로벌 차세대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근거로 JDC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33명이 참여한다.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명문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시설 견학 및 재료공학과 조남준 교수의 특강“Preparing for Tomorrow with Materials Today”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국립싱가포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를 찾아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외에 디스커버리센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베이샌즈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현지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외교관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6일 운동장에서 학생자치회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협력하여 우리 학교 전교생이 9월 지구를 살리기 위한 '함께 투명할래?'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동안 가정과 학교에서 모은 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자원을 순환하고 심각한 기후위기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하고 있다. 하례초 관계자는“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서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님,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4일부터 일주일간 생명존중 자살예방 활동으로‘감자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감자주간’은 평소 힘들 때나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나 선생님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행사로, 작성한 감자편지를 학생자치회에 제출하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따스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감자과자’와 선물로 전달해주고 있다. 오라초 관계자는“생명존중 자살예방 감자주간 운영을 통해 평소 감사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표현하고 혼자가 아니라 힘들 때 서로 곁을 내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미래 시민을 키우는 영평이음교육’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영평초등학교에서는 JDC의 학교발전기금으로‘우리는 마을 탐사대’,‘체험으로 배우는 지역의 경제활동’,‘지역 인사와 함께하는 제주문화이해’등 탐구 중심 마을생태환경교육, 체험 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JDC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연희 교장은“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JDC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학교와 지역이 손잡고 마을이 곧 학교이자, 학교가 마을인 교육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미래시민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4일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통한 취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열린 해외인턴십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제주중앙고는 지난 7월 13일, 호주 국립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16명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어학교육, 진로교육, 직업교육, 문화 예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6명의 제주중앙고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고, 파견 국가인 호주에서의 일정, 숙소, 식사, 문화체험, 교육과정 및 준비사항 전반에 관한 설명을 통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안경호 교장은“제주중앙고학생들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과정에 최종 선발된 학생 16명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5일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를 개강했다. ‘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는 큰글자 그림책과 동시집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서로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본 수업은 김신숙(시인, 독서지도사) 강사의 강의로 10월 31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4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읽고 1회 용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했다. 이후에도『황소 아저씨』, 『개구리네 한솥밥』, 『서울쥐의 서울구경』 등을 함께 읽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 신나는 여행 계획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와 동시를 재미있게 느끼고 새롭게 바라보는 등 독서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3년 하반기 방과후 및 토요 문화예술교실을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은 주중 방과 후 시간에 클레이, 발레 등 4개 강좌를 주 2회 운영하며,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첼로, 연극 등 10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여행을 떠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창의력을 기르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다. 강옥화 원장은“우리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실에서 쌓아 간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공감⸱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6일‘꿈을 잇는 설레는 만남’을 주제로 위탁교육 신청 학생 3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대안 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나를 찾는 어울림 학교에 위탁교육을 신청한 학생들이 담임선생님들의 환영의 편지 전달을 시작으로 환대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8일간의 적응교육기간 14개의 대안교과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해보고,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자연에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울림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는다. 그 후 면담주간 학부모와 학생 맞춤 상담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여 11주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희숙 원장은“학업중단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염병이 세계적 유행을(팬데믹)을 지나 일상회복(엔데믹) 시대로 접어듬에 따라,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신종・변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사회) 만들기 방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3회 감염병 대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그림, 컷만화, 글(문안, 표어, 메시지, 구호 등)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26일까지 소속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11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10월 15일 세계손씻기의 날 행사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꿈꿀 수 있다면, 실현도 가능하다!’를 슬로건으로 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9월 9일 ~ 9월 10일, 9월 16일까지 주말 분산 개최로 제주도내 일원 22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작년에 이어 대면 대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143개교의 학생 5,907명이 19종목에 참가하며 기량을 겨룬다. 학교 급별 참가 현황은 초등학교/170클럽/2,137명, 중학교/172클럽/2,445명, 고등학교/106클럽/1,325명이며, 전국 대회 개최 종목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개최 종목은 농구/배구/배드민턴/야구(연식)/족구/축구/치어리딩/탁구/티볼/풋살/플로어볼/피구/줄넘기/넷볼/킨볼/스포츠스태킹/육상(키즈런)/창작댄스/프리테니스이며, 종목별 세부 종목으로 초․중․고별 남자, 여자, 혼성부로 나뉘어서 개최된다. “도전하면 성공과 실패 둘 중 하나이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