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월 3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들의 정원’을 함께 읽고 나서 식목일과 디쉬 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가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교사,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꿈샘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기수제(1년 4기수)를 시작으로 2023년 학기제(1년 2학기)로 변경, 시범 운영한 꿈샘학교는 2024년 신규 교원 채용과 교실 재정비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도내 중학생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샘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회복력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재편성 및 학생 맞춤형 대안 교과 수업 △‘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1 학생·학부모 상담 및 자녀 이해 교육 △‘교육공동체와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 기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제동행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의 소속감을 키우고 ‘몸 건강 회복, 마음 건강 회복, 자존감 향상’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한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이다. 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관계 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검사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정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며 학생별 맞춤형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에서는 13일 전교생이 함께한 첫 ‘온모임’을 실시했다. ‘온모임’은 1~6학년 무학년제로 전체 학생들이 10개의 조로 구성된다.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협의, 자치 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첫 온모임 활동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 당선 소감 및 다짐 발표, 온모임 조장 선출, 조 이름, 1년 동안 함께 지킬 약속을 협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경험하고 선·후배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13일부터 12월까지 4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정의 교육을 마친 할머니가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게 된다.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바른 독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10일 ‘2024년 책 읽어주세요’를 개강했다. 송악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는‘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들이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는 데 목적이 있다. 1기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10:00~10:50, 11:00~11:50에 진행되고, 2기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5월 2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 수업’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미경(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의 감정을 살펴보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3일 진로 교육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진로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업 실연을 하고 이어서‘2024 진로 교육 강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 상반기 진로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질 좋은 진로 교육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실연과 피드백을 통해 강사의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2024년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 ‘찾아가는 Mega Dream 진로체험’,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융합 독서토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진로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준비할 사항에 대해서 안내했다.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 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 인권교육 등을 통해 학교에서 강의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회의실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채용된 저경력 교육복지사 13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교육복지사 9명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기관) 조직체계 및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보다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 ‘학교 조직체계의 이해를 통한 구성원 간 소통 방안’,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학교(기관)에서의 교육복지 교육공동체 구축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이해를 통한 교육복지사의 역할 인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학교에 배치되어 활동 중인 경력 있는 교육복지사 9명을 1:1 멘토로 지정하고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토록 함으로써 멘토-멘티 간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학교 단위 교육복지 지원 조직인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ㆍ운영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협력적 소통으로 정서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해 이어져 오던‘늘봄(돌봄) 초과 수요를 2024학년도에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했다.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여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100% 해소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 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마을키움터’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4일 ‘꿈‧보람‧행복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주요 추진 과제를 개편·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개편·확대하는 주요 추진 과제로 △유아교육 현안 연구 및 유보 이음 장학 자료 개발 △교원 맞춤형 및 현장 중심 보호자 교육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저출산 시대, 유보통합 대비 및 유초 이음을 위해 영유아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유아교육과 교수, 초등학교 교장 등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연구 과정을 협의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유·초 이음 보호자(학부모) 역량 강화 방안 연구’주제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와 협업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유보이음 보호자 역량 강화 방안을 후속 추진한다. 유아교육 장학 자료 개발 공모를 통해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아·놀이 중심‘유보 이음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및 어린이집 표준 보육 과정을 내실화하고 교실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1일에 교장실에서 제주시 노형동 연합청년회와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생활 지도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제주시 노형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은 학교 및 학교 주변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라중학교 관계자는“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모두 행복하고 더 안전한 한라중학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일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맞춤형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20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졸업생 15명의 학생이 해군에 입대했다. 20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 및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으며, 군 복무 중 군복무학위과정(e-MU)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여 복무 중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동시에 부사관으로 신분 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희망자는 모교 및 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기업체에 취업하여“병역, 진학, 취업 그리고 목돈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학․군 기술 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군(軍)에서 소요되는 전문 기술 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 복무 중에는 전문 분야에 보직하여 경력과 전문성을 계발하며, 국가 안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은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숙련기술장려 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숙련 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에 3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숙련 기술 연계 협력, 기술 자문 등 기술 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능경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 대회에 용접 4명, 배관 4명, 건축설계/CAD 3명, 전기제어 6명, 통신망분배기술 5명 총 6개 직종에 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창익 교장은“여러 후원 덕분에 작년에도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학교에서 노력을 하겠다”라며“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3월 9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을 개강했다. ‘2024년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송악도서관에서 10:00~11:30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수업에는 ‘조선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건국 이야기부터 도읍지와 궁궐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광화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역사 지식을 쌓고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며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