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맨도롱은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 △학생 인권의 날 부스 운영 △맨도롱 스포츠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참여,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맨도롱 7기 학생들(17명)과 8기 학생들(21명)이 모여 △8기 대표단 구성 △부서별 인수인계 △서로 알아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참여·실천하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맨도롱 8기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 활동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