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총동문회는 4일 모교 운동장에서‘제8회 중문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문초등학교총동문회, 중문농협은 중문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돈 회장은“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나서 모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범 조합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힘써 달라”는 말을 전했다. 윤용석 교장은“후배를 위한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했다.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를 비롯한 중·고 연합 로봇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VIRUS팀은 서귀포고 1개교, 중 4개교(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로서, 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 VIRUS팀은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미국 아칸소 대회) 세계대회에 출전해‘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Robot design’은 로봇 메커니즘, 프로그래밍으로 로봇의 전반적인 움직임과 발전 가능성, 팀원의 기여도를 평가받는 로봇 경기 분야이다. VIRUS팀은 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압전소자가 장착된 모노룹을 바닥재로 사용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재사용할 수 있는 해법을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창의적인 아이디어’란 평가받았다. 한편, 서귀포고와 서귀포중은 6월 9일 서귀포중학교에서 과학 분야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중·고 공동교육과정으로서, 고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6월 4일 교육복지대상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레포츠랜드에서 서바이벌 및 짚라인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평소 다양한 체험 활동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과 기회를 보장하고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주말에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동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5일 한림지역에 위치한 탐나라 공화국과 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두 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와는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실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시설의 공동이용과 멘토링,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창업동아리 활동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Re-set, UFO 두 팀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했던 두 동아리 대표들은“아직 미비하지만 배려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며 탐나라공화국의 업싸이클링 프로그램과 대표님의 많은 경영정보를 배워 한림지역을 대표하는 Start- Up으로 성장하여 학교 및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그림판 공모전』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제주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192편, 발췌(인용)글 184편으로 총 376편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발췌(인용)글 초등부에서 남광초 장지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창작글 14명, 발췌(인용)글 13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3편은 대형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꿈그림판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제주교육가족들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놀이미술과 플라워아트 관련 체험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놀이미술은 주변을 탐색하여 가족과 놀이할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고, 플라워아트는 식물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키움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 사회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능력 계발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정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3일 9시부터 서귀포 치유의 숲과 서귀포시 가족센터에서 동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내고장 이해 체험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오전에는 15가족 36명을 대상으로‘내고장 이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차담회, 숲길 걷기, 해먹 체험, 자연 놀이, 맨발 걷기 및 족욕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치유체험프로그램 후에는 제주의 자연이 빚은 제주 전통 음식 체험 활동으로‘차롱치유 가족밥상’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18가족 4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다문화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마음이 통하는 부모-자녀 소통, 비폭력대화’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및 다문화가족 보호자들이 둘러앉아 평소 자녀를 키우며 궁금했던 점과 양육 고충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의 사례를 나누고 질의하며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교육이 운영되는 동안 별도 공간에서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낭독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문가의 낭독극 공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2023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9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 풋살, 넷볼)에 57개교(초34, 중23) 147팀 1,74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제주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한라중 체육관 등 8곳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 종목은 티볼이 6월 3일에 제주중앙중 운동장에서 경기를 실시했고, 플로어볼은 노형중 체육관에서, 줄넘기는 도련초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둘째 날 종목은 티볼이 6월 4일에 제주중앙중 운동장에서 실시했고 넷볼은 이도초 체육관에서, 농구는 제일중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셋째 날 종목은 풋살이 6월 10일에 월랑초 운동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또한 농구는 6월 10일에 제일중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넷째 날 종목은 배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작년에 이어 제주에서 두 번째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우리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된‘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및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 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9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비의 등에 작은 가방처럼 부착하게 된다. 지난 4월, 제주시 화북동에서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 사전교육에 참가했던 학생과 연구원이 가락지를 부착한 제비를 발견하여, 월동지로 떠났던 제비가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 이번 지오로케이터 부착 사업은 작년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12마리에 부착한 지오로케이터 회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돌아온 제비의 지오로케이터 회수가 성공한다면 지오로케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