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영주고등학교는 4km 단체 추발에서 동메달(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를 획득했으며 단체스프린트(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에서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3학년 현유미 학생은 1km 독주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옴니엄에서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1학년 송하빈 학생은 3km 개인추발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는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성 교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사이클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한 우금석 사이클 감독과 김락훈 사이클지도자에게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3일 4·3 행사 전시 부스 앞에서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24학년도 문인옥 4·3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사, 사회, 윤리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활동했던 자료를 전시했다. 아울러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를 나누어 주고, 홍보 부스에서는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여 작은 선물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장학금은 4·3 생존희생자로 역사의 산증인 대정 출신 문인옥 여사와 가족들이 대정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문인옥 여사의 특별한 의지가 반영된 문인옥 4·3 장학생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은 제주 4·3 사건을 바로 알고,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문인옥 여사를 대신하여 가족 대표로 정행숙 동문(우리 학교 16회 졸업)이 참석하여 모친의 인생사를 들려주고, 장학생들에게 훗날 후배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책을 함께 읽고 독서 자체의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4 방구석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플랫폼(ZOOM)을 이용하여 4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10주 동안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같은 시간 동안 함께 읽으며 하루 한 시간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좌는 매주 수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혼자서는 독서하기 힘들지만, 하루 한 시간의 독서루틴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무릉초등학교, 사계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에서‘2024년 책과 노니는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노니는 교실’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나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이 발달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총 3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대청, 계유진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림책 ‘프레드릭(저자 레오 리오니)’, ‘알사탕(저자 백희나)’ 등의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이 발달되고,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도서관 낭독극 체험’을 25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낭독극 체험’은 학생들이 『깜빡 깜빡 도깨비』 책을 친구들과 함께 소리내어 읽는 경험을 통해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4월 3일 곽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안, 우도, 한천, 평대, 도평, 한라초등학교가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이 주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낭독극 체험활동을 통하여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LIUB)은 UN에서 지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지역 명소 등에 파란불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4월 2일부터 4월 8일(18~22시)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불빛은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화합과 희망을 전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이 형성되어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 건물 벽면을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불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UN이 정한 4월 2일‘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기념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관내 유,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폐성 장애 학생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9:00에는 안명숙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서 주관하는 혼디누림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점등식에 참석하여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의 어려움을 마음으로 함께 나누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고유함을 인정하고 자폐성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캠페인 기간 동안 자폐성 장애 학생의 마음에 파란빛의 행복이 피어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제주4·3 평화·인권 교육과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프로그램‘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빛탐인 클래스’는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ㆍ인권ㆍ평화ㆍ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하며 현재 총 30학급(제주시 8교 15학급, 광주광역시 6교 15학급)이 결연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결연을 한 전체 학급 학생이 온라인에서 만나 수업을 듣는‘평화·인권 사람 책 수업’은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일 한상희 교감(서귀포여자중학교)을 전문가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4ㆍ3을 주제로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4월 18일 4·19혁명, 5월 9일 광주 5ㆍ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인권 사람 책 수업’에 참가하여 제주4·3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광주의 한 학생은 “제주4·3사건은 제주도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역사이기에 더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빛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9일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의 일환으로 제주 시내 3개 분교장을 찾아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은 김광수 교육감이 강조하는 ‘소통’의 일환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 주체와 소통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은 지난해 도서 지역 학교,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고, 올해는 분교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을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 시설 및 안전과 관련하여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사항들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 주체가 함께 만드는 제주 미래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과 원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4월 8일 14시 30분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 내 학부모와 교직원,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중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제주지역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제주도 중학교 현황 및 남녀공학 전환 공론화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유진은 교수의 ‘중학교 남녀공학,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과 전주대학교 조무현 교수의 ‘비공학 학교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언이 연이어 발표된다. 기조 발표 내용에 대하여 일선 학교 교원과 초등학교 학부모가 시대적 변화와 사회상을 반영한 교육활동 구현의 방향성 등을 토론하고 방청객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향후 교육 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육의 본질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