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을 위한‘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함께 투명할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범사업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심화되는 생태계 파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원순환교육이 9월 26일 이루어질 예정이며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은 9월 25일 등굣길에 시작되어 12월까지 월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하면서 또한 투명한 페트병은 올바르게 모아두었다가 캠페인이 시행되는 아침에 수거하여 재활용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학생들은“우리가 앞장서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올바르게 한다면 탄소 중립은 물론 탄소 제로를 실천하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높은 환경 의식 수준을 함양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에서는 25일 오전 아름다운 선율로‘가을을 부르는 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 오름중학교 자율동아리‘라온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 등굣길 연주회에서는 싱그럽게 아침을 열어주는‘Cupid’,‘내 손을 잡아’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혜화동’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연주했다. 이어서 특별 공연으로 첼로 독주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한문 선생님의‘아로하’노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곡으로는 무한궤도의‘그대에게‘를 연주하여 학생들에게 월요일 아침 활기를 불어넣는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부 학생들은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공연을 준비하며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학교 내·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율동아리‘라온 밴드’는‘루키 스테이지 2022’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교내·외 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교장선생님과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1일부터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과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학교로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위해 아라동연합청년회와 함께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경호 교장은“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과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5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어나더데이’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어나더데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고객의 이미지와 조화가 이루어지는 스타일을 제시하며 고객의 만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2호점 탐색을 통해 시장 확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헤어샵을 뛰어넘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순찬 교장은“어나더데이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논술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생각 톡톡 독서 논술’참가자를 모집한다. 양다해(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깊이 읽기를 위해‘2023년 문경민 작가와의 북토크’를 지난 24일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훌훌'로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대상 및 권정생 문학상을 수상했고, '우투리 하나린', '열세 살 우리는'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문경민 작가를 초청하여‘나의 소설 쓰기’를 주제로 작품 속 인물과 소설가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이 작품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독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듣기중심영어 10년, 시간의 힘! 꾸준함의 힘!', '듣기중심영어를 만난 후 우리집의 변화', '터잡기 과정과 영어 원음 듣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변화된 가정의 모습과 성장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가정에서 자녀들이 영어 듣기 활동에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또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모여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혼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교육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사례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사례발표의 장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영어 학습에 대한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가을 및 추석 시즌을 맞이하여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가을 책방 나들이가다』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23일에는 2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표선면 세화리에 위치한‘북살롱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학습에서는 책방을 둘러보고 그림책과 함께 제주의 다양한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자료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현장학습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미니북을 만들어 전체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시간에는 아름다운 한국어 표현과 추석을 맞이하는 덕담을 활용하여 냉장고 자석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미니북 만들기, 손글씨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읽고 싶은 책 고르기, 가족 간의 티 타임, 즉석 사진 찍기 등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 직원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에는 5개 전 부서가 서귀포시 관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6곳을 선정하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특히 이번 위문활동은 고순옥 교육장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하는 더욱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위문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25일 총 9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제주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선정했으며 아동복지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진로동아리는 23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상반기 동아리 활동을 발표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2월에 진로동아리 학생을 모집하여 올해 3월부터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제주이해 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3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수준이 높은 A팀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B팀의 동아리 학생들이 모두 개인별, 팀별로 무대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9일에는 버스킹공연으로 사람들이 많은 제주시청 인근 제주테크노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두 번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고,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리더인 사대부고 박유빈 학생은 버스킹공연과 무대공연 두 번의 공연을 통해서“평소에 댄스연습을 많이 했어도 무대에 서는 것이 무척 떨렸지만, 개인공연과 단체공연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내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이번에는 1학기 동안 진로동아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여순10·19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4·3 유적지에서 제주와 여수지역 교원 41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여수 교사 함께 걷는 길‘동백으로(路) 43-1019’주제로 제주4·3평화공원, 대정읍 4·3 유적지 및 진아영 할머니 삶터를 방문했고 제주지역 교사들의 현장 해설을 통해 지역의 아픔을 공유·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급 학교의 평화·인권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평화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지역 간 세대 간 공감·나눔 시간을 가지며 교사 주도의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역사의 아픔을 공유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 연수를 계기로 학생 중심 평화·인권교육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함께 협력하며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10월 27~28일에 여수·순천지역에서 두 번째‘동백으로 43-1019’문화체험 교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폐자원회수의 중요성을 어릴 때(학생)부터 생활화하기 위한“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서귀포시(시장 이종우)”및“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성공적 추진과 어릴 때부터“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원봉사 활동과 자연스럽게 접목한 환경체험 교육으로 익히고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은 3개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류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학생교육, 자원봉사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의거하여 향후에는 △폐자원류 업사이클 활성화 촉진, △대주민 홍보·캠페인 전개 및 학생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들의 체험‧실천 위주의 생태환경교육으로 이어져 지구 환경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에서는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아침 8시 20분부터 30분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등굣길을 중심으로‘자전거 보호장구 착용’, ‘보행자 교통 안전의식 강화’,‘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등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표선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더 교통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우리 학교 시청각실에서 '떠듬떠듬 낭독회'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문해력 독서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읽기 유창성 함양을 위하여 꾸며지는 이 무대는 4~6학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이야기책을 선정하고 낭독극을 준비한 후 중간놀이시간을 이용하여 공연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들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신창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미래역량)로서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문해력 독서주간에는 이외에도‘맞춤법 골든벨, 도전! 책 빙고, 도서연체 지우개, 제주어 책보따리 연계활동’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낭독극을 관람했던 3학년 남학생은‘혼자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흥미롭고 낭독하는 것을 들었을 뿐인데 장면이 눈이 그려진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창초 관계자는“제주형 자율학교로서 준비하는 모든 활동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특히 독서와 문해력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의 협력적 참여가 공동체 역량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