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 3~6학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3월 8일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을 다녀왔다. ‘별이 내리는 숲’에서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 안의 책 놀이터, 계단 서가, 프로젝트실, 배움터, 옥상 정원 등을 탐방하고, 도서관 이용 방법 학습과 십진분류표에 대한 이해 및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서관 탐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읽을 수 있는 독서에 재미를 가지고 책 읽는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새학년도를 맞아 저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언어순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루어지고 있는 이 교육은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 주관으로 '우리말과 생각에 담긴 놀라운 힘!'이라는 주제로 학급별 총 2차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교폭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서 말이 가지고 있는 힘을 깨닫게 함으로써 스스로 바른 언어를 사용하려는 다짐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 한해 따뜻하고 평화로운 도련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지금제주-과거를 만나다’판화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 역사문화프로젝트‘지금제주-과거를 만나다’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이 테마별 역사문화 코스를 탐방하며 접한 제주의 신화, 유적, 항일 등 다양한 유산들에 대한 생각들을 모아 창작한 판화 15점을 선보인다.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이어나갈 문화와 전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10일부터 2023년 상반기 EJ 리더스 클럽(원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원어민교사와 함께 6권의 영어원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원격 리딩 프로그램이다. EJ 리더스 클럽은 올해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실과 외국어독서실을 연계 이용할 수 있는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으로써, 7월 7일(금)까지 18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12명의 독서메이트가 함께 하는 원격 영어 독서 수업이다. 이솝우화부터 안데르센, 셰익스피어 그림형제 등 세계 각국의 전래동화와 고전을 읽으며 온라인 메모게시판 패들릿(Padlet)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줌(zoom)에서 원어민교사와 독서메이트를 만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단순한 원서 읽기 활동을 뛰어넘어 작가 이해 활동, 내용 이해 문제 풀이, 감상문 쓰기를 포함한 의견 공유 활동을 통해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영어원서를 포함한 학습꾸러미는 미리 수강생에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3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컨설팅 장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학교의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업무 담당 교사들이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정보를 질의‧응답의 형태로 공유했다. 이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서귀포시지원청과 학교의 소통의 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 토마스 그로세(Thomas Grosse) 총장을 단장으로 한 교수진이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육교류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교류합의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사실상 첫 이행 프로그램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내용은 “양 기관 간 우호 협력 도모와 함덕고 음악과 학생 독일음대 입학 지원”및“데트몰트국립음대 파견 교수진에 의한 함덕고 학생 대상 마스터클래스 운영”등이다.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하여 그간 도교육청-데트몰트국립음대-함덕고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소통했으며 총장 특강, 파트별 개인 레슨, 공개 마스터클래스, 데트몰트국립음대 진학을 위한 Q & A 세션, 학생 및 교수진 연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 및 함덕고 음악과 학생 연주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공감 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의 주요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구체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비만 줄이기를 통한 학생 건강증진 △위기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유형별 맞춤 지원 △공감으로 채우는 인성교육 △ 밀착지원 소통행정 등을 추진한다. 새로 구축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상시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인 기초학력 SOS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통합진단-맞춤지원-사례관리-컨설팅의 순환적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기초학력 SOS프로젝트는 학교가 필요한 시기에 상시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는 장점 덕분에 관내 학교의 신청과 참여가 꾸준하며 지난 해 운영 결과, 읽기 및 언어발달에 높은 향상이 있었고, 난독치료 대상 중 80% 정도가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섬세한 지원을 통해 학력부진 리셋 방지 및 기초학력 제로화를 목표로 도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초3~6학년 대상 방학중 학습코칭 실시 △읽기곤란 및 난독지원을 위한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난산 및 기초수학 지원을 위한 1대1 맞춤형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에서는 3월 6일, 3월 7일일 이틀에 걸쳐 본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에서 학생인성예절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 체험학습은 5·6학년 첫만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친구들과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 게임 및 친구 인터뷰를 통한 서로를 알아가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학년, 새학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국궁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화살을 쏘아보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을 더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올한해를 잘 보내 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3월 7일 10:00에 우리학교 교장실에서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협약서를 체결했다.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학교 및 학교 주변 공원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본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하고 더 안전한 도련초등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학생들이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계획해 보는 과정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 2, 3학년 대상으로 자아탐색 및 탐구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아탐색 및 탐구력 향상 프로그램은 독서교육 및 심리상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학년은 성장 지도 그리기 활동, 2학년은 학습동기부여 프로그램,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1학년 성장지도 그리기 활동은 자신의 성격과 흥미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 위해 성격 테스트와 학습 스타일 검사를 하고,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배워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2학년 학습동기부여프로그램은 학습부담을 갖는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확인하게 되어 학습 동기고취에 기여한다. 3학년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프로그램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돌아봄으로써 장점과 강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학기초 적응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신뢰서클(비폭력대화)’을 운영했다. 학급별로‘신뢰서클(비폭력대화)’를 운영하며 학급 친구들과 △불편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기 △연결과 공감의 대화하기 △욕구와 느낌 연결하기 △갈등해결 경험 나누기 △자신의 감정카드 선택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기 초‘신뢰서클(비폭력대화)’를 통해 학급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소통과 평화의 학급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나의 느낌과 욕구를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의 말을 들으며 서로 공감으로 연결하는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3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3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주토피아, 장화신은 고양이, 앤트맨과 와스프 이다. ▶ 주토피아(3월 11일) -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이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는데… 스릴넘치는 추격전의 신세계가 열린다! ▶ 장화신은 고양이(3월 18일) -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잭&질’과‘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장화신은 고양이’와 친구들의 예측불허 모험이 시작된다! ▶ 앤트맨과 와스프(3월 25일) -‘시빌 워’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와스프’앞에 정체불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 온성학교 초등학생들에게 맞춤별 독서 수업을 제공하고자‘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눈높이를 고려한 동화구연 후에 그리기,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다. 주로 교과과정에 따른 학교생활, 계절별 활동, 전래놀이, 명절 등과 관계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오시현, 이정아(특수아동 지도사)의 강사의 지도로 서귀포 온성학교 초등학생 1~6학년을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3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2~3교시(9:50~11:30)에 학교 1층 도서관에서 총 68회로 진행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독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프로그램을 지난 3월 5일 한수풀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첫 시간에는‘POP 예쁜 손글씨’를 주제로 예시 작품을 보며 예쁜 글씨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매직을 이용한 선 긋기 연습과 자음 서체를 익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글을 쓰는 재미를 느끼며 글씨체를 교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3월 6일에 2023년 상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9강좌가 진행된다. 수업 시작 전 각 학습관 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외국어강좌 전반적인 사항 등을 숙지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담당 원어민교사 소개, 대면수업 및 원격수업 수강생 준수사항 등을 적극 안내했다. 한편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원격강좌도 함께 개설 운영한다. 이는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원거리, 읍면 지역 학생들은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시내권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신청 초기에 강좌가 마감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제주도 내의 모든 학생들에게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외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