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에서는 3월 15일와 3월 23일에 걸쳐 성산리의 10개 지역 사회 공동체와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성산리 마을회, 총동창회, 노인회, 장년회, 청년회, 부녀회, 어촌계,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성산포지역아동센터는 성산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지원 및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네트워크는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3월 24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긴밀한 협력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 하도리연합청년회 3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각 기관별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선도 활동, 어린이 건강증진 및 안전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위기학생 및 위약계층 학생 지원, 방과후 및 방학 중 돌봄활동 지원 등을 골자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하도초등학교 만들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것을 확인하고 확약하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3일, 시설설치와 안전검사를 끝마치고 참여형 놀이터를 개장했다. 2022년부터 11월부터 추진된 학생 참여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여 민주적인 절차로 자연친화적인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놀이터 시설 개장을 통해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놀이와 체육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4일 교장실에서 힐링팜교육마장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마교육에 대한 제반 사항들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악초등학교 승마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20시간씩 교육이 이루어진다. 승마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승마 기초 이론교육을 익히고 나서 승·하마법 익히기, 평보 기본 자세 익히기, 좌속보 반동 맞추기, 경속보로 운동하기 등과 같은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힐링팜교육마장에서 이루어지는 승마 교육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 및 자립심, 협동심, 성취감, 호연지기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신체 각 부분의 평형감각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의 발달을 돕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3월 24일 교내 생태환경 동아리‘제주바람’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다(多)가치 어스아워’를 운영했다. 제주바람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에너지 소비생활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조명을 끄고 지구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세계적인 캠페인‘Earth Hour’를 홍보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기후 시민으로서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에너지 생산자로 사는 실천방안과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활동으로 △지구를 지키는 시간‘Earth Hour’캠페인 참여 서명운동 △‘Earth Hour’에너지 절약 퀴즈 △에너지 절약 미니 포스터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 환경과 에너지 자원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기후 시민으로서의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효돈중학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다(多)가치 어스아워’이외에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다(多)가치 GREEN 급식’, 마을 단위 기후 행동 ‘다(多)가치 플로깅’실천 활동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4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4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5편이다. ▶ 헬로 카봇 옴파로스섬의 비밀(4월 1일) - 따뜻한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난 차탄가족과 친구들은 어느 외딴섬에 표류하고 만다. 그곳은 바로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의 섬 ‘옴파로스’! 그곳에서 차탄 가족은 ‘슈퍼연료전지 구공탄’을 노리는 외계 로봇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는데... ▶ 소울(4월 8일) -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됐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 모아나(4월 15일) - 올 겨울 최고의 디즈니 콤비 모아나&마우이 바다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모험의 신세계!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저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청소년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웹툰 창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놀래올래 웹툰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캐릭터 쉽게 그리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얼굴, 손, 발, 몸 구조 등을 표현해 보는 방법을 배워본다. 모집대상은 중학생 1~3학년 10명으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모집은 오는 3월 29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동아리 발대식을 3월 25일에 실시했다. 학생 23명과 학부모 8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동아리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 찾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진로동아리는 문화예술진로동아리, 제주이해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3개 동아리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진로동아리는 학생들의 꿈을 발산할 무대 공연·발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제주이해진로동아리는 지역문화의 이해 및 탐구활동을 하고 영상 제작을 할 계획이다. 제주진로기자단은 글쓰기 교육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는 학생기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진로동아리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문화예술동아리는 1년간 갈고 닦은 댄스공연을 선보였으며, 제주이해동아리는 1년간 활동사진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동아리 활동 내용을 안내하고 동아리 강사 소개, 동아리별 인사 및 1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별로 월 1회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4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원 운영 일정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3월 27일 안내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 방문/온라인 1:1 상담 및 학교 방문 설명회․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학부모 상담을 매주 2회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층 영상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3월 도내 고등학교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통해 교사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4월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던‘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오프라인 설명회로 확대하여 4월 5일(제주시), 6일(서귀포시)에 고1,2,3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까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7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은 '제5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이 종료되고, 교육부의 '제6차 특수교육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제주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제주 맞춤형 특수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것이다.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은 △발달단계에 따른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장애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협력 기반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장애 유형·정도에 따른 교육 지원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다양화) 등 이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추진을 통해“장애영유아를 포함한 학생 중심 특수교육 선택권이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애공감문화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 25일, 4월 1일 양일간 아라중학교에서‘2023년 제9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5 인천 세계교육포럼' 의제에서 시작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 이후로 현재까지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 및 시도 선도교사를 꾸준히 선발․양성하고 있다. 이번 연수도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 4․3과 세계시민교육 △제주 자연환경과 생태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사활동 △교실에서의 세계시민교육 등의 다양한 연수주제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금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교수․학습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3월 23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로제타 식물’을 주제로 초록별 놀이터가 진행됐다. 초록별 놀이터는 생태환경교육을 저학년 수준에 맞춰 놀이처럼 즐겁게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1, 2학년 학생들은 세상 모든 숲 대표인 김순옥 강사님과 함께 학교 화단을 둘러보며 로제타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로제타 식물로 제기차기도 해보았으며 로제타 식물을 채집하여 나만의 로제타 식물 표본도 만들어 보았다. 이후에도 월 2회 개구리 한살이, 제주의 흙, 거미의 생태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원초 관계자는“초록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생태환경교육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학기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023년 3월 23일 07:30~08:30까지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 또래상담부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로 친근한 아침 인사를 나누었고,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1층 중앙현관에서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쿠키를 선물로 주었다. 오랜만에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고,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색함은 친근함을 낳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비가 그친 아침 햇살의 싱그러운 모습처럼 학생들도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하루를 맞이하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의 기반이 되리라 여겨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3년 3월 23일 담너머회복적정의협동조합과 학생 갈등 조정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화해와 중재를 지원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의 관점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학교문화의 변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023년 3월 22일 17시부터 본교 일맥관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교육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근 설명회 가운데 가장 많은 4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들과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설명회는 교직원 소개, 학교장 인사, 교육활동 설명, 학부모 연수, 학년별 교육활동 소개,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월룡 교장은 인사말에서 공유하는‘학교철학’,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교육과정’, 잠재력을 깨우는‘학교의 힘’, 신뢰하고 협력하는‘학교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을 위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 교육발전에 대한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학부모 연수를 마친 후에는 1~2학년은 급식실 및 체육관에서 학년별 설명회를, 3학년은 일맥관 1층에서 2024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오늘 교육활동 운영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올 한해 학교 교육활동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학교의 신뢰와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담임과의 대